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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사진으로 보는 1960년대 뉴욕
카퍼레이드를 하는 존 F. 케네디와 재클린 케네디 (1960)정전으로 뉴욕의 마천루가 온통 까맣다 (1965)펜실베니아 역 (1962)흑인 민권 운동가 말콤 X가 암살당한 워싱턴하이츠에 총탄이 박혀 있다 (1965)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한 비틀즈 (1964)스쿠터를 탄 소녀 (1965)두 경찰관이 총을 뽑고 빌딩 옥상을 주시하고 있다 (1964)차이나타운과 4명의 소녀 (1965)톰프킨스 스퀘어 파크의 두 쌍의 연인 (1967)북적이는 맨해튼 거리 (1964)애비뉴 C의 과일 자판 (1965)로어 이스트 사이드에서 꼬마들이 발코니에 나와 있다 (1967)뉴욕 공립도서관 밖의 여인 (1967)뉴욕 메츠의 월드 시리즈 우승 축하를 위한 티커 테이프 퍼레이드, 월 스트리트 (1969)도시 계획에 항의하기 위해 로코닉을 타고 시청으로 향하는 사람들 (1961)린든 B. 존슨의 연설을 듣기 위해 모인 관중, 워싱턴 스퀘어 (1964)8번가의 밤 (1965)거리를 걷는 여성 (1969)앤디워홀과 그의 작업장 (1966)피터, 폴 & 앤디가 더 비터 엔드(The Bitter End)에서 앨범 표지 사진을 찍고 있다 (1962)
작성자 :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고정닉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21세기 액션범죄영화 20편 추천
꼭 현실적인 액션물이 아니라 SF적인 요소가 들어갔어도 액션범죄물이기도하면 넣었음. (첩보액션물도 있음.) 갠적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영화들임. 순서는 그냥 연도순임. 1. 본 아이덴티티 (2002, 더그 라이먼) 기억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자신이 첩보요원이었다는 사실을 알아가면서 벌어지는 첩보액션영화. 007과 정반대로 비밀정보국과 대결구도로 간다는 점이 신선하고 좋았음. 2. 무간도 (2002, 유위강/맥조휘) 갱단쪽 스파이 한명, 경찰쪽 스파이 한명 보내서 서로 누가 첩자인지 알 수 없는 상황 속 긴장감을 잘표현한 영화. 3. 공공의 적 (2002, 강우석)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패륜 싸패 빌런과 그를 잡으려는 형사 이야기.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최고의 형사물로 회자되고 있는 영화. 4. 콜래트럴 (2004, 마이클 만) 택시기사가 손님을 한명 태웠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이 전문킬러. 중간중간 차를 세워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데 택시기사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 5. 본 슈프리머시 (2004, 폴 그린그래스) 본 아이덴티티의 후속작. 액션이 더욱 강화되면서도 완성도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뛰어난 후속편이다. 6. 대사건 (2004, 두기봉) 무간도 이후로 21세기 홍콩 느와르는 무너진거 같지만, 여전히 두기봉이 살아있다. 인질극을 소재로 한 대사건은 두기봉 총격액션영화 중에서도 가장 총격 액션비중이 높고 몰입감도 상당하다. 7. 달콤한 인생 (2005, 김지운) 한국 액션범죄물 중에서 갠적으로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영화. 수컷들의 자존심이 총격전을 불러일으킨다. 8. 데자뷰 (2006, 토니 스콧) SF요소를 넣어 만든 타임슬립물이기도 한 이 영화는 엔딩에 가면 왜 제목이 데자뷰였는지 깨닫게 해준다. 갠적으로 토니 스콧 감독의 최고작이라 봄. 9. 다이 하드 4.0 (2007, 렌 와이즈먼) 다이하드라는 아날로그 액션 프랜차이즈물을 21세기 디지털 시대라는 새로운 환경과 잘 접목시켰다. 액션씬들의 스케일도 상당해서 내가 매우 좋아하는 21세기 액션 블록버스터. 10. 본 얼티메이텀 (2007, 폴 그린그래스) 시리즈 완결판으로서 최고다. 영리한 서스펜스, 미친 액션, 시대를 너무 앞서가버린 첩보액션영화. 11. 추격자 (2007, 나홍진) 곡성 만드신 나홍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라 밝힌바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12. 테이큰 (2008, 피에르 모렐) 납치된 딸을 구하려는 킬러 아버지라는 다소 뻔한 컨셉인데 사실적인 총격액션 풍성하고 긴장감있는 연출덕에 무척 재밌게 봤음. 13. 다크 나이트 (2008, 크리스토퍼 놀란) 완성도면에서 21세기 최고의 액션범죄영화 중 한편이 아닐까 싶다. 히스레져 조커 연기는 미쳤고, 매번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한다. 14. 펠햄 123 (2009, 토니 스콧) 이런 인질극은 갠적으로 언제나 재밌게 봐서 이 영화도 무척 좋아함. 한국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이걸 많이 따라한걸 알 수 있지만, 더 테러 라이브 봤어도 이 영화도 재밌게 볼 수 있음. 15. 인셉션 (2010, 크리스토퍼 놀란) 꿈속 세상에서 펼쳐지는 현실적인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이 다크 나이트로 성공하고 자기 맘대로 만든 영화임에도 대중들에게 반응이 매우 좋았던 영화. 16. 헤드헌터 (2011, 모튼 틸덤) 내가 아는 유럽 액션 스릴러 영화 중에 매우 재밌는 영화. 혹시 안봤으면 강추함. 17. 마약전쟁 (2012, 두기봉) 우리나라에선 정식개봉을 안해서 덜 알려졌지만, 해외에선 상당히 고평가 받는 수작임. 마약수사를 위해 마약거래현장에 스파이로 침입하는 형사와 이미 잡혀서 마약거래 정보를 제공하며 빠져나갈 기회를 노리는 범죄자의 이야기. 18. 007 스카이폴 (2012, 샘 멘데스) 21세기 최고의 007 영화. 본시리즈 못지않은 완성도를 지닌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19. 루시 (2014, 뤽 베송) 레옹 만드신 감독의 영화. SF 설정이 독창적이고 쉴틈없이 몰아치는 전개에 몰입감이 상당했음. 다만 감독의 의도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매우 말도 안되는 영화라고 볼 수도 있음. 20. 업그레이드 (2018, 리 워넬) 영화계에 SF적 상상력은 80~90년대에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보고 생각이 바뀜. 여전히 창의성이 있는 웰메이드 SF 액션 영화는 나오고 있구나 싶었음. 강추함.
작성자 : 세인트픽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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