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마비노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마비노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러시아 길거리 누나들 찍는 지구촌 Lauren
- 엠마 왓슨 xx 안하는 영화.jpg 앨런
-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10박11일 (3) 이코노미
- 여장남자 유튜버 댓글 근황....JPG ㅇㅇ
- 싱글벙글 한 끼에 2만원~3만원 쓰는 여자의 식단 ㅇㅇ
- 개씹덕 노래 몰래 듣다가 걸려버렸다.manwha 김전돋
- T1 2024 롤드컵 우승...JPG 포흐애액
- 싱글벙글 ??? : 요즘 공연장 가면 촬영하느라고 사실은 공연에 집중 수인갤러리
- 알고보니 아내가 폴리모프한 드래곤이었다면 소시키
- 박근혜 탄핵 집회 2차 때와 같은 인파 30만명 아르테타
- 군대에서 10억모은 남자.JPG 멸공의길
- 그녀도 외계인? 2화 이젤
- 오늘의 지방 도로 한바퀴 ㅇㅇ
- 마법소녀기담 ABC 95화 (마법소녀 안나옴) 존크라운
- 나라다운 나라 - 윤석열 정부의 지난 2년 6개월을 알아보자 ...
세계일주 여행기(10) - 마다 세번째 이야기, 피아나란초아, 마나카라
[시리즈] 2018 세계일주 · 세계일주 여행기(1) -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 세계일주 여행기(2) - 인도 시킴(sikkim) 고에차라 트래킹 · 세계일주 여행기(3) - 인도 다질링, 네팔 육로 입국 · 세계일주 여행기(4) - 네팔 카트만두, 치트완 국립공원 · 세계일주 여행기(5) - 다시 인도로, 바라나시,아그라 · 세계일주 여행기(6) - 남인도 여러도시 여행 · 세계일주 여행기(7) - 인도 마지막 뭄바이 / 아프리카입성 · 세계일주 여행기(8) - 아프리카 입성, 마다가스카르 · 세계일주 여행기(9) - 모론다바 바오밥에비뉴, 칭기 국립공원 모론다바를 뒤로하고 다시 타나로 복귀다음 목적지는 타나 남부에 위치한 피아나란초아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문맹률이 낮은 교육도시고 기독교 인구비율도 상당히높음근데 숙소가니까 리무 원숭이 키우더라 불법인데 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돈만주면 몰래 리무 고기도 먹을수있다고함아프리카는 진짜 되는것도 하나없지만 안되는것도 하나없다 ㅋㅋㅋ피아나란초아를 온 이유는 피아나란초아 - 마나카라를 잇는 기차가 정글을 관통해서 운행하는데 경치가 상당히 좋다고 들어서 타보려고 감여기가 기차역임근데 기차 상태이슈로 일정이 다 꼬였고 그나마 열차 타보려면 역으로 마나카라 - 피아나란초아 코스로 탈수밖에 없는 상황이옴그래서 택시부르스로 이동한다음 역으로 타고 올라오기로 결정터미널(?)에서 차 예약하려고 갔는데 예약은 무사히함앞에 초록모자 십새끼땜에 사기먹을뻔함. 얘한테 표 샀는데 출발 30분전에 도착했는데 차 떠났다고 구라쳐서 내 돈 내놓던가 차 다시 ㄱ 해와라 했더니 첨엔 개소리하다가 개ㅈㄹ하니까 사무실가서 자리 만들어줌근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냥 돈 두배로 쳐먹고싶어서 개구라 친구였음 ㅅㅂ럼난장판이다이 차타고 감역시나 가다가 또 타이어 터짐 ㅋㅋㅋ마나카라 도착여기서 3일 기다리고 기차타야되는데 기차를 모론다바에서 만난 따거형님들하고 타기로해서 같이온김에 3일동안 셋이서 술만 줄창마심 ㅋㅋ여기 운하 배타는게 유일한 관광코슨데 공사해서 못탐 ㅋㅋ아프리카 시골을가도 중식은 판다한식이 그리우면 중식당 찾아가면 됨아프리카에서 중식당 만날때마다 시진핑핑이 고맙읍니다 외쳤다그렇게 기차타는 날이 밝았는데기차가 오다가 탈선나서 언제올지 모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6시간 기다리다가 난 다음 일정땜에 택시부르스타고 피아나란초아로 복귀하기로함 ㅋㅋㅋㅋㅋ마나카라는 따거형님들하고 술마신 기억만 남게됨 ㅋㅋㅋ따거형님 요즘도 잘지내시더라 진짜 지겹게 탔다 택시부르스이거타고 돌아가는데 중간에 차 퍼져서 밤9시넘어서 어둠속에 다른 승객들이랑 도적놈들 올까봐 개쫄아서 차 고치는거 기다림현지인들이 빨리고치라고 성화더라이런거 몇번겪다보니 아프리카나 제3세계다니면서 사고 안당했다고 안전하다고 안가본 사람들한테 말하는건 매우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하게 됨사고나면 책임질거도아닌데 내가 안당했다고 안전하다고 말하는건 성급한 일반화라고 생각한다.