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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스팀 진출한 국산 게임 성적표 살펴보자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23 17: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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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서형걸 기자] 스팀은 가입자가 10억 명, 최대 동시접속자 2,400만 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게임 유통 플랫폼이다. 이처럼 유저풀이 거대한 만큼, PC게임 제작자라면 스팀 출시를 한 번쯤 시도해 보게 된다. 국내 게임업계 역시 2017년 배틀그라운드 흥행을 시작으로 스팀 진출이 본격화됐는데, 올해도 크고 작은 게임들이 스팀에 다수 진출해 글로벌 유저들을 만났다.

물론 스팀으로 게임을 냈다고 해서 흥행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올해 스팀으로 나온 국산 게임들도 희비가 갈렸다. 예상 이상의 성과를 올린 게임도 있는 반면, 기대치를 밑도는 것도 있었다. 2020년 스팀에 나온 국산 게임들의 성적표를 살펴보자.

글로벌 최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사진: 게임메카 촬영)

온도 차 뚜렷한 국산 배틀로얄 신작 셋

펄어비스는 지난 5월, 배틀로얄 신작 섀도우 아레나 스팀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콘솔 버전 검은사막으로 해외 유저들에게도 ‘네임드’ 개발사로 통하는 펄어비스의 신작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스팀 성적은 아쉬울 따름이다. 유저 평가는 ‘복합적(총 4,889개 리뷰 중 56% 긍정적)’, 출시 초 최고 5,000여 명이었던 동시접속자 수는 현재 1~200명 선에 머물고 있다.

그나마 섀도우 아레나는 국내 서비스가 별도로 이뤄지고 있어 접속자가 분산되기라도 했다. 섀도우 아레나와 비슷한 콘셉트의 배틀로얄 신작 헌터스 아레나는 지난 7월에 앞서 해보기를 시작해 스팀에서만 즐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1,079명을 기록했던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최근 한 자리 수에 머물고 있다. 사실상 매칭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유저 평가 역시 총 795개 리뷰 중 65%만이 긍정적 평가를 내리며 ‘복합적’을 기록하고 있다.

저조한 흥행 성적의 헌터스 아레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와 반대로 입소문을 타며 출시 초보다 훨씬 많은 유저들이 즐기는 게임이 있다. AOS와 배틀로얄을 조합한 진행방식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주무기로 내세운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 그 주인공이다. 출시 첫 날 동시접속자 3,000여 명에서 시작했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12월 초에는 5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도 일일 최대 동시접속자 수가 4만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평가 역시 ‘매우 긍정적(1만 3,858개 리뷰 중 87% 긍정적)’으로, 특이한 점은 전체 리뷰 중 60% 이상이 최근 30일 내 작성됐다는 것이다.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는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사진제공: 넵튠)

디맥이 끌고 스컬과 플레비 퀘스트가 민다, 네오위즈 3총사

네오위즈는 지난 2018년, MMORPG 블레스를 스팀에 출시했지만 초반 기세를 오래 이어가지 못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현재, 스팀 메인 페이지에 퍼블리셔 할인을 내걸만큼 순항 중이다. 이는 자체 개발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와 인디게임 스컬,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이하 플레비 퀘스트) 활약 덕분이다.

네오위즈 3총사 리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작년 12월 앞서 해보기를 시작해 올해 3월 정식 출시됐다. 디제이맥스가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시리즈인데다가, PS4로 먼저 나온 검증된 게임인 만큼 흥행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고 할 수 있다. 전체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9,250개 리뷰 중 87% 긍정적)’이며, 특히 최근 30일간 평점은 ‘압도적으로 긍정적(1,045개 리뷰 중 96% 긍정적)’으로 꾸준한 업데이트와 뮤직팩 출시가 호응을 얻고 있다. 동시접속자 수는 정식 발매 직후 최대 2,777명을 기록했으며, 현재도 800~1,000명 선을 유지 중이다. 마니악한 장르 특성과 멀티플레이가 주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준수한 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스컬, 플레비 퀘스트 등을 시작으로 라인업을 확장 중인 네오위즈 (사진제공: 네오위즈)

스컬은 올 한해 스팀으로 나온 국산 인디게임 중 가장 흥행한 작품이다. 주인공 스켈레톤의 해골을 교체하면 전혀 다른 플레이스타일을 지닌 캐릭터로 변한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로그라이트 액션게임으로, 2월 앞서 해보기 시작 한 달 만에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7,680개 리뷰 중 93% 긍정적)’이며, 출시 직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 3,608명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일일 최고 동시접속자가 3~400명에 머무르고 있지만, 내년 1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반등할 여지가 충분하다.

