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4를 즐기려 몰려든 인파에 일찌감치 제1전시장 주차장이 만석이 되었고, 오전 9시 반부터는 제2전시장 주차장도 거의 만석이 될 정도였죠.
AGF는 미소녀 게임과 애니에 특화된 매니아들이 주 타겟이라는 점과 굿즈 판매가 메인이라는 점에서 지스타 게임쇼나 플레이엑스포와는 결이 다른데요, 이번에도 '승리의 여신: 니케', '브라운 더스트 2', '에픽세븐', '카제나', '명조', '프로젝트C' 등 인기 게임 부스에서 굿즈를 구입하려는 관람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또 유명한 성우들의 싸인회나 각종 코스어들의 활약도 대단했죠. 각 부스마다 유명 코스어들이 퀄리티 높은 복장과 함께 멋진 포즈를 취해주었고, 각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응모해 상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니케' 보드 게임, '후뢰시맨 굿즈' 등 다양한 IP로 확장된 제품도 볼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이번에도 DJ 부스 앞은 장난 아니게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열정적으로 춤추며 환호하는 모습, 한국 덕후의 미래는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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