글을 읽고 못읽고의 차이는
인류 역사동안 그 차이는
지식의 차이였음

옛날 위인전 같은곳에
무슨 순자를 읽었네
맹자를 읽었네

책을 읽은것을 그인물이 얼마나
똑똑하고 대단한 인물인가로
이야기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잖아?

길고 어려우면서 진리를 나타내는 책들을
많이 읽고 깨우침이 많은 사람이
지식인 정치인 학자 심지어 왕 ,황제 까지
될 자격이 있다고 인류는 고대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임

조선 왕들의 일정에 조서와 독서,그리고 그걸로
의견을 교환하는 경연이 있던것은
이것이 매우 인간의 지성에 중요하다 여겼기 때문임


근데 요즘애들은 3줄이 뭐임

한줄글 말고는 제대로 읽으려고도 안하고
그게 젊은 트랜드인걸로 여김
뭐든 줄이다 못해 한줄조차 줄임말로
만들어서 읽는 양자체가 진짜

문맹들 수준으로 접하는 글자와 생각하는
빈도가 줄어들었음


요즘애들이 단어를 보고 뜻을 유추하지 못하는건
순수하게 그 단어를 모르기 때문만이 아니라

모르는것에 대한 유추를 해보는 생각조차
하는 기능이 떨어져 있기때문임


인류역사에 역행해서 가장 무식한 세대가
현재의 10대,20대 세대임


짧은 글만 읽고 깊은 생각을 해보는걸
나이든 사람들의 전유물이라
여기는 이 기조가 계속된다면


이나라는 중국보다 젊은세대가 더 멍청한
나라가 되는거임

중국은 글자가 어려워 문맹율이 높지만
젊은 세대는 다 교육을 받아서
젊은세대의 문맹율 자체는 거의 전무 하다 싶을정도임


근데 한국 젊은세대는 한글은 쓸줄알아도
글을 못읽고 뜻을 생각하는게 퇴화되어버렸으니


병신 의 나라가 스스로 되어가는 모습이 참
병신같음


니네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