플레비 퀘스트도 눈에 띄게 활약한 인디게임이다. 손가락 인형처럼 생긴 캐릭터가 등장하는 중세 배경 국가 경영 전략게임으로, ‘캐주얼한 크루세이더 킹즈’로도 불린다. 유저 평점은 ‘매우 긍정적(1,481개 리뷰 중 88% 긍정적)’으로 대부분 ‘가볍게 즐기기 좋고, 시간이 금방 간다’라고 리뷰를 남겼다. 특이한 점은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출시 직후인 4월이 아닌, 9월에 기록한 3,533명이다. 이는 중국어 간체/번체 추가 업데이트와 시기가 맞물리는데, 스팀의 글로벌 파급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넥슨 손 떠나 스팀으로 간 아스텔리아

아스텔리아는 바른손이엔에이 산하 스튜디오8이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다. 작년 1월 넥슨이 맡아 서비스 개시했는데, 두 달 먼저 나온 로스트아크에 밀려 흥행에 실패했다. 그리고 해를 넘겨 2020년 1월, 넥슨 서비스 종료와 함께 개발사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스팀에 출시됐다. 현재는 게임/블록체인 업체 웨이투빗이 서비스 중이다.

아스텔리아 스팀 버전에 대한 유저 평가는 ‘복합적(1,414개 리뷰 중 69% 긍정적)’이다. 패키지 판매 방식으로 과금 부담이 적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호평하는 이들도 있으나, 원활하지 못한 소통과 최적화를 단점으로 언급하며 ‘비추천’을 표하는 이들도 많다. 다수 유저간 협동과 경쟁이 핵심인 온라인 MMORPG만큼 동시접속자 수가 중요한데, 출시 이후 최고 1,181명을 기록한 뒤로 완만한 하락세를 그리며 최근에는 1~2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스팀에서도 극적인 반등은 없었던 아스텔리아 (사진: 게임메카 촬영)

꼬리에 꼬리를 물고, 스팀으로 쏟아져 나온 국산 인디게임

2020년에는 국산 인디게임의 스팀 진출도 두드러졌다. 먼저 ‘서브컬쳐 엑스컴’이라 불리는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은 3년이란 긴 앞서 해보기를 마치고 올해 4월 정식 발매됐는데, 최대 300명에도 이르지 못했던 동시접속자 수가 3배 이상 늘며 5월에는 1,012명을 기록했다. 최근 한 달 역시 2~300명 대를 유지하며 앞서 해보기 당시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전체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3,804개 리뷰 중 94% 긍정적)’이지만, 최근 한달 간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325개 리뷰 중 97%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오컬트 추리 어드벤쳐 비주얼 노벨 ‘노베나 디아볼로스’도 많은 화제를 모았던 게임이다. 지난 4월 스팀 발매 직후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입소문을 탔다.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890개 리뷰 중 93% 긍정적)’이며,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540명이다.

정식 출시 후 전성기를 맞이한 트러블슈터 (사진출처: 스팀)

추리 비주얼 노벨 노베나 디아볼로스도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스팀)

인기 비주얼 노벨하면 ‘썸썸 편의점’이 빠질 수 없다. ‘비주얼 노벨의 장인’이라 할 수 있는 테일즈샵이 만든 썸썸 편의점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 주인공이 되어 3명의 히로인과 인연을 쌓아가는 게임이다. 지난 1월 15일 출시돼 개인방송을 통해 입소문을 탔는데, 이를 반영하듯 스팀 통계를 다루는 사이트 스팀DB를 보면 동시접속자 수보다 트위치 시청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유저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1,626개 리뷰 중 96% 긍정적)’이며,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696명이다.

‘여명’은 기사에서 언급된 게임 중 가장 최근인 12월 12일 스팀에 등장했다. 올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 스쿨 졸업작품으로, 주인공 미소녀 마야가 인류를 지배하는 인공지능을 쳐부순다는 서사의 3인칭 슈팅게임이다.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3D 모델링, 승부욕을 자극하는 난이도, 여기에 무료라는 점까지 더해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1,553개 리뷰 중 94% 긍정적)’으로, 학생들이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테일즈샵의 썸썸 편의점 (사진제공: 테일즈샵)

아마추어 작품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준 여명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처럼 유저들을 만족시켰던 게임이 있었던 반면, 아쉬움을 샀던 게임도 존재했다. 먼저 지난 10월에 나온 도트 그래픽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젤터’는 스타듀 밸리를 연상케 하는 도트 그래픽, 농사 시뮬레이션 요소와 좀비 슈터를 결합했다는 독특함으로 출시 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앞서 해보기 시작 이후 다수의 버그와 빈약한 콘텐츠로 유저들로부터 혹평 받으며 평점 ‘복합적(983개 리뷰 중 56%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도 개발사 지원플레이그라운드가 앞으로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으니 향후 반등을 기대해본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겜브릿지의 스토리 어드벤쳐 게임 ‘웬즈데이’도 올해 스팀으로 나온 국산 인디게임이다. 보기 드문 역사 소재 게임인데다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전세계에 알린다는 좋은 취지를 지닌 게임이기에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발매 이후 빈약한 스토리텔링과 부족한 게임성을 지적 받으며 게이머들로부터 외면 받았다. 유저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54개 리뷰 중 38% 긍정적)’으로, 적은 리뷰 수를 보면 관심이 빠르게 식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웬즈데이는 게임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식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국산 게임 스팀 진출 가속화될까?

종합해보면, 올해 스팀에 정식 발매 또는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게임 중 많은 수가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게이머들에게도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대한민국 게임업계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인디게임이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스팀이 더 이상 '새 시장'이 아니게 되면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 게임들이 관심을 받고 활발히 출시되고 있어, 게이머 입장에서도 환영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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