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22년 모바일 게임 시장, 수동 전투 조작 게임 온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14 16:04:22
조회 88 추천 0 댓글 0
2022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수동 전투로 무장한 대형 게임이 몰려온다.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RPG(역할 수행 게임) '언디셈버'부터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핵앤슬래시 장르의 원조를 계승하는 '디아블로 이모탈'까지 주목할 만한 작품이 대거 포진해 있다.


언디셈버



먼저 니즈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를 진행 중인 '언디셈버'는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핵앤슬래시 RPG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게임을 즐기는 '크로스 플레이'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게이머들은 언제 어디서나 '언디셈버'의 세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열세 번째 존재인 서펜스의 부활을 막기 위한 '룬 헌터'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시나리오 모드와 PvP 콘텐츠인 '영광의 성전', PvE 협동 콘텐츠인 '레이드', 성장의 한계를 체험해볼 수 있는 '카오스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게임의 강점으로 꼽히는 부분은 자동 전투를 삭제하고 게이머의 직접 컨트롤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핵앤슬래시 장르 특유의 호쾌한 액션을 고스란히 전한다. 특히, 언리얼 엔진4 기반의 뛰어난 비주얼에 기반해 박진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그려지는 액션 플레이도 강점이다.

아울러 기존의 핵앤슬래시 게임들과 달리 별도의 직업이나 클래스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착용 장비와 '룬'의 교체만으로 근접 전사에서 궁수와 마법사로 자유로운 전직이 가능하다. '언디셈버'는 출시 전 300만 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모았으며, 오픈 당일 발생한 서버 이슈를 극복하고, 14일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전 세계 최고의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도 모바일로 온다.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1분기 중 서비스 예정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그 주인공이다. '던전앤파이터'는 전 세계 8억 5천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누적 매출 180억 달러를 기록한 넥슨 대표 스테디셀러 게임이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빠르고 호쾌한 것이 강점인 원작 고유의 액션을 모바일 플랫폼에 고스란히 구현했다. 특히, 다양한 던전을 탐색하고 공략하는 전투와 이용자 간 대전까지 모두 수동 전투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수동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게임의 조작 방식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 터치를 최적화한 것은 물론 각종 스마트폰용 컨트롤러와 키보드까지 지원한다.

이 게임은 원작 특유의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구현했고, 원작의 기본 세계관을 토대로 하면서도 원작과는 차별화된 스토리가 전개된다. 엘븐가드, 로리엔, 비명굴,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등 과거 '던전앤파이터' 추억의 공간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도 준비해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넥슨은 올해 1분기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깜짝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을 최초로 게이머들에게 선보였다. 테스트에 참여한 게이머들은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등장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높은 완성도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디아블로 이모탈



핵앤슬래시의 원조인 '디아블로' 시리즈의 IP(지식 재산)를 활용한 '디아블로 이모탈'도 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지난 2018년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4'를 기대하고 있던 팬들에게 전해진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다. 중국의 넷이즈가 개발을 맡았고, 현장의 분위기를 한순간에 차갑게 만든 '님폰없?' 같은 사건까지 겹치며, 출시도 전에 최악의 게임 반열에 올랐다.

