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그곳에 에어는 없었다, 진영전으로 새 정체성 찾은 엘리온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7.28 20:05:15
조회 437 추천 0 댓글 7
'엘리온'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게임메카=이재오 기자] 크래프톤이 오랫동안 준비하고 있었던 '에어'가 갑자기 이름을 '엘리온'으로 변경한다고 했을 때는 내심 노심초사했다. 갑작스레 게임 콘셉트가 변경된 게임 치고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선보였던 적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에어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었던 공중전을 없앤다는 소식에 그에 준할 만한 새로운 요소를 확립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 

다행히도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2차 서포터즈 테스트를 통해 즐겨본 엘리온에선 예전 에어의 공중전을 대체할 만한 새로운 정체성을 느낄 수 있었다. 바로 다양한 형태의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체계적인 대규모 진영전이다. 테스트 단계인 만큼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그 옛날 와우에서 느낄 수 있었던 진영끼리의 격렬한 충돌만큼은 테스트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엘리온' 공식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액션은 극대화하고, 지루한 진행은 확 줄이고

엘리온은 과거 에어 시절 느낌을 없애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일단 전반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졌다. 공중전을 내세운 에어 시절에는 스팀펑크 특유의 기계 문명이 느껴졌다면, 공중전이 없어진 엘리온에선 보다 정통 판타지에 가까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게임 주요 시나리오는 낙원으로 갈 수 있는 포탈 '엘리온'을 놓고 신흥 세력인 온타리와 왕국을 부흥하려는 귀족 세력 벌핀의 충돌과 공공의 적인 검은 사도를 두고 벌어지는 암약을 다루고 있다. 

기존에 논타겟팅과 타겟팅이 섞여 있던 조작법은 테라가 연상되는 완전한 논타겟 형식으로 바뀌면서 액션성이 한층 극대화됐다. 공격방식은 좀 더 직관적으로 변한 대신, 좀 더 정밀한 컨트롤과 콤보 플레이가 중요해졌다. 적을 띄우거나 눕힌 다음 스플래시 대미지가 들어가는 공격이나 광역 공격으로 딜을 넣은 뒤 회피기로 도망가는 식의 정확한 운용이 중요하다. 콤보가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듯이 전투 중에 스타일 랭크가 나오기도 한다. 

전투가 논타겟팅으로 바뀌면서 보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졌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전투가 논타겟팅으로 바뀌면서 보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졌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옆에 떠있는 스타일 랭크는 적에게 맞지 않고 다양한 기술을 계속 활용해야 올라간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옆에 떠있는 스타일 랭크는 적에게 맞지 않고 다양한 기술을 계속 활용해야 올라간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 액션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요소가 바로 스킬 커스터마이징이다. 엘리온에선 전에 예고했던 대로 똑같은 스킬이라도 유물과 룬 여부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가령 유물을 사용하면 아무 효과도 붙어있지 않은 평범한 난사 스킬에 속성을 추가해 다른 광역기와 연계할 수도 있으며, 아예 후속타를 추가해 두 번의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치명타나 체력 등을 올려주는 룬을 장착하고 룬 특성을 활성화하면 치명타에 적 피를 흡수하는 기능을 넣거나 확률적으로 적이 기절하는 능력 등을 추가할 수 있다. 후반에 수십 개에 달하는 스킬과 룬을 놓고 조합을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한 시간은 우습게 흐를 지경이다. 

또한 다소 복잡하거나 의미 없던 퀘스트 동선도 매우 단순해졌다. 일전에는 이곳저곳 왔다 갔다 하며, 이벤트도 없는 동굴을 탐험하는 등 동선 낭비가 심했다면, 지금은 그럴 필요 없이 중요한 대화는 근처에서, 꼭 필요한 행동만 마을 밖에서 하면 되는 식이다. 더불어 제한 레벨 때문에 스토리 진행이 막혔을 경우 퀘스트 수행원에게 다수의 퀘스트를 받아서 즉시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서브 퀘스트 또한 대부분 몇몇 지역을 자연스럽게 이동하면서 깰 수 있도록 치밀하게 구성돼 있어 크게 지루한 부분 없이 진영전이 가능한 35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유물 시스템부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눈이 아플정도로 복잡한 세피로트 (사진: 게임메카 촬영)

