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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해선 ITX-마음 시승 후기 (+또 고장)
백종원 축제 즐기고 홍성역에서 itx마음을 타러 나왔음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껍데기만 빼고 완전히 달라짐ㅇㅇ이번에 탈 ITX-마음어찌된 일인지 회차선에 주박되어있었음이제 홍성역 내부모습공사중이라 자동발매기, 정수기가 꺼져 있었는데더 큰 문제는 스토어웨이까지 사라짐구내 자판기로 갔더니 물은 진작에 다 팔렸더라결국 인근 롯데마트 가서 갈증을 해결함ㅠㅠ(+걸어가는데 7분 걸린건 덤ㅋㅋ)이제 대망의 평택방면 ITX-마음을 타보자(+ 가까운 역만 적어서인지 평택, 천안방면이 각각 따로 분리되어 있음)다시 돌아온 홍성역아까 못 찍어서 이번에 자세하게 보여줄려고 찍음저상홈/고상홈+스도 구조가 충주역이랑 비슷한 느낌아까 주박했던 열차가 승강장으로 들어오는 중인줄 알았는데 저 저리에서 스위치백을 시전…;;이제 정상적으로 들어옴ㅇㅇ근데 호차번호가 거꾸로 나오더라(+출입문 고장나서 3호차 출입문이 안열린 건 덤…)열차는 홍성역을 출발했지만3,4번 호차가 1,2번 호차로 잘못 표기되는 바람에 초유의 혼란을 빚음ㅋㅋㅋ홍성 주민들은 ITX-마음의 첫 경험을 쓴맛으로 경험중ㅋㅋㅋㅋㅋ이곳저곳에서 짜증을 남발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금세 조용해진 객실(+평택에서 내릴건데 2호차에 있어도 괜찮냐고 물어봤더니직원분이 괜찮다고 하심)이제 ITX-마음의 가속도를 보여줄 차례그렇게 점점 속도를 내더니대망의 “보길도”를 찍어버림ㄷㄷ그렇게 1시간을 더 달려 평택에 도착(+밖에 껌껌해져서 사진은 더 못 찍음)평택역 도착홍성에서 출발한 열차가 홍성행이라니 신기한 경험이었음대신 서울로 갈 때 건너편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생긴 건 덤ㅋㅋㅋ서울역 도착을 끝으로 “real 시승 끝”-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세계일주 여행기(10) - 마다 세번째 이야기, 피아나란초아, 마나카라
[시리즈] 2018 세계일주 · 세계일주 여행기(1) -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 세계일주 여행기(2) - 인도 시킴(sikkim) 고에차라 트래킹 · 세계일주 여행기(3) - 인도 다질링, 네팔 육로 입국 · 세계일주 여행기(4) - 네팔 카트만두, 치트완 국립공원 · 세계일주 여행기(5) - 다시 인도로, 바라나시,아그라 · 세계일주 여행기(6) - 남인도 여러도시 여행 · 세계일주 여행기(7) - 인도 마지막 뭄바이 / 아프리카입성 · 세계일주 여행기(8) - 아프리카 입성, 마다가스카르 · 세계일주 여행기(9) - 모론다바 바오밥에비뉴, 칭기 국립공원 모론다바를 뒤로하고 다시 타나로 복귀다음 목적지는 타나 남부에 위치한 피아나란초아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문맹률이 낮은 교육도시고 기독교 인구비율도 상당히높음근데 숙소가니까 리무 원숭이 키우더라 불법인데 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돈만주면 몰래 리무 고기도 먹을수있다고함아프리카는 진짜 되는것도 하나없지만 안되는것도 하나없다 ㅋㅋㅋ피아나란초아를 온 이유는 피아나란초아 - 마나카라를 잇는 기차가 정글을 관통해서 운행하는데 경치가 상당히 좋다고 들어서 타보려고 감여기가 기차역임근데 기차 상태이슈로 일정이 다 꼬였고 그나마 열차 타보려면 역으로 마나카라 - 피아나란초아 코스로 탈수밖에 없는 상황이옴그래서 택시부르스로 이동한다음 역으로 타고 올라오기로 결정터미널(?)