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 한정판 받아보니 ˝크고 푸짐하다˝

게임메카

2020.12.10 18:34:54

조회 2093 추천 2 댓글 3

[게임메카=서형걸 기자] 수차례 발매 연기로 많은 게이머들을 애타게했던 사이버펑크 2077이 드디어 정식 출시됐습니다. 발매일에 맞춰 휴가를 내고 게임을 즐기고 있을 게이머들이 많을텐데요, 게임메카 기자들 역시 어서 퇴근 시간이 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초 단위로 시간을 세던 도중, 사무실에 반가운 손님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지난해에 예약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품절되어 구경조차 하기 힘든 사이버펑크 2077 PS4 버전 컬렉터스 에디션이죠. 내용물을 하나씩 살펴보니, 개발사 CD프로젝트레드가 2077년과 현재를 오고가는 타임머신을 갖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콘셉트 장인'이 만든 한정판 패키지였습니다.

게임메카에 반가운 손님이 왔습니다. 기쁜 나머지 웃음이 멈추질 않는군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뒷면에는 아트워크와 함께 구성품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겉표지를 벗기면 금속 질감이 느껴지는 철제 케이스 콘셉트 상자가 나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자세히 살펴보면 정말 섬세하게 만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상자를 열면 또 상자가 있습니다. 스티로폼 상자에도 선명히 새겨진 '사이버펑크 2077',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스티로폼 상자에 담긴 것은 바로 주인공 V의 스태츄입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먼저 발판입니다. 나이트시티 한 도로인거 같네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피해자는 왠지 아라사카 그룹의 카와무라처럼 생겼네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가해차량 전면에는 장식물이 여럿 보이는군요. 조니 실버핸드가 리더였던 전설적인 밴드 '사무라이'의 상징도 보입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마지막으로 가해자입니다. 총기소지까지 하고 있군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얼굴을 자세히 봤는데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생동감있는 표정입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철제 손잡이가 달렸고, 여는 방향까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안에는 게임 디스크와 함께 아트북 같은 굿즈들이 들어 있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스티커와 CD프로젝트레드의 감사 메세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여기에 세계관 안내서, 나이트시티 지도, 엽서도 있네요. 이건 여행상품 느낌이 물씬 납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지도를 펴고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가이드북을 챙겨보는, 해외여행 하는 기분을 낼 수 있네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엽서는 도시 속 구역들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그려져 있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다양한 아트워크뿐 아니라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아트북 아래에도 무언가가 있습니다. 오른쪽은 스틸북 케이스인데요, 왼쪽은 손대면 잡혀갈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나네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나이트시티 경찰, NCPD가 입수한 증거물입니다만, 이제 V의 손에 들어왔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여기저기 낙서가 되어 있는 나이트시티 여행 가이드북이네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나이트시티 경찰에게 굉장한 적개심을 품고 있네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오래된 것인지, 험하게 쓴 것인지 너덜너덜하네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안에도 낙서가 많습니다. 전 주인이 나이트시티에 굉장히 불만이 많은 인물이었는지 욕설이 많네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 외에도 열쇠고리, 스티커, 뱃지 등 다양한 굿즈가 있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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