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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라이즈’, PC 버전 체험판 해보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13 17:59:51
조회 119 추천 0 댓글 0
캡콤의 '몬스터헌터 라이즈'가 오는 2022년 1월 PC 버전으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26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돼 700만 장 이상 판매됐을 정도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게임이다. PC 버전의 국내 유통은 스위치 버전과 마찬가지로 게임피아가 맡는다.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내년 출시에 앞서 PC 버전 체험판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스위치 버전과 동일한 게임이기에 PC 버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장단점 등을 간단히 전하고자 한다. (미리 만나본 미디어 리뷰 버전 체험이기 때문에 세부 사항은 추후 변할 수 있다.)

'몬스터헌터 라이즈'는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밧줄 벌레'를 추가해 캐릭터의 이동이나 회피, 다양한 스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몬스터헌터 라이즈'만의 독특한 콘텐츠로 몰려오는 몬스터를 막는 '백룡야행' 콘텐츠를 더했다.

또한 일종의 튜토리얼 개념인 싱글 콘텐츠 '마을 퀘스트'를 추가해 초보 게이머들도 게임을 익히며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을 구성해 많은 환영을 받았다.





이번에 만나본 PC 버전 체험판은 과거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에 앞서 공개된 체험판과 같았다. '오사이즈치', '타마미츠네', '마가이마가도' 3종의 몬스터 사냥과 '기초 훈련 퀘스트', '용 조종 훈련 퀘스트'를 만나볼 수 있었다. 퀘스트 진입 전에는 14종의 무기를 중심으로 세팅된 캐릭터를 고르면 된다.

PC 버전을 즐기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아무래도 그래픽이다. 스위치 버전의 경우 기기의 한계로 초당 30프레임으로 동작했지만, PC 버전은 성능만 되면 초당 60프레임 이상으로 즐길 수 있다. 초당 프레임이 증가하니 아무래도 화면이 더 부드럽고 게임을 즐길 맛이 산다.

게다가 그래픽도 조금 더 깔끔하다. 다만, 기본적인 게임의 뼈대가 스위치 버전이기 때문에 대대적인 그래픽 변화 등은 확인하기 힘들었다. 대격변 수준의 변화를 기대한 게이머라면 조금 아쉬울 수 있다.

이번 PC 버전에서 또 놀랄 만한 부분은 21:9 비율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이다. 따라서 해당 비율을 지원하는 모니터를 사용하는 게이머라면 좌우로 더 넓은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조작의 경우에는 엑스박스 4세대 컨트롤러에 완벽하게 대응했다. 스팀을 지원하는 게임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있는 게이머라면 큰 문제 없이 컨트롤러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리라 본다.

키보드와 마우스로도 조작을 해봤다. 게임 내 캐릭터 이동은 'W, A, S, D'키를 활용한다. 시점과 공격은 마우스로 진행하며, 마우스의 왼쪽 클릭과 오른쪽 클릭 그리고 측면 버튼까지 활용해 다양한 공격을 진행할 수 있었다.

다양한 아이템과 숏컷 활용은 키보드의 방향키와 컨트롤키 등을 활용해 진행했다, 회피는 스페이스키 질주 등은 시프트키를 사용했다.

다만 '밧줄 벌레' 활용이 조금 힘들었다. 마우스의 휠 버튼을 클릭하고 다른 버튼을 클릭하는 식이다. 벌레를 활용한 기술도 휠 버튼을 누르고 시작하며, 벌레를 활용한 회피도 마찬가지였다.





마우스 휠 버튼 클릭이 익숙하지 않아 적응에 시간이 필요했다. 게다가 마우스 휠 버튼을 굴리면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액션 슬라이더가 변경되기 때문에 더 신경을 써야 했다. 추후 정식 버전에서는 키 세팅 등을 지원해 준다면 좋을 것 같다.

'몬스터헌터 라이즈' PC 버전은 스위치 버전보다 한층 나은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몬스터헌터 라이즈'를 즐기지 않은 게이머라면 한 번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PC 버전이 필수가 된 모바일MMORPG, 스마트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리뷰] 액션에서 RPG로 변해도 재미는 여전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2'▶ [인터뷰] '몬헌 스토리즈2'의 츠지모토 프로듀서 "RPG 몬헌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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