다행스럽게도 사건 이후 몇 차례의 테스트를 거치며, 이용자의 우려와 달리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미지 개선에 성공한 모습이다.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디아블로 이모탈'은 자동 전투 없이 수동 전투만을 지원해 '디아블로' 시리즈가 만들어온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야만용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성전자, 강령술사 등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고, 게임 내 장비도 아이템 파밍을 통해 획득해야 한다. 물론 보상을 높여주는 문장과 아이템 속성 변경 등의 유료 상품은 있으나. 게이머의 직접 조작과 노력이 필요해 기존 '디아블로' 시리즈의 정통성을 크게 해지지 않고 모바일에 최적화한 버전으로 잘 선보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디아블로 이모탈'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말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했고, 최종 담금질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3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디아블로 이모탈'의 사전 예약이 올해 끝이 나고 게이머들 앞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서버 이슈 극복한 '언디셈버' 정식 서비스 첫발▶ 2022년의 첫 핵앤슬래시 게임 '언디셈버'는 어떤 게임일까?▶ 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사전 다운로드 시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1722 엔씨(NC), 신작 5개 영상으로 공개··· '글로벌, 장르 다변화' 노린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4 95 0
1721 아이언소스, 앱 애널리틱스 베타 버전 정식 서비스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4 35 0
1720 위메이드, 위믹스 앞세워 GDC 2022 참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4 45 0
1719 미 출시된 네오지오 게임 '블록 파라다이스', 일옥에서 6천만 원에 팔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4 65 0
1718 스마일게이트의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 [3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4 4013 13
1717 넥슨, ‘프로젝트 D’ 온라인 쇼케이스 ‘D-DAY’ 개최 [1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4 1827 0
1716 파판14 최정해 PD “2024년 팬페스티벌은 역대급 규모로 만나길” [3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2 1720 3
1715 [리뷰] 육성과 성장을 위한 종합 버라이어티 '트라하 인피니티'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95 0
1714 [한주의게임소식] 설 연휴 영향 이어진 게임 시장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1923 0
1713 썸에이지, 글로벌 야심작 '크로우즈' 오는 21일부터 오픈 베타 시작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103 0
1712 MS의 공격적인 행보에 기죽은 소니 팬들. 독점작이 분위기 전환시킬까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111 0
1711 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요새전에 수호자 시스템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51 0
1710 하이퍼커넥트, 메타버스 기반 '슬라이드 싱글타운'에 신규 아바타 11종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126 0
1709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SRPG에 추억 있는 당신에게 '딱' [1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1638 6
1708 웹젠, '뮤오리진3' 비공개 테스트 돌입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62 0
1707 한빛소프트, '클럽오디션' 독일 등 유럽 7개국 출시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62 0
1706 조이시티,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브랜드 페이지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1120 0
1705 라인게임즈, 엑소스 히어로즈에 신규 페이트코어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51 0
1704 카카오게임즈-넵튠, 메타버스 게임사 '해긴'에 400억원 투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66 0
1703 애드엑스, 기업용 채팅 솔루션 '톡플러스' 6개월만에 이용자 100만명 돌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43 0
1702 크래프톤, ‘스매시 레전드’ 개발사 5민랩 238억 원에 인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54 0
1701 넷마블 '제2의 나라', 에피소드 업데이트와 222 소환 쿠폰 이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55 0
1700 컴투스, 지난해 연매출 5560억 원으로 '역대 최대'..올해 블록체인 대폭 강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43 0
1699 컴투스홀딩스, 지난해 연간 매출 1,450억원, 영업이익 445억 원 기록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46 0
1698 컴투스홀딩스, 60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블록체인 신사업 강화' 강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1 51 0
1697 한국닌텐도, '파이어 엠블렘 무쌍' 등 신작과 주요 업데이트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144 1
1696 메타의 주가 폭락. 메타버스는 아직 먼 미래 이야기인가? [4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2571 5
1695 크래프톤, 2021년 매출 1조8863억 달성. NFT, 메타버스 신사업 추진 본격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71 0
1694 전준우, 홍창기, 이의리 선수 넷마블, '넷마블 프로야구 2022' 공식 모델로 활약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38 0
1693 넥슨의 신규 프로젝트 ‘페이스플레이’ 티저 영상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162 0
1692 드래곤네스트, ‘렌시아’ 신규 스킬 업데이트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84 0
1691 마비노기 ‘대교역시대’ 2차 업데이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66 0
1690 라이트컨, '라이즈 오브 스타즈' 2차 NFT 사전 판매 완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58 0
1689 유엘유게임즈, 신작 '2X' 정식 런칭..'나문희와 표창원 홍보 모델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45 0
1688 CBT 앞둔 웹젠의 '뮤오리진3' 어떤 재미 갖췄나? [28]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1702 0
1687 선데이토즈, 이호대 신임 대표이사 선임.. 'P2E 게임 체제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39 0
1686 스마일게이트, 글로벌 콘솔시장 출격..'크로스파이어X' XBOX로 출시 [1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1657 6
1685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신규 레이드 던전 및 하우징 구역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74 0
1684 넷마블에프앤씨, 바이낸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46 0
1683 슈퍼캣, '그래니의 저택' 블록체인 기반 P2E 버전 마련 [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1662 0
1682 반다이의 새로운 건담 게임 'SD건담 배틀 얼라이언스' 연내 발매 [2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2205 8
1681 엔씨소프트 '리니지W', 출시 100일 기념 업데이트 및 이벤트 진행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0 87 0
1680 웹젠, 2021년 영업 이익 1029억 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9 63 0
1679 "상상 이상의 화려한 액션을 경험하라!" '커츠펠', 2월 15일 정식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9 74 0
1678 넷마블, 4분기 매출 7513억 원…연간 2조 5059 억 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9 60 0
1677 조이시티, 건쉽배틀의 P2E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로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9 43 0
1676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프리시즌 본선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9 57 0
1675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제도 갖춰지면 위믹스로 급여 받겠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9 47 0
1674 위메이드, 2021년 영업이익 3260억 원...창사이래 최대 실적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9 55 0
1673 위메이드-밸로프, '이카루스 온라인' 위믹스 플랫폼 계약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9 52 0
뉴스 스타 마케팅 효과, 카리나·변우석 카드 통할까? 디시트렌드 01.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