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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남] 몬헌 와일즈, 이것만큼은 제발! TOP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7 18:07:44
조회 1407 추천 0 댓글 4


※ [순정남]은 매주 이색적인 테마를 선정하고, 이에 맞는 게임이나 캐릭터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게임메카=류종화 기자] 오는 2월 28일 출시되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거대한 야생 환경에서 몬스터들과 힘겨루기를 하며 생존하는 콘셉트로 2025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중이다. 여기에 다른 기종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고, 다양한 신규 액션이 추가되고, 캐릭터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등 다방면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테스트 당시 높은 사양과 그에 미치지 못하는 최적화가 지적받았으나, 꾸준히 개선하고 있어 점차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 게임 내 콘텐츠 부분에서도 바라는 부분이 분명 존재한다. '이것만큼은 꼭 해 줘!', 혹은 '이것만큼은 제발 하지 말아 줘!' 같은 요소들 말이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 발매를 앞두고, 팬들이 신작에 바라는 점들을 모아 정리해 보았다.

TOP 5. 멀티 집회소 최대 인원 16인으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꽃은 충분히 성장한 헌터를 데리고 멀티 집회소에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며 함께 대형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이다. 혼자서는 잡기 힘든 강력한 몬스터 떼도 네 명이 함께라면 충분히 상대 가능하며, 합이 잘 맞는 이들과 함께라면 다양한 전술을 적용해 가며 몬스터를 농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하루 종일 사냥만 하는 것은 아니고, 사냥이 끝난 후 한 잔 기울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 역시 중요한 포인트다. 그렇기에 멀티플레이 전용 집회소는 헌터들의 사랑방 같은 곳이다.

다만, 전전작인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한 집회소에 최대 16명까지 들어가 복작복작 놀다가 그때그때 사냥을 갈 수 있었던 것에 반해 전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파티 사냥 인원에 딱 맞춘 4명으로 다시 줄어들었던 점이 아쉬움으로 손꼽힌다. 이에 집회소 입장 제한을 다시 늘려달라는 민원(?)이 상당히 많은 상황이다. 물론 지난 테스트에서 16인 집회소가 어느 정도 선보여지긴 했지만, 최적화로 인해 이런저런 시도를 하고 있는 와중이라 방심할 순 없는 상황. 집회소 인원을 다시 줄이는 일만은 없어야겠다.

4인 한정 집회소는 너무 외롭다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공식 홈페이지)
🔼 4인 한정 집회소는 너무 외롭다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공식 홈페이지)

TOP 4. 확률에 기대는 트로피는 줄여줘!

기종에 따라서는 게임 내 활동에 따라 업적이나 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대부분은 특정 무기나 방어구 입수, 몬스터 몇 마리 이상 사냥/포획, 멀티 퀘스트 몇 회 이상 클리어 같이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레 얻을 수 있는 경우다. 조금 어려운 트로피도 있지만, 열심히 하면 클리어 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많은 헌터들이 트로피 획득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그 중에는 노력과 관계 없이 운이 따라야만 얻을 수 있는 트로피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어떤 몬스터 중 특정 크기 이상(왕관급)의 개체를 잡아야 하는 미션이 있다. 필드에서 만나 사냥한 몬스터의 크기가 일정 이상으로 커야만 얻을 수 있는 트로피인데, 몬스터 크기는 랜덤으로 결정되기에 몇 번, 혹은 몇십 번을 도전해도 안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몬스터를 잡기 전엔 크기를 직접 확인할 수 없기에, 눈대중으로만 판단 후 일단 잡아 보고 절망하는 사례도 다수다. 그 외에 수십 번을 찾아가도 만나기 힘든 환경 생물을 포획하는 등 확률에 크게 의존하는 트로피는 그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많다.

계속 시도하다 보면 언젠가 깰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확률 말고 실력 위주 트로피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계속 시도하다 보면 언젠가 깰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확률 말고 실력 위주 트로피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 (사진: 게임메카 촬영)
 
TOP 3. 바젤기우스 같은 '짜증나는 놈' 치워줘!

