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AI야 소녀를 그려줘] 엘든 링, 그림자의 땅은 힘들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6 17:18:17
조회 571 추천 1 댓글 5
최근 AI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툴이 다수 등장했지만, 누구나 고품질 일러스트를 뚝딱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원하는 그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코딩에 가까울 정도로 세세한 상황과 요소 키워드를 입력해야 하는데요, 필자 [진석이] 님과 함께 AI 일러스트 프로그램의 현황과 다루기 어려운 점을 재미있게 묘사한 [AI야 소녀를 그려줘] 코너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엘든링 본편에서 손가락 할머니의 인도에 따라 부적 주머니를 손에 들고 왕이 되기 위해 여행을 떠난 빛바랜 자. 피의 군주 모그를 죽이고 고치에서 나온 미켈라의 손을 통해 틈새의 땅에서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한다.
할머니 미안해요. 잠시만 다녀올께요!

“황금나무의 그림자의 지역, 그림자의 땅으로 가자!”

다른 게임으로 온 것 같은데?
🔼 다른 게임으로 온 것 같은데?

여기가 아니야!
좀 더 어둡고 다크한 분위기가 나면서 웅장하고 그랜드한 나무가 있어야 해.
어쩔 수 없지. 그림판을 사용한다!

게임의 나무 스크린샷을 적당히 잘라서 붙이고
🔼 게임의 나무 스크린샷을 적당히 잘라서 붙이고

주변 배경도 적당히 우중충하게 가려주고
🔼 주변 배경도 적당히 우중충하게 가려주고

묘비에 파란색 스프레이를 뿌리고 얼음처럼 투명하게!
🔼 묘비에 파란색 스프레이를 뿌리고 얼음처럼 투명하게!

최종 결과물, 이제야 엘든 링 분위기가 나는군
🔼 최종 결과물, 이제야 엘든 링 분위기가 나는군

영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는 나무, 어디에나 있는 수많은 묘비, 보이지 않는 삽.
그래. 그림자의 땅이 살기 좋았다면 그냥 여기서 쭉 살았겠지. 아니면 땅을 전부 묘지로 써서 살아있는 사람이 누워있을 곳이 부족해졌거나.

“처음으로 만나는 적은 영묘의 파수꾼, 묘지기 새”

어... 새새 열매 능력자?
🔼 어... 새새 열매 능력자?

음... 엘든 링 보스들이 전반적으로 거대해서 그런가? 일반 몬스터마저 거대하게 만들었구나.
저렇게 생긴 큰 새가 없는 건 아닌데, 난 저런 새가 싫어…
가야 할 길이 머니 그냥 보내주마.

“혹시 묘지기 새를 벌처(vulture)라고 해서 그런가? 이글(Eagle)이라고 해볼까?”

괴조다!
🔼 괴조다!

독수리도 크게 나오네! 이렇게 된 이상 축복으로 간다!
형태가 미묘한 축복도 말로 설명하기 어려우니 그림판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앞에서 한 작업이니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후... 힘들다
🔼 후... 힘들다

일단 이 그림자 땅에서 가장 약한 적부터 잡기 시작하자.
'뿔인간들의 그림자'라는 인간형 적인데, 처음 봤을 때는 불에 탄 사람들인가 했어.

“적, 그림자 인간의 등장!”

다른 놈이 나왔어!
🔼 다른 놈이 나왔어!

본편에 나오는 비밀결사 검은 칼날이 나왔군.
그림자 인간이라는 이명이 어울리지만, 원하는 결과는 아니야.

"그러니까, 전신이 검은색이지만 인종차별의 위험이 없고 실루엣이 희미하게 빛나는 캐릭터!"

어... 그게...
🔼 어... 그게...

전신이 검은색이고, 인종차별 아니고, 테두리가 빛나고, 성별도 알 수 없지. 맞네!

“범인! 치명적인 일격을 받아라!”

나도 범인?
🔼 나도 범인?

칼을 들어서 공격하려 하니까 나까지 범인이 되어버렸어!
이이제이? 이독제독? 이래야만 처치할 수 있는건가?

"범인의 영향력이 너무 강해! 빨리 찔러!"

처치했다!
🔼 처치했다!

완전범죄다!
엘든 링에 만약 탐정이 있다면, ‘이 너머 숨겨진 길 있다, 이 앞 점프가 효과적’ 같은 기만적 표식을 남겨 추적조차 쉽지 않게 해주지.
이제 다른 적으로 넘어가자. 그것은 멀리서도 보이는 불의 거인.

“소각로, 머리가 없는 불의 거인! 영화 위커 맨(Wicker Man)도 살짝 넣어!"

괜찮은 결과물이다
🔼 괜찮은 결과물이다

나름 비슷한 느낌이야. 머리가 있을 위치가 불타고 있다는 것과, 가슴쯤에 얼굴이 있는 모습.
이걸 움짤로 만들면 화려하게 불타는 장면이 나오겠군.

어라?
🔼 어라?

응? 살짝 숙이고 위로 늘어지는데? 이거 설마 점프?
불의 거인이 점프하거나 발을 구르면? 타이밍에 맞춰서 다가오는 불을 피해야 한다!

