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부터 글도 못읽는 인간은
개랑 돼지랑 동급이었거든

인류역사적으로 항상그래왔음

다들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서
문제라고 느끼지조차 못하는 부분을
게임사들은 성공적으로

은근슬쩍 스리슬쩍 넘어가서 돈을 버는 핵심
메커니즘을 만든게 있음

그게 뭔지 암?

바로 아이템 등급별로 다른 확률적용임

이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애들이진짜 거의대부분임
근데 이게 전자도박에서만 가능한 조작질임

니들 현실 가챠 뽑기 ,복권 추첨 하거나
보면 어때?

똑같은 종이 똑같은공 중에서 뽑는거임
사실 같은 확률중에 당첨을 뽑는 행위임
근데 확률아이템은 각각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다름

정상적 뽑기는 상자속에 있는 몇십장 종이중 당첨만
뽑으면 됨 30장중 하나의 당첨이있다면
30 분의 1임

근데 종류는 30장인데 확률이 각각 당첨에 확률이 다름
E등상이 20장에 E등은 90%면 꽝의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쳐올라감
S상이 1장인데 확률이 0.005%면?
이 확률 숫자 몇개로 당첨을 노리고
뽑기를 시도하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면 그냥 기둥뽑게 만드는건
아무것도 아니게됨



처음에 확률공개 전에는 게임사가 이걸
밝히고 싶지 않아했음

반발이 일까 두려웠거든 지들은 메커니즘이 악랄한걸
알잖아 지들 월급이렇게 뽑아가라고 해봐
이미 1명도 안빼고 모조리 퇴사했음


근데 개웃긴게 등급제로 그냥 나눠놓고
확률을 다르게 해놨더니

오..원래 높은 등급은 확률이 낮은게 맞지
하면서 개돼지들은 이걸 받아들이고
문제를 제기하지 않더라는거임

지금 확률형 가챠게임들은 이부분이 다 문제가
심각해서 이걸 못하게 막아야함


확률을 전부 같은 기회를 가질수있게
동일확률로 가챠상품 하나에 아이템 가짓수도
정해서 제한해야 함


이걸 왜해야 하냐면 각각 똑같은 돈을 쓰는데
사람마다 적용 확률이 다른거임

아이템 가짓수는 30개라 30대 1이어야할게
확률이 적용되면 누구는 0.05%의 확률로 S상의 뽑기를
도전하게 되고
누구는 90%의 확률로
e상을 얻게 되는뽑기를 도전하는


뽑기안에서 또 랜덤으로 각각 다른 뽑기를 도전하게 되는거임




방정식은 복잡하지만 결국 같은 돈을 내고 30개중 하나의 당첨을 뽑는 공정한 방식이 아니라
각각 돈의 가치가 다른 불공정한 뽑기가 되는거임



근데 넥슨이새끼들은 여기서 몇숫갈을 더뜸
확률을 매주 조금씩 유저들이 알지못하게
더 낮추고,아예 안뜨게 막고,

이 뽑기를 하게 매우 적극적으로 유도했음


그래서 해외에선 가챠에서 각각 아이템의 확률이 다른걸
규제하는 나라도 있음

그리고 해외 게이머들은 가챠뽑기게임은 공정하지않은
게임이라는 인식이 매우강하고


근데 한국 젊은층들은 개돼지라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기들끼리 누가 잘뽑았내 하며 개돼지자랑대회를 하는
문화가 만들어짐


이부분이 가장 핵심 돈버는 구조인데 이걸 그냥
넘어가서 이젠 그냥 당당하게
대놓고 게임사들이 각각 확률이 다른
확률표를 고지하고 장사를함


진짜 가챠겜 하는사람들 볼때마다 너무 멍청해서
볼때마다 그냥 안쓰럽고 신기함
저정도로 머리가 나쁜 인간들이
저렇게 많구나 하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