여기에 장비에 장착한 룬과 (사진: 게임메카 촬영)

그 룬의 특성까지 고려하다보면 스킬 구성하는데만 하루가 걸릴지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그 룬의 특성까지 고려하다보면 스킬 구성하는데만 하루가 걸릴지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스케일과 구성 모두 맘에 들었던 진영전

이번 테스트의 목적이자 엘리온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진영전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나 잘 만들어졌다. 200 대 200으로 펼쳐지는 엘리온의 진영전은 인스턴스 지역이 아닌 일반 필드에서 진행된다. 분쟁 지역에서 40분 동안 상대편 진지를 점령하고 이프리트 드래곤이나 대형 마갑기 등을 처치해 더 많은 점수를 딴 진영이 이기는 구조다. 

진영당 2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투답게 전장은 상당히 혼란스럽다. 포지션을 잘못 잡는 순간 누구에게 공격당하는지도 모르고 죽기 마련이며, 어떤 움직임이 우리 팀에 도움이 될지 가늠하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채팅창을 보고 다른 플레이어의 지시에 맞춰서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전열이 갖춰지고 전선이 형성된다. 처음엔 다소 당황할 수 있지만 차근차근 적응하며 진영전 특유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처음엔 이렇게 어리버리 서있게 되지만 (사진: 게임메카 촬영)

어느새 정신없는 전장에서 신명나게 싸우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어느새 정신없는 전장에서 신명나게 싸우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엘리온 진영전의 가장 큰 장점은 레벨이 낮은 유저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레벨이 낮아 공격력도 낮고 공성병기도 안 가진 유저는 팀에 도움이 안 되기 마련인데 엘리온에선 그렇지 않다. 발리스타나 대포를 이용해 적이 밀집한 곳이나 대형 마갑기에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으며, 우리 팀이 불리하거나 앞으로 전진할 때 소환되는 마갑기를 타고 부상병을 치료하거나 공격력과 방어력 버프를 걸어줄 수도 있다. 물론 이런 공성병기도 무적은 아니라서 집중 공격을 받으면 금방 녹아버리기 일쑤며, 소환 시간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초보자도 배려하면서 게임이 단순하게 흐르지 않도록 밸런스를 잘 조절했다고 느껴졌다. 

더불어 전장 내에서 부상병을 치료하거나 진지를 점령하고, 적이 소환한 이프리트 드래곤, 지휘관 등을 처치하면 개인 점수를 부여하는 부분도 인상 깊었다. 이 개인 점수는 곧 플레이어 개개인의 보상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진영전을 플레이함에 있어 큰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게 만드는 장치로 작용했다. 

이동식 발리스타라던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마갑기를 운용하면 저렙 유저도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마갑기를 운용하면 저렙 유저도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가장 놀라운 점은 엘리온이 진영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스토리와 퀘스트를 진행하는 내내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점이다. 사실 현재 엘리온은 캐릭터 더빙이 안 되어 있고 컷신이 부실하다 보니 스토리가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는다. 하지만, 스토리 진행 중에 지속적으로 마을을 습격한 적대 세력을 상대해야 하며 퀘스트 중에도 소규모 분쟁이 발생한다. 플레이어는 이를 통해 게임의 가장 중요한 콘텐츠가 진영전이며, 게임 내 상황이 분쟁 중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덕분에 진영전에 훨씬 쉽게 몰입할 수 있는 것이다. 

각종 퀘스트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각종 퀘스트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스토리를 통해 진영전이 가장 중요한 콘텐츠라는 것을 은연중에 깨닫게 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유저가 원하는 것은 좀 더 쾌적한 진영전

진영전 외에도 이번 테스트에선 다양한 PvP가 준비돼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PvP는 필드에 함께 소환되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새로운 능력치를 얻거나 점수를 얻어 상대팀을 축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유하자면 진영전을 소규모 인원이서 진행하는 것에 가까웠다. 기계 몬스터를 부수고 모은 부품으로 마갑기를 소환해 싸우는 마갑기 공장도 마찬가지며, 분쟁지역에서 발생하는 RvR 콘텐츠인 심판의 거인도 비슷한 골자다. 여타 PvP는 매칭을 걸어놓고 사냥을 즐길 수 있어서 꽤 재밌게 자주 즐길 수 있었지만, 심판의 거인은 특정 분쟁지역에서 정해진 시간에만 발생하는 콘텐츠다 보니 때를 놓쳐 즐길 수 없었으며, 클랜전 또한 테스트 기간이라 유령 클랜이 많아 체험해보기 쉽지 않았다.