“이 앞, 점프가 효과적!”

피했다!
🔼 피했다!

본편에 점프를 사용하는 기믹이 적다는 피드백을 받았나 봐!
트리가드 같은 포지션인가? 그럴 때는...

"다리를 공격해서 넘어지게 만들어 치명적인 공격을 하는 것이 공략법!"

타앗!
🔼 타앗!

풍차로 돌진하는 돈키호테처럼 용맹하게! 그냥 지나갑니다!

“이 기세를 몰아 탑의 도시 벨라트로 간다!”

탑에 오르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요
🔼 탑에 오르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요

힘들었다 진짜.
이 분노를 보스를 잡는 힘으로 삼아야겠어!

“신수 사자무(Lion Dance)!”
근데 잠깐, 사자무가 영어로 Lion Dance? 춤추는 서커스 사자 나오는 거 아냐?

딩동댕~
🔼 딩동댕~

춤추는 사자만 썼는데 중국 축제 분위기가! 사자도 사자탈도 둘 다 나와버렸네.

“사자춤은 유지하면서 동양풍 분위기는 금지로 지정하고, 낡고 녹슨 사자”

아직 그냥 사자네
🔼 아직 그냥 사자네

음… 아니야. 사자 얼굴이 좀 더 불쾌한 느낌이 들어야 해.

"박제에 실패한 사자? 프레디의 피자가게에 나오는 애니매트로닉스?"

이상한 방향으로 기괴해졌다
🔼 이상한 방향으로 기괴해졌다

사자의 얼굴이 숨겨지지 않는군. 박제에 실패한 사자처럼 생겼다고 해야 했나?
더는 지체할 수 없다!

“사자무의 공격! 바닥에 연기를 뿜는다!”

연기? 일단 좀 빨고...
🔼 연기? 일단 좀 빨고...

연기를 뿜으려면… 그래. 먼저 연기를 빨아야지.
왜 연기 주제에 이렇게나 아픈 대미지가 들어오지 했는데, 담배 연기였구나.
여러분 담배가 이토록 해롭습니다.

"연기에 맞으니 너무 아프다! 일단 후퇴!"

내가 간접흡연 피해자라니... 현타 온다
🔼 내가 간접흡연 피해자라니... 현타 온다

적들의 공격력이 너무 높아.
축복의 인도를 따라갔다가 빛바랜 자에게 남은 빛마저 뺏길 뻔 했어.

본편에서 스톰빌 성으로 직행한 것 같은 행동을 한 것 같으니 좀 더 주변을 탐험하면서 그림자의 가호를 올리자.

분위기 죽이네
🔼 분위기 죽이네

성 입구부터 사람이 탕후루가 되어 있네.
이곳이 때까치의 둥지가 아니라면 이곳에 있는 자들은 모두 죽여도 된다는 표식이지!

"말도 없고 자비 없는 빛바랜 자가 간다!"

잡졸 사냥은 스킵!
🔼 잡졸 사냥은 스킵!

멍멍이, 병사, 흑기사…
성채에 오르는 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요… 힘들었다 진짜.

"이제 사람을 탕후루로 만드는 성채 주인에게 마라탕을 먹일 시간이다."

형이 왜 여기서 나와?
🔼 형이 왜 여기서 나와?

어… 쌍월의 렐라나씨? 혹시 그냥 지나가도 될까요?

안 돼
🔼 안 돼

문명인이면 대화라도 좀 하자고! 다들 말도 안 하고 죽이려 들어!
성에 있는 병사들을 다 죽이면서 오긴 했는데 그건 정당방위였다고!

"누가 진정한 달의 주인인지 겨루어 보자! 암월의 대검 장착!”

쌍월보단 역시 암월이지
🔼 쌍월보단 역시 암월이지

쌍월이라고 불과 얼음에 양다리 걸치는 녀석은 용서치 않아요.
달의 왕녀 라니의 이름 아래 영원한 잠에 들게 해주마.

사실 암월은 페이크였다
🔼 사실 암월은 페이크였다

암월은 페이크다! 받아라 피의 참격!!!!
기사여, 비겁하다고 하진 않겠지. 콘셉트도 일단 살 만 해야 챙기는거야!

핫하! 승리다!
🔼 핫하! 승리다!

틈새의 땅에서 건너온 검술 맛이 어떠냐?
진정한 달의 주인이 누구인지 증명이 된 것 같군.
패배한 문지기는 어서 문을 열어라.

"빛바랜 자는 가야 할 길이 멀다."

2페이즈 시작?
🔼 2페이즈 시작?

2페이즈가 시작되니 달을 하나 버리는 거야?
미켈라도 자꾸 뭘 버린다고 하더니 보스들도 다들 뭘 버리네.

"일단 가만 보고 있어보자"

갸아아아악!
🔼 갸아아아악!

공격이었구나!
아니 내가 쓰는 달 마법은 투사체를 발사하는 거라서 그냥 구경하고 있었다고!
그리고 너무 아파!
DLC 지역 공격 하나하나가 너무 아파!

