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보통 rpg겜은 상위10%유저가 거진 매출의 80%를 담당함

무기 강화든 방어구 강화든 에르그 급의 파멸적인 어떠한 강화 컨텐츠, 

또는 지금의 파워에서 2배,3배로 뻥 튀겨고 돈 쏟아 부어야하는 어떠한 컨텐츠 안나와야함.

박웅석때 왜 숲값이 14000 이었는지알아? 그 당시 기준 에르그라는 미친 컨텐츠가 나와서 돈쓰는 유저들은 싹 다 건드려서 그럼.

에르그하면? 에르그안한 새끼들보다 진짜 2,3배는 쌨거든. 돈 쓰는맛 나잖아? 안할수가 없게 해놨음.

초기 에르그는 진짜 신광조 개당80만원,100만원이라 1트에 250만원+@인데 그때도 50 찍는 새끼들 제법 많았다.

좀 내려서 신광조 10~20 됐을땐 사냥 좀 한다는 사람들은 다 에르그에 미쳐 있었음.

에르그가 돈만 들고 끝났으면 돈지랄로 끝났겠지만 에르그 및 장비에 돈써서 테흐두인4인돌던거 2인돌리고,

정화 솔플을 하건 뭐든 리턴값도 확실했음. 그러니까 애들은 스펙업 욕구도 강했고. 열심히 사냥해서 스펙업하는 정석 rpg형태였음.

에르그도 그땐 미친 과금유도라고 욕먹었지만 따지고보면 캐쉬재화를 요하는게 아니라 레이드유저들, 생스포 나무판 등 생활 유저들, 

맨땅에서 노가다할게 마땅히 없었던 마비노기에서 통나무라는 무과금노가다 컨텐츠까지 아우르는 경제의 핵심이었음.

지금은 파롭사봐야 대충 피어싱 계산하면 14퍼정도 쌔지고, 듀얼둘둘해서 맥영끌 해봐야 단일 깔끔하게 맞춘애들보다 해봐야 맥15퍼 정도?높음

딜차이도 별로안나...무엇보다 내가 쌔다고해서 보상을 더 얻는것도아닌데 성장동력이 대체 어딨냐?

뭐 헤일로사고 한돌세팅하고 그런 사람들은 어딜가나 있겠지만 대다수의 유저는 그냥 안주 또는 적당한 템포로 겜 즐기지

그냥 예전처럼 스펙고점을 존나 올리고 막대한 재화를 들게하고, 그에 따른 리턴값도 확실하게 신규던전은 진짜 돈 안쓴사람 아니면 깨지도 못하게하고

그래야되지.... 

그냥 개나소나 종결 던전깨는건 로아같이 1년에 레이드 2,3개씩 쏟아내는 겜에서나 되는 형태고 

이겜처럼 던전2,3년마다 나올거면 누구나 다 깰 수 있게하면 안된다 생각함.

개인적으로 예전처럼 계층생길정도로 고점 시원하게 올려서 스펙업욕구 주는 겜되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