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플래닛 (대표 정상훈)은 자사가 개발하는 두번째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에곤:인페르나 벨룸(이하 에곤)’의 두 번째 포스터를 금일(30일) 공개했다.
조각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좌측의 남성 캐릭터는 날카로운 단검을 양손에 자유 자재로 사용하는 어쌔신으로 민첩한 몸놀림이 특징이다. 어둠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적에게 빠르고 정확한 공격을 하는 어쌔신은 날렵한 몸 놀림과 탄탄한 근육만큼이나 매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빠른 움직임에 최적화된 디자인의 갑옷은 불편을 최소화하며, 견고한 방어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으며, 금장에 해골무늬가 더해져 적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온화한 표정으로 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여성 캐릭터는 마법 지팡이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클레릭으로 신성력을 바탕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특기가 있다. 아군에게 버프를 주어 전투를 돕고 동시에 신성하면서도 위협적인 마법들을 사용해 적을 물리친다. 클레릭의 갑옷은 화려한 금장에 깃털로 장식되어 더욱 성스러움을 나타내고 있으며, 은색의 머리와 잘 어울리는 서클릿은 클레릭의 이미지를 한껏 더 온화하고 신성하게 빛내 주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처음으로 공개된 ‘에곤’은 라운드플래닛의 두 번째 모바일 MMORPG로 대규모 전투 콘텐츠가 핵심으로, 내년 초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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