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미희 기자] 코그는 오는 4월 3일 자사 슈팅 신작 '리턴 얼라이브'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다.
리턴 얼라이브는 전쟁 후 황폐해진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자원과 물자를 확보하는 배경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용병 길드 일원으로서 대격변 이후 유독가스로 뒤덮인 세계를 탐험하고 자원과 기술을 수집하며 버려진 땅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 한다.
플레이는 다른 유저와 경쟁하며 아이템을 수집해 탈출하는 방식이다. 적대적인 NPC가 있는 맵에 유저 다수가 장비를 준비해 입장한 뒤 NPC와 싸우면서 전리품을 획득한다. 플레이어가 서로 경쟁하거나 협력하며 정해진 지점에서 맵을 탈출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장비에 따라 힘의 불균형이 생기는 RPG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전투에서는 다양한 무기 조합에서 나오는 시너지와 콤보 활용이 특징이며, 이를 일찍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보상을 구성했다. 또한 목표, 일일미션, 제작 등을 간결하게 하여 반복 플레이를 줄이고, 유저 간 상호작용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비공개 테스트 버전과 비교하면 유저 편의성을 보완했고, 전장, 무기,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가장 큰 변화로는 3인 파티로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파티 전장이 도입된다. 무기는 총 42종으로, 연구를 통해 강화할 수 있고, 유저 간 거래도 가능하다.
리턴 얼라이브 개발팀은 "슈팅 게임 팬들을 위한 새로운 세계를 제공할 것이다. 기존의 플레이 방식을 벗어나 슈팅 게임의 경험을 완전히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매력적인 다양한 전투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6 15: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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