여행 떠나기전에 세계일주 다녀온 분들한테 조언도 구해봤었는데 안전에 관한문제는 누구한테 물어봐도 다들 보수적으로 말해주심.진짜 다녀온사람들은 무책임하게 거기 생각보다 안전해 라고 대책없이 얘기안한다.나는 미리 대비를 하기도했지만 운이 좋아서 무사히 여행마쳤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남들 말 듣지말고 안전에 관한 문제는 본인들이 직접 판단하기를 바람개개인이 감당할수있는 리스크의 크기가 다들 다르기때문에 본인이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나같은 경우는 리스크의 역치가 좀 높은편이라 이런 곳들을 선택해서 다닐수있었다고 생각어쨋든 타나로 돌아왔는데 이때 거의 2일밤을 새고 하루는 노숙까지 해서 한인민박에서 회복 좀 함 집밥먹으니까 힘나긴하더라 ㅋㅋㅋㅋ타나에서 재충전하고 마다가스카르 마지막 목적지인 세인트마리 섬으로 출발함세인트마리섬은 겨울(남반구니까 8월이 겨울)에 남극에서 올라오는 혹등고래떼를 볼수있는 섬임진짜 좋음 마다가스카르 갈일있으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여기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타나에서 토아마시나라는 마다가스카르 최대 항구도시로 가서 거기서 다시 차량을타고 작은 항구마을로 이동 - 통통배타고 큰배로 이동 - 세인트마리섬 도착 루트를 이용함타나에서 토아마시나가는 길야간이동이었는데 밤이라 위험하다고 5-6대 차량 무리지어서 이동함쉴때도 같이 쉼 ㅋㅋ토아마시나에 있는 세인트마리행 교통사무실이거타고 작은마을로 이동해서통통배타고 큰배로 이동함다음에 세인트마리섬이 마다가스카르 마지막글일듯
작성자 : 트롯퀸자영고정닉
[장문주의] 일본 솔로투어 여행기 1일차 (낭만 치사량의 바이크투어)
여행기 쓸려고 유동생활 N년차 포기하고 고정닉 가입한게 함정임 시부럴늦은 여름휴가를 가면서 모토 캠핑과 아소산 투어(3트째)를 목표로 26일 부산 출발 31일 도착의 여행 일정이었음 집에 오자마자 첫날 일정 여행기 작성 하는중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최대한 추려서 글 써보겠음 바이크 선적하고 선내의 일도 있었지만 패쓰 일본 여행 1일차 목표는 계속 비 예보가 있어서 날씨 상황에 따라아소로 직행 할지 가고시마 내려갈지 두개의 플랜을 가지고 비를 최대한 피하는걸 목표로 하선을 시작함하선 과 동시에 가라토 시장 입갤 일반적인 관광 후기가 많으므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대뱃살 초밥 비싸 보이더라도 꼭 사 먹어라 두번 사 먹어라 위의 사진과 다른거 같지만 착각이 아니다 존맛 이라서 두번 사 먹었다이제 배 채웠으니 가고시마 사타미사키로 출발 목표는 사타미사키에서 일본 최남단 방문 인증서 받기주행거리 어쩔겟또!원래는 인근 캠핑장에서 모토 캠핑을 하려고 했으나 비 예보가 있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중 바다 건너 반대편 이부스키로 가는 페리가 오후 5시에 마지막 배가 뜬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시간은 3:55분 사타미사키에서 페리 선착장이 있는 미나미 오스미조까지는 네비상 50분…고민할 시간조차 없다 일단 출발...5분 뒤 비 쳐 맞음간간히 흩날리는 비 맞으며 미나미 오스미조 페리 선착장 주차장에 진입 하는 순간 같이 선착장에 도착하는 페리선주차장에는 한대의 카와사키 W250이 주차 되어있고 승선준비를 하려 장비를 착용하던 라이더는 나를 보며 손을 흔들어주고 있었으나난 마음이 급해서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급하게 매표소로 달려갔는데 매표소의 노인분과 커뮤가 안되는 상황에 당황하는 그시점에 W250 오너인 여성라이더가 창구의 노인분에게 배기량과 모델을 알려줘서 결제 하는사이 몇대의 차량들은 이미 선적이 완료되었고 그사이에 여라분은 배에 올라타고 나는 급한 마음에 장갑과 바라클라바 착용 다 포기하고 헬멧만 머리에 걸친다음 급하게 선적그렇게 선적을 마친 나와 일본 여라분은 2층의 객실에서 통성명을 하기 사작하는데그녀는 고베에서 오이타까지 페리로 도착한뒤 미야자키 가고시마 서남부를 거쳐 구마모토 아소를 찍고 오이타에서 페리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여행중인 유미상이었음나는 뭐 시모노세키에서 사타미사키 다이렉트로 찍고 거기서 캠핑을 하려다 비 피해서 도망가고 있는중이라고 설명했고 오늘은 가고시마까지 올라가서 거기서 숙박을 하기위해 지금부터 호텔을 검색 해보려하는중이라고 하니 "뭐지 이 미친색히는?" 