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게임 두 강자 컴투스와 넷마블 신작으로 맞대결

게임동아

2022.03.16 19:59:54

조회 1107 추천 1 댓글 2

국내 프로야구(KBO) 모바일 게임 강자 컴투스와 넷마블이 이번 시즌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신작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의 새로운 축을 담당할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를 선보이고, 넷마블도 야구 게임 장인인 넷마블앤파크가 개발한 신작 '넷마블프로야구2022’를 준비했다.

컴투스프로야구V22

먼저 컴투스는 신작 '컴프야V22’를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오는 4월 5일 출시한다. '컴프야V22’는 컴투스의 20여 년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담은 신작으로, 정통 야구 게임의 재미에 젊은 이용자 세대를 겨냥한 캐주얼성을 더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기존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에 더해 새로운 한 축을 담당한다.

'컴프야V22’는 게임 플레이에 압도적인 생동감을 부여하기 위해 새로운 게임 엔진을 도입했다. 투구의 회전수, 타격의 정확도와 같은 현실의 물리법칙을 반영해 게임의 현실감을 높였으며, 게임엔진을 고도화해 원활한 실시간 대전 플레이 환경을 조성했다.

컴투스프로야구V22 쇼케이스 중

또한, 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 총 379명 선수를 대상으로 한 3D 헤드 스캔, 2년간 진행된 야구 모션 캡처 등 그래픽 고도화로 작업을 통해 구장과 선수를 표현하는 수준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높였다. 아울러 중계진으로 참여한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해설의 다양한 멘트가 상황에 따라 수천 가지로 조합돼, 자연스러운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게임에는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가로 뷰와 세로 뷰 전환 기능을 탑재했다. 타격할 때는 세로 뷰로 집중하고 수비 시에는 원활한 시야를 제공하는 가로 뷰 시점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기존 컴프야 IP(지식 재산)를 계승한 도전과제 시스템, 실제 프로 리그의 성적과 기록이 선수 카드에 반영되는 LIVE 콘텐츠, '컴프야V22’만의 독특한 선수 카드 수집 방식 등 게임 콘텐츠도 구현했다.

컴투스는 '컴프야V22’의 공식 모델로 김선빈(기아 타이거즈), 김원중(롯데 자이언츠),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박경수(kt 위즈), 박성한(SSG 랜더스), 백정현(삼성 라이온즈), 이영하(두산 베어스), 임찬규(LG 트윈스), 정은원(한화 이글스) 선수를 선정해 게임을 알리는 중이다, 특히, 메인 홍보 영상에는 메타휴먼 기술로 구현된 KBO 레전드 최동원 선수가 등장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넷마블프로야구2022

넷마블도 '마구마구’ 등 야구 게임을 전문적으로 선보여온 개발사 넷마블앤파크가 준비한 신작 프로야구 게임 '넷마블프로야구2022’를 준비 중이다. '넷마블프로야구2022’는 실사 형태의 그래픽을 활용한 게임 플레이와 자신만의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 커리어 모드가 특징인 게임이다.

넷마블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실사 그래픽의 완성도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프로야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며, 별도 AI 기술을 활용해 선수들의 경기 중 모습을 더 상세하게 구현했다. 전문 연기자의 연기를 모션 캡처 장비로 캡처해 선수별 특유의 투구폼이나 타격폼을 담아냈다. 또한, 선수들의 생김새를 표현하기 위해 피부 질감이나 모공까지 수작업으로 구현했고, 10개 구단의 홈구장도 더 생생하게 그렸다.

넷마블프로야구2022 쇼케이스 중t

게임 내 선수는 레벨업, 특성 강화 등 방법을 통해 능력 상승이 가능하고, 승급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다. 여기에 선수가 아닌 KBO 역사의 명장면이나 기록적인 순간을 카드로 제작한 야구 카드도 준비했다. 야구 카드는 팀에 추가적인 능력치를 준다.