수많은 타입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 작고 재빠른 종, 거대하고 묵직한 공격을 날리는 종, 바닥으로 꺼지거나 하늘로 날아오르는 종 등 다양한 몬스터를 상대하다 보면 그 중에서도 나름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이다. 난이도 문제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잡기 까다롭고 쓸데없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종들은 많은 이들에게 불청객 취급을 받는다. 몬스터 헌터 월드와 라이즈에 등장한 바젤기우스가 그 대표적 사례다.

바젤기우스는 '똥폭격기'라는 별명을 가진 몬스터로, 다른 몬스터를 상대하고 있을 때 난입해 폭탄을 뿌리고 포효를 질러댄다. 비행 타입이라 어디서 휙 날아와 기습을 가하기도 하고, 출현 빈도도 잦은데다, 다른 몬스터 포획을 방해하고 심지어 살려 가야 하는 몬스터를 죽이기까지 하는 등 사냥 자체를 꼬이게 만든다. 이에 까다롭다기보다는 짜증 나는 몬스터로 불리고 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이번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 바젤기우스 같이 짜증 나는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하늘에서 나타나는 똥폭격기 바젤기우스... 제발!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공식 홈페이지)
🔼 하늘에서 나타나는 똥폭격기 바젤기우스... 제발!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공식 홈페이지)

TOP 2. 예고없는 접수원 모델링 변경... 안 할거지?

우스갯소리로, 몬스터 헌터 개발팀의 콘셉트 아트 담당자와 3D 모델링 담당자가 사이가 안 좋다는 얘기가 있다. 콘셉트 아트에서는 나름 귀엽고 미형이었던 캐릭터가 인게임에서는 이상하게 바뀌어 있는 모습 때문인데, 몬스터 헌터 월드의 접수원 모델링이 혹평을 받으며 특히 이 얘기가 설득력을 얻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그렇지 않았지만, 팬들 사이에선 어지간히 월드의 모습이 충격적이었던 모양이다. 이에, 몬스터 헌터 와일즈 첫 공개 당시부터 이번 작품엔 제발 비호감 접수원이 등장하지 않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다행히도,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접수원 캐릭터 '알마'나 가공점 소녀 '젬마' 같은 경우는 이런 논란에 부합하진 않는다. 전형적인 미형이라 볼 수는 없지만,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기에 많은 이들이 안심하고 있다. 그러나, 정식 출시 전까지는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예고 없이 2차 테스트나 정식 출시에서 접수원 등 NPC의 모델링이 변경될 가능성이 0은 아니다. 제발 이번엔 접수원 모드 깔지 않고 순정 몬스터 헌터를 즐길 수 있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까 좀 반갑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까 좀 반갑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TOP 1. 우리 랜스 좀 제발 살려줘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는 다양한 무기가 등장한다. 전통의 인기 무기인 대검이나 쌍검, 보우건이나 활, 멋진 액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태도, 단단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머와 한손검, 액스류 등... 시리즈에 따라 밸런스가 달라지고 인기 순위가 바뀌긴 하지만 각 무기들의 특성이 있기에 매 시리즈마다 무기들을 번갈아 가며 즐겨보는 것 역시 게임을 하는 묘미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축제에서 소외당하는 무기가 있다. 바로 랜스다.

랜스는 탄탄한 방어를 기반으로 찌르기와 돌격에 특화된 무기다. 원래대로라면 몬스터의 약점을 찌르고, 틈을 봐서 돌진기로 대미지를 꽂아넣고, 위력적인 공격을 방패로 막아 가며 적을 몰아쳐야 한다. 그러나 몬스터 헌터 월드와 라이즈에 이르기까지 사용률은 만년 최하위다. 심지어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 위력을 대폭 버프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선택률이 오르질 않는다. 세팅이나 조작이 어렵기도 하고, 기술들이 콕콕 찌르는 모습으로 영 멋이 없는데다, 게임 자체가 가드 위주 플레이가 어울리지 않도록 꾸준히 변해 왔기 때문이다. 이런 랜스를 살려달라는 외침이 많지만, 와일즈 테스트 당시에도 최하위급 성능과 답답한 게임 플레이가 혹평을 받은 만큼 더욱 큰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제 제발 우리 랜스 좀 살려 주세요!

이러다 랜스 유저 다 말라 죽어요!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와일즈 무기 소개 영상-랜스)
🔼 이러다 랜스 유저 다 말라 죽어요!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와일즈 무기 소개 영상-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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