키에에에엑!!
🔼 키에에에엑!!

[Copyright © GameMeca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4838 2024 헌마 909, 게임 사전검열 헌법소원 접수 완료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1 498 0
14837 신규 종족 드레나이, 하스스톤 '끝없는 어둠' 11월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1 649 0
14836 얼티밋 프레이나 등장, 퍼디 침공 2차 업데이트 실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1 626 0
14835 김학규 대표 신작, 트오세: 네버랜드 정식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1 325 0
14834 주문술사 위도우 등장, 오버워치 2 시즌 13 예고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1 823 0
14833 지스타에 전시, 게임문화 그림일기 및 포스터 공모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1 165 0
14832 블소 리뉴얼 서버 'BNS NEO' 사전 캐릭터 생성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1 469 0
14831 호연 고기환 "도율 등 숏다리 캐릭터 체형 조정한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1 13515 0
14830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개발자 인터뷰 영상 공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1 163 0
14829 EA와 헤어진 FIFA, 코나미와 'e풋볼' e스포츠 연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1 724 0
14828 디아 4 확장팩, 서버 불안정으로 유저 불만 급증 [32]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1 5598 11
14827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뮤지컬 만든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1 245 0
14826 기력 대신 쿨타임, 배틀 크러쉬 시즌 1.5 업데이트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1 365 0
14825 배틀그라운드 '굶주린 자들' 모드 고난도 버전 추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1 353 0
14824 롤 애니 '아케인' 아트북, 펀딩 1,000% 초과 달성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1 558 0
14823 공포게임 가득한 10월 넥스트 페스트, 기대작 10선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653 0
14822 공책 속 세상, 퍼즐게임 '페인트' 앞서 해보기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186 0
14821 페르소나 제작진 노하우 총집결, 메타포: 리판타지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954 0
14820 그랑블루 리링크 포함, 세가 10월 콘솔 타이틀 할인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755 0
14819 넷마블 나혼렙, 악마들의 왕 '백염의 군주 바란' 등장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120 0
14818 [순정남] 게임 때문에 이미지 왜곡된 동물 TOP 5 [32]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9265 32
14817 안 일어나면 쿠파 나온다! 닌텐도 알람시계 공개 [22]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8196 13
14816 [오늘의 스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첫 70% 할인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410 1
14815 '블루 아카이브' 3주년 기념 생방송 18일에 한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301 0
14814 스킨 1위는 무에타이 리신, 롤 한국 서버 통계 발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1750 0
14813 넷마블 '세나 키우기'에 던전밥 가이오스 일행 등장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291 0
14812 모바일 SRPG 신작, 메카아라시 10월 30일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333 0
14811 레드 데드 리뎀션 1편, PC판 30일 출시된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453 0
14810 넥슨 AOS 슈퍼바이브, 연말 공개 테스트 한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196 0
14809 [순위분석] 확장팩 출격, 디아블로 4 TOP 10 복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469 0
14808 에이펙스 레전드 확률 '1% 미만'은 0.045%였다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10 1574 1
14807 드래곤볼 슈퍼 더해 17년 만에 돌아온 ‘스파킹! 제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8 1103 0
14806 法, 던파 '글로벌 궁댕이맨'에 추징금 26.8억 재선고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8 1151 2
14805 [겜ㅊㅊ] 최근 한국어 패치 적용된 게임 10선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8 2950 0
14804 [AI야 소녀를 그려줘] 포 더 킹, 환장할 모험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8 645 1
14803 '엿장수 맘대로' 게임심의는 권리침해, 헌법소원 제기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8 688 0
14802 [오늘의 스팀]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매긍’ 순항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8 413 0
14801 아키에이지 워에 사계절 테마 신규 던전 나왔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8 170 0
14800 고티 후보 추가요, 메타포: 리판타지오 메타 94점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8 735 0
14799 게임 별 유저 평균 IQ 조사 결과, 1위는 ‘롤’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8 10935 0
14798 접근성 높아지고 비용 싸진, 게이밍 주변기기 커스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8 924 0
14797 벼랑 끝에 선 퍼스트 디센던트 [147]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8 17342 56
14796 마이크 모하임의 드림헤이븐, 첫 게임 23일 스팀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8 259 0
14795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기술 문제로 오픈 2번 연기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8 849 0
14794 [숨신소] 동작 그만! 속임수 게임 ‘라이어스 바’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7 497 0
14793 [롤짤] LCK 서머 결승전 리매치, 젠지의 통쾌한 설욕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7 4095 0
14792 넷마블 나혼렙 첫 대회, 우승은 화련 길드의 광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7 266 0
14791 [오늘의 스팀]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 '압도적 긍정'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7 579 0
14790 할로윈 테마, 클래시 로얄 '쇼크토버 2' 시즌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7 217 0
14789 지옥의 불맛 선보인다, 디아블로X홍콩반점 컬래버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07 467 0
뉴스 '미스쓰리랑' 김소연, '천년지기'로 팬들과 영원한 우정 다짐 '애교 트롯 퀸' 홀릭 디시트렌드 03.0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