마갑기는 마갑기 공장에서 타는것보다 진영전이나 필드에서 타는게 더 편할지도 모르겠다 처음엔 이렇게 어리버리 서있게 되지만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마갑기는 마갑기 공장에서 타는것보다 진영전이나 필드에서 타는게 더 편할지도 모르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심판의 거인은 갑자기 생성되는 필드 보스 같은 이미지라 경험하기 힘들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심판의 거인은 갑자기 생성되는 필드 보스 같은 이미지라 경험하기 힘들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PvP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재밌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PvP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재밌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전반적으로 훌륭한 인상을 남겨준 엘리온의 두 번째 테스트였지만 그만큼 고치면 좋을 부분도 눈에 띄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최적화다. 대규모 PvP를 내세운 게임인 만큼 많은 사람이 모였을 때를 대비해 최적화 작업을 충분히 해놨어야 마땅하지만 이번 테스트에서는 해당 부분이 많이 미흡했다. 서버렉과 프레임 저하 등으로 인해 조작이 제대로 힘들었을 정도다. 여기에 더불어 피아식별이 제대로 불가능한 UI까지 더해져서 권장사양을 넘긴 PC에서도 일정 구간이나 상황에선 진영전을 제대로 진행하기가 힘들었다.

더불어 개성 없고 비슷한 디자인의 캐릭터 또한 다소 수정될 필요가 있다. 이는 국내에서 출시되는 MMORPG가 전반적으로 지닌 문제점이기도 하다. 엘리온의 경우는 주역 캐릭터나 잡화상인, 퀘스트 수행원이 모두 똑같은 생김새에 헤어스타일과 복장만 다르게 하고 있을 뿐이라 몰입감이 크게 떨어진다. 더불어 작고 불편한 UI와 가시성이 떨어지는 이펙트, 긴 로딩 등은 수정될 필요가 있다. 