눈빛의 유미상은 일몰후의 라이딩은 위험하니 자신은 이부스키의 호텔을 예약해놓은 상태인데 갈곳이 없으면 자신이 묵는 호텔이 좋으니 같이 예약하자고 말해주기에 그녀가 말한 호텔을 검색했는데 대략 2만엔의 요금...모캠과,토요코인급의 비지니스텔을 위주로 숙박하는 나에겐 약간 고민되는 금액이었음본인은 고오급호텔을 가봤자 시설이용 하나도 안하고 잠만 쳐 자는터라 솔직히 돈아깝...그렇지만 일본여라가 소개한 호텔인데 사내 새끼가 가오가있지그자리에서 어플로 예약하고 같이가자며 대화를 하는사이에 이부스키항에 도착각자의 바이크에 올라타고 유미상이 선두로 나는 뒤따라가기 시작해서 곧바로 인근의 이부스키 로열호텔의 로비출입구 바로옆 지붕이있는 곳에 두대의 바이크를 주차하고 체크인을 시작 하는데 유미상이 직원에게 대충"저새끼가 한국놈인데 해 진뒤에 초행길인 놈이 겁도 없이 가고시마까지 지금 가려던거 내가 붙잡아서 이 호텔에 숙박하려고 데리고왔다"이런 얘기를 하고있으니프론트 직원(국적 네팔)놈도 눈빛으로 "아 미친놈이 우리 호텔이 왔구나" 라고 말하며 잠시 기다리라고 한뒤에 사라지고곧이어 새로 등장한 직원"아 한국분이시라고요? 저도 한국인입니다 이름은 강XX입니다. 이곳에서 한국인 오시는경우 잘없는데 어쩌구 후략"사내놈과의 대화라 대충 스킵하고 체크인 완료 하면서 강씨에게 (진짜 직원분 이름까먹음...성만 기억남) 이근처 갈만한 식당을 물어보고 옆에서 체크인을 하던 유미상에게 "제가 고마워서 그러는데 저녁을 같이 드시죠" 라고 제안을 하고정비후 로비에서 만난 유미와 택시를 타고(호텔이 너무 외진곳에 있었음)이부스키역앞 나름 이 동네의 번화가(?)에 위치한 식당에 둘이 같이 입장해서밥을 먹을래요? 아니면 밥과술 같이 드시겠습니까? 물어보니 자신도 술을 좋아한다고 해서 정식메뉴와 각종 술안주 가고시마 특산품인 고구마 소주(이모쇼츄)를 반주로 유미씨는 일어만 가능하고 난 한본어정도만 가능한터라 원활한 대화를 위해 라인으로(호텔에서 친구추가 완료) 메세지를 보내며 대화를 하기 시작함그렇게 술을 마시며 소소한 신변잡기와 앞으로의 라이딩 일정을 얘기(톡) 하던중 가게 문닫을 시간 (9시) 이 다되어서 술을 더 마시기로 하고 1차는 내가 계산을 하고 가게에서 나왔는데 아 여기는 깡촌이었지....번화가인데 동시에 거의 모든 이자카야들이 영업을 종료하고 있음 (9시라고...이놈들아)그렇게 불꺼진 상점가를 걷다 우연히 열린 BAR가 보이기에 그곳으로 입장거기서도 아무계획없이 규슈를 일주중인 나를 유미가 소개했고 바 오너와 손님들 모두 "우리 동네에 미친 한국놈이 왔어"란 반응을 즐기며 놀고 있었는데갑자기 아까 호텔에 프론트에서 일하던 강씨가 바에 들어오는거임자신의 단골 술집이라며 이 동네(이부스키) 사랑방 같은 BAR이라고 하는데 (10시 넘어서 유일하게 영업하는 가게가 여기뿐인걸...)여튼 강은 자신의 이부스키의 유일한 한국이라고 얘기하기에 한국어와 일본어도 능통한 너님이 나와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과의 역관 노릇을 하면서 통역을 하라고 한뒤에 술을 찾아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나를 자꾸 소개해주니 "오늘은 우리 동네에 미친 한국인이 둘이야..."통역을 맞은 강은 술이 들어갈수록 일본인에게 한국어를 하고 나에게 일본어로 대화를 하는 골 때리는 상황을 만들어냈지만 뭐 다들 그렇게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냄바 오너 보고 고르고 13닮았네 , KTM 타는 놈들은 앞바퀴 평생 교체할일 없네 스즈키는 디자이너 있긴 한거냐? 등등 손님들하고 온갖 드립이 난무하는데 갑자기 유미가 "오토코나라 얏빠리 가와사키!!"라고 소리침( 유미는 카와사키 W250오너) 어이 당신 온나라고....그렇게 새벽1시까지 놀다가 택시를 타고 호텔로 복귀 내일 아침을 기약하며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며 일본여행 첫날이 마무리됨-고오급 호텔에 온천이 있는데 왜 사용하질 않니...-PS.1일차 고속도로 통행료 6600엔PS.2일차 여행기는 언제 내일이나 가능할까...
작성자 : 웅상촌놈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