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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고라니를 꿈꾼다. ‘고수아비’ 만든 샤이닝고라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4 14:45:34
조회 6238 추천 6 댓글 4
“저희만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은 게임을 선보이는 게 목표입니다.”이강용 샤이닝고라니 CEO

중학교 동창 두 친구가 “우리가 좋아하는 게임을 한번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작은 도전이 이렇게 멋진 결과로 이어질 줄 누가 알았을까요? 샤이닝고라니는 두 사람의 우정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스튜디오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재미로 시작했지만, 진심을 다해 작업하다 보니 점점 퀄리티가 올라갔고, 결국 ‘고수아비’라는 독창적인 게임을 세상에 선보이게 됐습니다.

‘고수아비’는 단순한 카드 게임이 아닙니다. 심리전을 극대화한 독특한 전략 게임으로, 병사의 배치와 활용이 승패를 결정짓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한, 게임의 심판이자 진행 역할을 맡고 있는 고라니 캐릭터는 한국적인 매력을 더하며 게임의 개성을 한층 살려주고 있습니다. 샤이닝고라니는 앞으로도 유행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독창적인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게임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샤이닝고라니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독창적인 카드 배틀러 게임 고수아비



■ 게임사의 시작: 두 친구의 꿈을 현실로

Q : 게임사를 설립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저희는 중학교 동창 두 명이 함께 시작했어요. 사실 처음엔 게임 개발을 진지하게 생각한 건 아니었어요. 그런데 친구이자 공동 대표인 김현중 프로그래머가 게임 개발에 관심이 많았고, 성인이 된 후 “같이 게임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했을 때, 저도 흔쾌히 동의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그냥 우리가 하고 싶은 게임을 만들어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군대와 학업을 마치고 보니 어느새 퀄리티도 높아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진지하게 개발해서 출시까지 해보자”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Q : 그렇군요. 스튜디오 이름에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요?

A : 네, 저희 게임에 고라니라는 캐릭터가 주요 마스코트로 등장하는데요. 고라니는 게임 속에서 심판 역할도 하고 진행을 도와주는 캐릭터입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강력한 야생 동물이라는 점이 독특하고, 또 한국적인 느낌을 주는 캐릭터라 스튜디오 이름으로 정하게 됐어요.


샤이닝고라니



■ 고수아비의 독창적인 전략

Q : 게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A : 저희 게임 ‘고수아비’는 1:1 온라인 매칭 카드 배틀러입니다. 이 게임은 심리전을 극대화한 전략 게임으로, 허수아비를 활용해 병사 숫자를 속이며 상대를 혼란에 빠뜨리는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또한, 각 허수아비 카드마다 고유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추가 점수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게임의 전략성과 재미를 높이고 있습니다.

Q : 그럼, 이 게임의 가장 재미있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 저희 게임에서는 병사 하나하나가 동등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병사를 어떻게 배치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죠. 특히 각 허수아비 카드마다 고유 조건이 있어서 이를 활용하면 추가 점수를 얻을 수도 있고, 전략의 폭이 훨씬 넓어집니다. 이 점이 가장 큰 재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게임의 독특한 그래픽과 한국적인 매력을 담은 캐릭터들이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심리전의 재미를 강조했다




게임 곳곳에서 등장하는 고라니



■ 독학의 힘: 고수아비체와 그래픽의 비밀

Q : 개발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A : 저희 게임의 그래픽은 사실 제가 독학으로 개발한 오리지널 화풍이에요. 처음엔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하나 배우면서 시작했죠. 특히, 게임에 어울리는 폰트를 찾는 데 정말 어려움이 많았어요. 그래서 결국 적합한 폰트를 찾을 수 없어서, 1만 2500자를 직접 그려서 ‘고수아비체‘를 만들게 됐습니다. 이 작업이 제겐 정말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Q : 정말 대단하네요! 추후, ‘고수아비체’를 공개할 계획도 있으신가요?

A : 네, 맞아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후원자분들에게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폰트를 통해 저희 게임의 독특한 매력을 함께 느껴주셨으면 좋겠어요.


직접 만든 고수아비체



■ 앞으로의 여정: 고수아비와 그 이상

Q : 앞으로 어떤 게임을 만들어 나가고 싶으신가요?

A : 저희는 유행을 타는 게임보다는, 저희가 진심으로 즐기고 좋아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어요. 대중의 취향에 맞추기보다는, 저희만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은 게임을 선보이는 게 목표입니다.

Q : 그렇다면, ‘고수아비’가 어떤 게임으로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A : ‘고수아비’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저희 스튜디오를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게임 자체도 재미있고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싶고, 이후 출시될 게임들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Q : ‘고수아비’가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들었어요. 어떤 성과를 이루셨나요?

A : 네,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 ‘고수아비’는 BIC 2024 루키 부문 게임 디자인 상을 수상했고, IGA 2025 모바일 부문과 학생 부문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어요. 이런 성과들은 저희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더 좋은 게임을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Q : 해외 출시 계획도 있으신가요?

A : 네, 저희 게임의 독특한 그래픽에 관심을 가져주신 외국인 분들이 많아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역을 이미 완료했습니다. 해외 이용자들과도 그 재미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도 노리고 있다



++인터뷰를 마치며 : 독창적인 게임으로 나아가는 길

샤이닝고라니의 여정은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고수아비’는 그들의 첫 번째 작품일 뿐,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두 중학교 동창이 시작한 이 작은 도전은 이제 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샤이닝고라니는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독창적인 게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그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세상에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수아비와 같은 개성 넘치는 게임을 통해, 자신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일 것입니다. 창의성과 열정을 더욱 확장하여, 앞으로도 많은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샤이닝고라니의 미래를 기대하며, 그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게임들을 응원하고 함께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샤이닝고라니' 수상/전시 내역- BIC 2024 루키 부문 게임 디자인 상 수상- IGA 2025 모바일 부문과 학생 부문 결승 진출

기고 : 게임 테스트 플랫폼 플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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