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분석 플랫폼 기업 Adjust(애드저스트)는 박선우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박선우 지사장은 애드테크 기업이자 트위터가 인수한 크로스인스톨(CrossInstall), 탭조이(Tapjoy)에서 한국 지사장을 역임했고, 이전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엔씨소프트, SK 플래닛에서 재직하며 콘텐츠 플랫폼과 게임 분야에서 비즈니스 개발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박 지사장은 애드저스트 코리아에서 게임, 이커머스, 핀테크 등 다양한 영역의 한국 모바일 앱의 성장과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존 고객 만족도 향상, 서비스 강화와 신규 비즈니스 및 고객 발굴에 힘쓴다.
션 본햄(Shawn Bonham)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사장은 "박선우 지사장이 모바일 업계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애드저스트에 합류하여 한국 비즈니스를 크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선우 신임 지사장은 "급격히 변하는 모바일 광고 생태계에서 마케팅 담당자들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위기를 기회 삼아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애드저스트는 데이터와 자동화 툴을 제공함으로써 마케터가 전략 구축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우며, 앱의 성장 가속화를 이어갈 수 있는 솔루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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