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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바람의나라: 연'이 넥슨표 뉴트로의 정점 찍었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7.23 18:06:46
조회 2779 추천 0 댓글 5
바람의나라: 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게임메카=김미희 기자] 최근 뉴트로가 핫하다. 8090 시절에 유행하던 것에 최신 유행을 덧입혀 새롭게 즐기는 것이다. 예능계를 강타한 미스터트롯은 전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고, 80년대 생이 어릴 때 먹던 달고나 맛이 나는 달고나 커피가 유튜브를 타고 인기를 끌며 커피 전문점 여기저기에서 달고나 커피를 정식 메뉴로 내놨다.

이러한 뉴트로 열풍은 게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리니지, 바람의나라, 라그나로크, 뮤 온라인 등이 늘어선 매출 순위를 보면 지금이 2020년인지, 2000년대 초반인지 모르겠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특히 넥슨은 국내 게임사 중에도 뉴트로를 강하게 미는 회사다. 옛날 감성이 물씬 나는 2D 도트에 강하다는 강점을 앞세워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주요 온라인게임에 뉴트로를 입혀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그리고 지난 15일에 출시된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표 뉴트로에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해도 과언이 아니다. 뭇 직장인의 추억을 자극할만한 원작 초창기 시절 모습을 잘 살림과 동시에, 넥슨이 그간 많은 게임을 선보이며 쌓아온 새로운 노하우를 녹여냈다. 예전 느낌이 나면서도 촌스럽지 않고, 모바일에서 즐기기 편하게 콘텐츠를 알차게 짜 넣었다.

90년대 2D 도트를 잘 차려 입은 2020년 MMORPG

넥슨이 올해 선보인 자사 온라인게임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에는 공통점이 있다. 원작 느낌과 콘텐츠를 그대로 가져옴과 동시에, 최신 유행에 맞는 모바일게임 요소를 곳곳에 잘 넣었다는 것이다. 터치로도 원작 수준의 주행감을 즐길 수 있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이를 보여줬고, 그 뒤에 출격한 바람의나라: 연도 마찬가지다. 아울러 퍼블리싱 타이틀이기는 하지만 피파 모바일도 앞서 이야기한 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특히 바람의나라: 연은 지금 온라인 버전에서는 튜토리얼로 건너뛸 수 있는 쪼렙 시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매리트가 있다. 캐릭터를 만들고 국내성에 입성해 열심히 토끼와 다람쥐를 잡으며 5레벨을 달성하고, 이후 평민에서 다른 직업으로 전직하며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된다. 어릴 때 바람의나라 온라인을 시작했던 사람이라면 옛날 생각이 떠오르고, 초창기를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색다름으로 다가올 수 있다.

1레벨부터 캐릭터를 키워가는 맛이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향수가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90년대 느낌을 살린 2D 도트 그래픽이다. 예전 느낌이 나면서도, 2020년에 다시 봐도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세심하게 한 땀 한 땀 찍어내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음을 느낄 수 있다. 매일 한 번씩 국내성 혹은 부여성 명소를 둘러보는 일일 퀘스트가 있는데, 고생해서 찍은 배경을 한 번이라도 보여주고 싶어서 만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런데 외모만 90년대라고 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왈숙이, 털보, 순이 등 추억의 NPC도 예전 모습 그대로 있고, 순이는 고기 외에는 다른 물품을 사들이지 않는 등 고유한 특성도 그대로 살려냈다. 예의가 바른 유저에게 사망 페널티를 없애주는 서낭당 할머니도 여전히 정정하다.


도트가 살아 있는 그래픽 (사진: 게임메카 촬영)


왈숙이와 서낭당 할머니도 여전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많은 MMORPG에서 인벤토리에 들고 다니며 망가진 장비를 고칠 수 있는 아이템을 팔지만,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대장간을 찾아가야 장비를 고칠 수 있다. 여기에 바람의나라를 해봤다면 한 번쯤은 외쳤을 ‘다판다(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모두 팔 수 있는 명령어)’도 살아 있다. 조금은 낡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앞서 이야기한 작은 요소가 원작을 해봤던 사람이라면 추억을 자극하는 부분으로 다가올 수 있다.

틈틈이 대장간에 들러 장비를 고쳐야 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추억의 다판다도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V4 도감과 서든어택에서 발견한 시즌패스를 더하다

다만 바람의나라 초창기 시절을 그대로 모바일에 옮겨놓는다면 스마트폰으로 하기 힘든 게임이 됐을 것이다. 따라서 플레이 방식은 기본적으로 최신 흐름에 맞췄다. 기본적으로 자동사냥과 자동이동을 지원하며, 자동사냥도 스킬을 쓰는 것과 스킬 없이 평타로만 공격하는 것을 따로 지원한다. 반복 콘텐츠라 할 수 있는 요일던전과 심연의 탑도 있고, 빠른 플레이를 위한 파티 자동 매칭도 당연히 지원한다.


