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구글플레이가 정책 위반 사항 밝히지 않는 이유 “개발자들이 정책 우회하기 때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3 13:28:56
조회 1230 추천 2 댓글 12
구글플레이는 금일(3일) 자사의 콘솔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발자 정책 및 앱 리뷰 과정을 설명하는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글플레이의 콘솔 시스템의 사용 방법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달하는 글로벌 시장 서비스를 진행하는 방식 및 구글플레이의 개발자 정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구글플레이



먼저 발표를 진행한 김홍근 구글플레이 사업 개발 매니저는 구글플레이의 개발자 콘솔은 애플리케이션(앱)의 출시를 비롯해 업데이트 빌드 그리고 수익화 모델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출시 단계를 선택하고, 원하는 국가에 서비스를 바로 진행할 수 있는 콘솔 기능을 활용하여 목표 국가의 출시 전 비슷한 성향을 지닌 국가에 앱 빌드와 비즈니스 모델을 사전 테스트하여 앱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구글플레이는 한국 개발사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개발자 맞춤 무료 툴을 제공하고 있으며, 클릭 몇 번의 간편한 설정만으로 개발사가 출시한 앱을 다른 국가에 출시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특화되어 있다고 전했다.

개발자들의 큰 논란거리인 구글플레이의 개발자 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서본양 구글플레이 신뢰 및 안전팀 한국 운영 담당은 구글은 명의도용, 지적 재산 위반, 개인정보 보호 등 사용자의 데이터와 보안을 강조하고 있으며, 총 5단계에 달하는 정책 위반 관리 정책을 운용 중이라고 소개했다.


구글플레이 콘솔 기능



또한, 구글플레이는 자율등급제도를 운영하며, 앱의 리뷰를 자동화로 진행하고 있지만, 대부분 작업은 사람이 직접 수행하다 보니 7일 정도 앞서 앱의 심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관리형 게시를 통해 앱의 업데이트, 광고 등을 출시일 이전에 변경사항을 제출하면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 담당은 개발자들이 구글플레이의 앱 서비스에 제재를 받으면 이의 제기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유를 증명하거나 검토의 관련 문서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개발자는)이의 제기를 반복해서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개발자들이 구글플레이 정책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글플레이 콘솔 서비스 단계



서 담당은 발표가 끝난 이후 진행된 미디어와 질의응답에서 구글플레이의 개발자 정책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도 공개했다.