에서 차 예약하려고 갔는데 예약은 무사히함앞에 초록모자 십새끼땜에 사기먹을뻔함. 얘한테 표 샀는데 출발 30분전에 도착했는데 차 떠났다고 구라쳐서 내 돈 내놓던가 차 다시 ㄱ 해와라 했더니 첨엔 개소리하다가 개ㅈㄹ하니까 사무실가서 자리 만들어줌근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냥 돈 두배로 쳐먹고싶어서 개구라 친구였음 ㅅㅂ럼난장판이다이 차타고 감역시나 가다가 또 타이어 터짐 ㅋㅋㅋ마나카라 도착여기서 3일 기다리고 기차타야되는데 기차를 모론다바에서 만난 따거형님들하고 타기로해서 같이온김에 3일동안 셋이서 술만 줄창마심 ㅋㅋ여기 운하 배타는게 유일한 관광코슨데 공사해서 못탐 ㅋㅋ아프리카 시골을가도 중식은 판다한식이 그리우면 중식당 찾아가면 됨아프리카에서 중식당 만날때마다 시진핑핑이 고맙읍니다 외쳤다그렇게 기차타는 날이 밝았는데기차가 오다가 탈선나서 언제올지 모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6시간 기다리다가 난 다음 일정땜에 택시부르스타고 피아나란초아로 복귀하기로함 ㅋㅋㅋㅋㅋ마나카라는 따거형님들하고 술마신 기억만 남게됨 ㅋㅋㅋ따거형님 요즘도 잘지내시더라 진짜 지겹게 탔다 택시부르스이거타고 돌아가는데 중간에 차 퍼져서 밤9시넘어서 어둠속에 다른 승객들이랑 도적놈들 올까봐 개쫄아서 차 고치는거 기다림현지인들이 빨리고치라고 성화더라이런거 몇번겪다보니 아프리카나 제3세계다니면서 사고 안당했다고 안전하다고 안가본 사람들한테 말하는건 매우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하게 됨사고나면 책임질거도아닌데 내가 안당했다고 안전하다고 말하는건 성급한 일반화라고 생각한다.여행 떠나기전에 세계일주 다녀온 분들한테 조언도 구해봤었는데 안전에 관한문제는 누구한테 물어봐도 다들 보수적으로 말해주심.진짜 다녀온사람들은 무책임하게 거기 생각보다 안전해 라고 대책없이 얘기안한다.나는 미리 대비를 하기도했지만 운이 좋아서 무사히 여행마쳤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남들 말 듣지말고 안전에 관한 문제는 본인들이 직접 판단하기를 바람개개인이 감당할수있는 리스크의 크기가 다들 다르기때문에 본인이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나같은 경우는 리스크의 역치가 좀 높은편이라 이런 곳들을 선택해서 다닐수있었다고 생각어쨋든 타나로 돌아왔는데 이때 거의 2일밤을 새고 하루는 노숙까지 해서 한인민박에서 회복 좀 함 집밥먹으니까 힘나긴하더라 ㅋㅋㅋㅋ타나에서 재충전하고 마다가스카르 마지막 목적지인 세인트마리 섬으로 출발함세인트마리섬은 겨울(남반구니까 8월이 겨울)에 남극에서 올라오는 혹등고래떼를 볼수있는 섬임진짜 좋음 마다가스카르 갈일있으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여기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타나에서 토아마시나라는 마다가스카르 최대 항구도시로 가서 거기서 다시 차량을타고 작은 항구마을로 이동 - 통통배타고 큰배로 이동 - 세인트마리섬 도착 루트를 이용함타나에서 토아마시나가는 길야간이동이었는데 밤이라 위험하다고 5-6대 차량 무리지어서 이동함쉴때도 같이 쉼 ㅋㅋ토아마시나에 있는 세인트마리행 교통사무실이거타고 작은마을로 이동해서통통배타고 큰배로 이동함다음에 세인트마리섬이 마다가스카르 마지막글일듯
작성자 : 트롯퀸자영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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