모바일 MMORPG에 자주 나왔던 반복 콘텐츠도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특히 바람의나라: 연을 하며 가장 모바일게임 같으면서도 굉장히 편했던 것이 세로 모드다. 모바일 MMORPG 중 세로 화면을 지원하는 게임은 많지 않다. 그런데 바람의나라: 연은 가로와 세로로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어느 방향으로 해도 수동 플레이가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취향 혹은 상황에 따라 편한 거로 고르면 된다. 특히 출퇴근 때 지하철에 서 있을 때는 두 손으로 폰을 들고 있기가 부담스러운데 세로로 돌려놓으면 한 손에 폰을 들고 편안하게 보면서 갈 수 있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세로 모드 (사진: 게임메카 촬영)

여기에 게임 곳곳에 넥슨이 기존 게임에 선보였던 요소가 곳곳에 보인다. 대표적인 것은 2019년에 출시한 V4에서 선보인 몬스터 도감이다. 모바일 MMORPG의 경우 어느 정도 레벨이 오르면 필연적으로 한 곳에서 자동사냥을 오랜 기간 돌리는 구간이 온다. 이는 바람의나라: 연도 마찬가지다. V4의 경우 몬스터 흔적을 모아서 캐릭터 능력을 높이는 ‘몬스터 도감’을 투입해 자동사냥에서도 뭔가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했는데, 이 부분을 바람의나라: 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바람의나라 자체가 온라인도 무한성장을 테마로 앞세웠기에 사냥터에서 특정 수 이상 몬스터를 잡으며 도감을 채우고, 도감을 채우면 캐릭터 능력이 높아지는 요소는 겉돌지 않고 굉장히 잘 어울린다. 아울러 전투력 향상과 함께 일정 이상 도감을 채울 때마다 게임머니 등을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무과금이나 소과금으로도 게임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바탕을 깔아준다.

도장을 콱콱 찍어가는 재미가 있는 사냥 도감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러한 부분은 BM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에는 지금은 대세로 떠오른 유료 상품인 시즌패스가 있다.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을 주고, 유료 이용권을 구매하면 추가 보상을 주는 것이다. 넥슨이 시즌패스를 발굴한 시점은 2019년 서든어택을 통해서였다. 시즌패스의 가장 큰 강점은 게임을 오래 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기에 유저를 장시간 게임에 머물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유저 입장에서도 어떤 보상을 주는지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기에 돈을 쓰고도 혜택을 못 받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유료 이용권을 사면 추가 혜택을 주는 시즌패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바람의나라: 연은 기본적으로 MMORPG이기에 사람이 많을수록 재미있고, 특히 후반 레벨로 갈수록 사냥터 난도가 급격하게 오르기에 파티 플레이가 필수로 떠오른다. 실제로 채팅창에 ‘파티원 구한다’는 채팅이 초 단위로 올라갈 정도로 파티 플레이가 중요하다. 여기에 현재 기준 최종 콘텐츠는 4명이 함께 깨는 레이드와 장비 제작이다. 특히 최상급 장비는 사냥을 통해 모은 재료를 모아서 만드는 것이 유일하며, 재료를 모으기 위해서는 최상위 사냥터에서 파밍을 해야 한다.

레이드를 돌아서 (사진: 게임메카 촬영)

모은 재료로 장비를 하나씩 맞춰나간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러한 메커니즘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일단 하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 사람이 많아야 파티 매칭에 막힘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플레이 시간을 늘리는데 탁월한 효과를 냈던 시즌패스는 바람의나라: 연에도 어울리는 상품이 아닐 수 없다. 앞서 이야기한 V4와 서든어택 외에도 바람의나라: 연에는 넥슨이 여러 게임을 국내에 서비스하며 깨달은 노하우가 곳곳에 녹아 있다.

유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금 모습 유지해주길

다만 바람의나라: 연에도 옥에 티는 있다. 출시 기준으로 봤을 때 가장 큰 부분은 주술사에 많은 유저가 몰린 직업 구성과 후반으로 갈수록 수리비를 내는 게 부담스러울 정도로 금전(게임머니)이 바닥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여기에 앞서 말했듯이 바람의나라: 연은 저레벨 사냥터에서 진행하는 반복 사냥이 많은데, 적정 레벨이 아닌 사냥터에서 사냥하면 페널티가 붙어서 아이템도 안 나오고, 돈도 안 벌려서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용 장비 제작에는 많은 시간과 돈, 재료가 필요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러한 부분은 23일에 진행된 패치를 통해 다소 개선됐다. 레벨 페널티는 캐릭터와 사냥터 레벨 차이가 40레벨을 초과해야 붙는 것으로 조건이 바뀌었고, 수리비도 50% 낮아졌다. 특히 근접 공격 캐릭터인 전사, 도적의 경우 주술사, 도사보다 수리비가 많이 드는데 근접공격에 대한 내구도 소모량을 줄여서 수리비가 덜 나가도록 했다. 아울러 100% 완벽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직업 밸런스도 조정됐다.

23일 패치로 모든 게 해결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유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 것은 장기 서비스 측면에서 봤을 때 긍정적인 부분이다. 바람의나라: 연은 지난 22일 리니지2M을 잡고 매출 2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해볼 법하다.

하지만 불편함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가장 큰 부분은 채팅창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바람의나라: 연은 채팅창에 ‘파티 매칭’ 채팅을 띄울 수 있다. 특히 문장 끝에 파티에 들어갈 수 있는 버튼이 있어서 원하는 파티가 뜨면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런데 새로운 채팅이 초 단위로 올라가다 보니 원하는 파티를 보고 들어가려고 해도 위로 올라가 버려서 찾을 수가 없다. 따라서 원하는 채팅을 고정해놓거나, 새 채팅이 올라가지 않게 채팅창 자체를 멈춰두는 기능이 필요하다.

마구마구 올라가는 채팅창을 진정시킬 뭔가가 필요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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