구글플레이 서비스 중 급작스럽게 앱 제재를 받았지만, 어떤 부분에서 구글의 정책을 위반했는지 상세한 소개가 없고, 개발자가 스스로 위반 사항을 찾아 수정해야 하는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많다는 질문에 서 담당은 “정책 위반 사항을 표시하여 메일로 스크린샷을 전달하는 등 개선해 나서고 있지만, 우선은 개발자가 구글의 고지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해야 하며, 이를 부당하다고 여긴다면 이의제기 채널을 통해 이의 제기를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특히, “정책 위반 사항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개발사와) 공유하면 할수록 이를 우회해서 적용할 수 있으므로 이런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사항은 구글플레이 이의제기 채널과 개발자 안내를 참고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한주의게임소식] 숨 고르기 이어진 게임 시장▶ [한주의게임소식] "날씨 따라가나?" 쌀쌀한 바람 부는 모바일게임 시장▶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타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협적이지 않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1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1984 넥슨게임즈의 최신작 'HIT2', "더 강해지고 더 강렬해졌다" [1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4 1976 3
1983 "나는 나를 뛰어넘는다!" T1, LCK 연승 신기록 작성 [1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4 1688 9
1982 엔픽셀, '그랑사가' 한정판 아트북 선봬..수익금 기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4 124 1
1981 플레이댑, 한글과컴퓨터과 MOU...한컴타자로 e스포츠 즐긴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4 54 0
1980 넷마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17기 출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4 35 0
1979 펄어비스 6년만에 수장 교체. 허진영 신임 대표 내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4 92 0
1978 '소울워커', 3월 18일 스팀 이전 앞두고 신규 OST와 코스튬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4 78 0
1977 네오위즈 '크립토 골프 임팩트', 총 2억 원 규모의 에어드랍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4 42 0
1976 '플레이위드', 글로벌 NFT 시장 정조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4 30 0
1975 다에리소프트 유다엘 대표 "10여 종의 신작으로, 방치형 이상의 재미 전할 것"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97 0
1974 나이언틱, 포켓몬고 등 3종 게임에서 동시 이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85 0
1973 [GAME2022] 역대급 실적에도 불안한 미래. 크래프톤의 돌파구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106 0
1972 액션스퀘어, 2022년 상반기 경력 및 신입 공개 채용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65 0
1971 [한주의게임소식] '오딘' 밀어낸 '리니지M'과 여전한 '원신'의 돌풍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121 1
1970 '넷마블 프로야구 2022', 스포티비와 22시즌 프리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78 0
1969 엠게임, '진열혈강호' 베트남 출시 위해 비공개 테스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58 0
1968 엔씨소프트, '리니지W'에 'TJ 스윗 쿠폰' 뿌린다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166 0
1967 인트라게임즈,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라그나로크의 서막’, 패키지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83 0
1966 ‘바람의나라: 연’, 언택트 쇼케이스 예고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117 1
1965 그라비티 모바일 게임 '팔라독 택틱스', 국내 FINAL CBT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120 1
1964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신규 시즌 ‘해적’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67 0
1963 베스파, ‘킹스레이드’ 신벌레이드 개편 및 신규보스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116 1
1962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호평.. 홍보 영상 글로벌 조회수 300만 돌파 [13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12630 64
1961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헌팅 액션 모바일 '와일드본' 사전예약 실시 [2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2821 3
1960 스노우파이프, '인프라웨어 재팬' 인수로 일본 사업 강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63 0
1959 웹젠, '썬 클래식' 글로벌 서비스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76 0
1958 핀볼과 좀비 그리고 로그라이크의 만남 '좀비 롤러즈: 핀볼 히어로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82 0
1957 [GAME2022] 숨 고르기 끝낸 넥슨, “이제 날개를 펼칠 때” [5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2611 4
1956 펄어비스 '검은사막', 물위를 질주하는 환상마 '꿈결 디네' 추가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116 0
1955 인도 투자 늘려가는 크래프톤,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쿠쿠FM'에 투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54 0
1954 [리뷰] 이야기를 바꾸는 선택의 순간들.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1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1805 6
1953 웹젠, 웹게임 '뮤 이그니션2' 서비스 2주년 맞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52 0
1952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히어로즈 아워' 정식 출시 및 기념 이벤트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73 0
1951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스타 배틀 R', 가을 발매 확정 [3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3173 8
1950 엔씨소프트 '리니지M', 'LEGACY: 위대한 유산' 사전예약 시작 [3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2082 3
1949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 리그에 투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35 0
1948 플레이댑, 게이머 라이프스타일 기업 슈퍼플레이와 협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30 0
1947 MS,'세계 여성의 날' 기념한 Xbox 이벤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66 1
1946 넷마블, 유튜브와 함께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 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62 0
1945 배틀그라운드, 출시 5주년 기념 업데이트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63 0
1944 [리뷰] 다크소울4가 아니다. '엘든링' [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403 3
1943 위메이드, 썸에이지에 투자하고 '데카론M' 온보딩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64 0
1942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영혼 각인’ 업데이트 및 대규모 이벤트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98 0
1941 스퀘어에닉스의 기대작 '포스토큰', 발매일 연기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121 0
1940 H2 인터렉티브,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 정식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110 0
1939 [리뷰] 일본 대표 퍼즐 게임 ‘퍼즐앤드래곤’, 닌텐도 스위치에 입성 [8]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2842 8
1938 “대선까지 D-1” 게임으로 구현된 정치판은 어떤 모습일까? [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4980 17
1937 엔씨소프트,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억 원 기부 [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141 0
1936 넷마블과 코웨이 강원 산불 피해 복구에 5억원 기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43 0
1935 위메이드맥스,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 글로벌 인기에 서버 확충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5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