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 가능하지 그게 불가능 하다는 건 아님. 

"저 크롬바스100, 글렌어렴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물어보는 뉴비한테 열심히 파밍하면 2년뒤엔 갈수 있을건데 님 하실? 이럴 수만 있다면 말이지. 

그래서 켈드루가 빛이며 오메가였던거고 그때 유저수나 골드 시세가 8000~9000까지 갔던거고 

뉴비들도 같이 즐기는 즐거운 크롬바스/ 글렌 어려움 진입이었으니까 근데 그때 천천충, 상위템 들고있는 유저들은 뭐라했더라? 

[딸깍 딸깍 , 닼메 너프 좀, 켈드루 너프좀 해라] 아니었냐? 

지금도 켈드루로 충분히 100까지 갈 수 있고 글어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갈 수는 있지만 어떻지? 

배척 엔딩 아니야? 그게 본모습이야. 그래서 장공도 안하는 사람 많은거고 괜히 장공 했다가 

"아 켈드루땜에 게임 터졌내"

"저사람때문이네"

"컨트롤 실화냐?"

"크롬100, 글렌 어려움인데 켈드루 맞아요?"

유저가 문제인 건 맞지 천천히 하자는 애들. 거기에 넘어가서 몇년동안 알바노기 하고 몇년동안 울라던전만 돌고 있는 애들이 그때 생겨난거지.

기존 유저들은 모아둔 골드로 나브 무기 만들어서 운좋으면 1~3억 벌고 드비조 도박해서 개당 4천 벌고 이전에 김장 담궈둔 키트 아이템 신규 복귀한테 팔아서 몇천 이득보고 에르그 작 해서 몇천 버는데 말이지 ㅎㅎ

이럴 때 신규유저한테는 

[아 천천히 하세요~ 돈모이면 제꺼도 좀 사가주시고요? 호구 해달란 말입니다 ^ ^ 제 꿀통은 넘보지 마시구요. 어짜피 천천히 하시니까 억단위 골드 모으시는데 몇년 걸리시잖아요? ㅎㅎㅎ]

20년된 게임에 천천히를 운운하는 거 자체가 기존 유저의 여유로움을 바라는 아직 못 따라온 신규 유저들에 대한 위선임을 왜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