다양한 게임 모드도 준비했다. 실제 리그와 동일하게 진행되는 페넌트 레이스는 물론 싱글 리그와 이용자 간 실시간 대전까지 담아냈다. 특히, 나만의 선수를 만들어 이용자의 입맛대로 육성하며 즐기는 커리어 모드를 구현했다. 미니 게임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선수의 육성이 가능하며, 육성 이후 다른 콘텐츠에서 활용도 가능하다.

아울러 넷마블도 가로로 플레이하다가 세로로 플레이하는 가로와 세로 전환을 도입해 어느 상황에서도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게임의 공식 모델로 전준우(롯데 자이언츠), 홍창기(LG 트윈스), 2021년 신인왕 이의리(기아 타이거즈) 선수를 선정해 게임을 알리고 있다. 빠른 시일 내 출시일 공개가 예정되어 있으며, 상반기 게이머들과 함께한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컴투스, 하나금융 그룹과 맞손.. 메타버스에서 금융 서비스 지원키로 ▶ 넷마블힐러비 'V&A 뷰티', 더현대 서울에 팝업 스토어 오픈 ▶ 넷마블, '킹오파 올스타' '스파5' 콜라보 업데이트 사전 등록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2478	‘던파 모바일’의 첫 번째 레이드 '로터스 레이드' 미리 보기	게임동아	22.04.26	120	1
2477	도미너스게임즈 열혈강호 NFT ‘흑풍회’에 웹툰 '브레이커' 박진환 작가 합류	게임동아	22.04.26	52	1
2476	미소녀 게임 판도 바꾸나.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사전예약 시작 [3]	게임동아	22.04.26	159	1
2475	중국 흥행 도전하는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첫날부터 앱스토어 인기 1위 등극	게임동아	22.04.26	101	1
2474	게임펍, 방치형 머지 RPG '합성소녀' 사전 등록	게임동아	22.04.26	140	1
2473	반다이, ‘드래곤볼 제노버스 2 엑스트라 에디션' 닌텐도 버전 선주문 진행	게임동아	22.04.26	51	1
2472	액션스퀘어, 슈팅 액션 '앤빌' 시즌챌린지 250레벨 확장	게임동아	22.04.26	36	1
2471	스토브 신작 '와일드본', 사전예약 4만 명 돌파.. 모바일 사전예약 시작 [1]	게임동아	22.04.26	95	1
2470	'2022 넷마블 게임콘서트', 30일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개최	게임동아	22.04.26	46	1
2469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6월 3일 정식 출시..'모바일-PC 동시 지원' [15]	게임동아	22.04.26	1816	6
2468	위메이드, '미르M' 캐릭터 영상 공개...게임 퀄리티에 시선 '집중' [1]	게임동아	22.04.25	91	1
2467	"우리 정상 영업합니다" 소통 나선 장수 게임들 [25]	게임동아	22.04.25	4036	8
2466	[리뷰] 데브시스터즈의 새로운 변신, 빌딩 속 배틀로얄 ‘데드 사이드 클럽’ 체험해보니	게임동아	22.04.25	111	1
2465	엔젤게임즈, ‘신의 탑M’ 서비스 초반 인기몰이	게임동아	22.04.25	125	1
2464	소니의 새로운 게임 구독 서비스 5월 23일 가동 [2]	게임동아	22.04.25	155	3
2463	웹젠, '뮤 오리진' 7주년 기념 이벤트	게임동아	22.04.25	51	1
2462	포모스, 무한드로우 플랫폼 '럭키투유' 25일 서비스 시작	게임동아	22.04.25	40	1
2461	조이시티, ‘크립토볼 Z on WEMIX’ NFT 프리세일 종료	게임동아	22.04.25	64	1
2460	넥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보더리스 공연 : PLAY판’ 개최	게임동아	22.04.25	38	1
2459	‘프로젝트 D’, 온라인 쇼케이스 ‘D-DAY’ 개최 [5]	게임동아	22.04.25	1740	1
2458	엔씨소프트, '2022 하계 인턴' 5월 2일부터 공개 모집	게임동아	22.04.25	82	1