수인형을 고르지 않는 이상 이런 미형의 얼굴에서 크게 못벗어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수인형을 캐릭터가 이상 이런 미형의 얼굴에서 크게 못벗어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눈이 아픈 광원효과는 얼른 수정돼야 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눈이 아픈 광원효과는 얼른 수정돼야 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고쳐야 할 부분은 아직 남아 있지만 엘리온의 2차 테스트는 꽤나 성공적이라고 할 만했다. 무엇보다 공중전이라는 핵심 콘텐츠를 과감히 포기하고 나서도 마갑기 등이 포함된 대규모 진영전과 스킬 커스터마이징을 이용한 독특하고 깊이 있는 액션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기 때문이다. 남은 과제는 이 정체성을 더욱 보기 좋게 다듬는 것이다. 엘리온이 많은 사람들의 기대만큼 좋은 모습으로 출시돼 다시금 침체기를 겪고 있는 PC MMORPG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적장을 물리치러 가자
적장을 물리치러 가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pyright © GameMeca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324 리니지2M 더해진 엔씨, 2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61% 증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3 495 0
323 [기자수첩] 개인정보로 취급돼 빠르게 삭제되는 게임 캐릭터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3 388 0
322 회사갈 때 딱,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담은 의상 8종 출시 [13]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3 2047 1
321 에픽스토어, 총 쏘는 소울 렘넌트 14일부터 무료 배포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3 515 0
320 토탈 워 사가: 트로이 출시, 13일 오후 10시부터 무료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3 2890 0
319 [순위분석] 두 달 째 성난 민심, 벼랑 끝에 몰린 아키에이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707 0
318 해외서 호실적 거둔 넷마블, 2분기 영업이익 146% 증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1313 0
317 KFC와 코나미까지, 폴 가이즈에 쏟아지는 콜라보 러브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2358 0
316 원정대 영지·스카우터 추가, 로스트아크 시즌 2 정식 출항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590 0
315 [사이버펑크 2077] 기계팔 달겠다고 생팔 자르진 않습니다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1084 1
314 라스트 오브 어스 HBO 드라마, 원작 스토리 따라간다 [26]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2401 4
313 진 여신전생 3 녹턴 HD 리마스터, 13일부터 예약 판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274 0
312 프로젝트 카스 3, PS4 패키지 예약판매 14일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288 0
311 AFK 아레나에 어쌔신 크리드 '에지오 아디토레' 영웅 합류 [20]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2896 2
310 PvP 끝판왕 될까? 리니지 신규 클래스 창기사 출격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478 0
309 마법 쓸 수 있는 그림을 그린다, 마비노기 신규 재능 추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493 0
308 요리왕 비룡이 되어보자, 천애명월도에 요리사 등장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379 0
307 디온성→기란성→월드, 리니지2M 공성전 16일 막 오른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501 0
306 서울 AR·VR 엑스포 2020, 13일 코엑스에서 개막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336 0
305 예상보다 빠르네, MS ‘Xbox 시리즈 X’ 11월 발매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743 0
304 [노8리뷰] 베리드 스타즈, 게임 속 악플 보니 소름이 쫙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583 0
303 기타 연주로 힐링, 방치형 게임 '기타소녀' 정식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338 0
302 동료에서 경쟁자로, 발로란트 형제팀 대결 28일 열린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1343 0
301 신작 마블 어벤져스는 영웅의 특징을 확실히 살렸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378 0
300 유비소프트 표 배틀로얄 FPS, 하이퍼스케이프 정식서비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2 316 0
299 신규 클래스 효과, 넥슨 V4 구글·애플 매출 4위 등극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1 164 0
298 장수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웹젠 PC방 라인업 합류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1 422 0
297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주인공 조엘, 2등신 피규어로 만난다 [6]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1 602 0
296 신대륙 품은 로스트아크 시즌 2, 12일 정오에 정식 오픈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1 714 0
295 최적화 실패? 호라이즌 제로 던 스팀 평가는 ‘복합적’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1 303 0
294 포켓몬 공식대회 '트레이너스 컵' 파이널, 정상윤 우승 [11]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1 3441 1
293 사이버펑크 2077에는 선택 가능한 3개의 출신이 있다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1 997 1
292 출발드림팀으로 불리는 '폴 가이즈'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1 989 0
291 서머너즈 워는 현역, 컴투스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1 417 0
290 넥슨 던파 모바일 中 출시 연기, 과몰입 방지 시스템 정비 [23]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1 3697 7
289 [90년대 게임광고] 고래밥과 에그몽이 게임으로도 나왔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 282 0
288 리니지2M 공성전, PC 리니지 2와 어떻게 다른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 852 0
287 라이자의 아틀리에 2, 한국어판도 12월 3일 동시 발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 1092 0
286 오버워치 리그 2020 MVP, 후보 10인 중 9명이 한국인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 645 0
285 냥코 대전쟁, 에반게리온 콜라보 이벤트 복각 진행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 579 2
284 DRX 루키 'LCK 아카데미 시리즈' 초대 우승 팀 등극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 45353 1
283 겜프야 2020, '열혈경파 쿠니오군'과 컬래버레이션 진행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 224 0
282 워존에서 콜 오브 듀티 신작 암시하는 메시지가 발견됐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 690 0
281 걸카페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T와 콜라보 결정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 4557 1
280 '파판 14' 5.2 패치, 9월 1일 국내 서버에 적용된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 1742 0
279 바람의나라 문제도 출제, 넥슨 청소년 코딩대회 참가자 모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 313 0
278 국내 최고는 누구?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 10일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 444 0
277 배틀로얄 VR게임 '이스케이프 포인트', 디펜스 모드 추가 [7]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 1399 1
276 차량강탈 액션 '분노의 질주 크로스로드' 7일 한국어판 발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 237 0
275 스트리트 파이터의 오노 요시노리가 캡콤을 떠난다 [12]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 2045 12
뉴스 ‘모퉁이를 돌면’ 최희진 “정건주와 재회, 떨리고 짜릿하더라”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