2457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 대규모 채용 나서	게임동아	22.04.25	96	1
2456	보라네트워크 '버디샷', 카카오프렌즈 IP 최초로 NFT 발행	게임동아	22.04.25	55	1
2455	'다이의 대모험'과 '퍼즐앤드래곤'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진행 [18]	게임동아	22.04.25	1885	1
2454	플레이댑, KB국민카드와 메타버스 구축 협약	게임동아	22.04.25	72	1
2453	[리뷰]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 대형 IP와 전략 장르의 만남은 어울렸나?	게임동아	22.04.22	158	1
2452	아이언소스, 게임 광고 제작 트렌트 변화를 말하다	게임동아	22.04.22	61	1
2451	H2 인터렉티브, ‘더 포가튼 시티’ 5월 정식 출시	게임동아	22.04.22	64	1
2450	24년 서비스 이어온 '어둠의 전설' "우리도 스트리밍 합니다"	게임동아	22.04.22	118	1
2449	위메이드, '애니팡' 시리즈 위믹스 온보딩	게임동아	22.04.22	56	1
2448	[한주의게임소식] "봄 시즌 경쟁 끝났나?" 잠잠한 게임 시장 [2]	게임동아	22.04.22	701	1
2447	웹젠 ‘뮤오리진3’, 신규 PvP ‘차원의 격투장’ 2주간 100만 돌파	게임동아	22.04.22	56	1
2446	'오버워치2' 개편안 발표, '소전'과 영웅 변화에 대한 개발자들의 생각은? [24]	게임동아	22.04.22	1193	1
2445	넷마블 '모두의마블', 이마트와 맞손	게임동아	22.04.22	119	1
2444	엔씨 '리니지W', 12개국 참가하는 공성전 4월 24일 저녁 9시 시작	게임동아	22.04.22	41	1
2443	라인게임즈, ‘엑소스 히어로즈’ 신규 페이트코어 공개	게임동아	22.04.22	51	1
2442	크래프톤, '뉴스테이트 모바일' 신규 무기 'MCX' 등 4월 업데이트 공개	게임동아	22.04.22	56	1
2441	'월드 오브 탱크' 전략 기술 이벤트 실시	게임동아	22.04.22	49	1
2440	와우 새 확장팩 용군단, "이제 아제로스의 용과 함께, 전투 보다는 모험으로"	게임동아	22.04.22	86	1
2439	2008년의 노스렌드가 온다!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개발자의 생각은? [21]	게임동아	22.04.21	1851	1
2438	라이엇, ‘LOL: 디 오케스트라 MSI 부산’ 개최	게임동아	22.04.21	88	1
2437	"소닉 원조 맛집 개봉!" '소닉 오리진스' 6월 23일 정식 발매 [16]	게임동아	22.04.21	1512	4
2436	30년을 거슬러 돌아온 '기기괴계 검은 망토의 수수께끼' 정식 발매	게임동아	22.04.21	89	1
2435	"PC방에서 만나요~" 넥슨, 게임 17종 PC방 이벤트 실시	게임동아	22.04.21	118	1
2434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신규 캐릭터 '니콜' 출시 [1]	게임동아	22.04.21	108	1
2433	메이플, 서비스 19주년 기념 ‘메이플 모멘트리’ & ‘봄!봄! 프로젝트’ 가동	게임동아	22.04.21	96	1
2432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세계 대전 콘텐츠 업데이트 [1]	게임동아	22.04.21	62	1
2431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쌍검사 업데이트 사전등록	게임동아	22.04.21	52	1
2430	LOL 선발전 논란에 목소리 낸 김정균 감독 “처음부터 일정에 부정적” [13]	게임동아	22.04.21	2968	9
2429	브라운더스트 웹소설 '브라운더스트 아카데미아', 기다리면 무료 서비스로 전환	게임동아	22.04.21	74	1
뉴스	임세준, 오늘(12일) 전역…”긴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 감사”	디시트렌드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