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포토] 몬헌 라이즈 정식 발매일, 게임매장에 몰린 헌터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3.26 20:34:58
조회 5569 추천 0 댓글 0
[게임메카=서형걸 기자] 캡콤 대표작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휴대용 콘솔 복귀를 알린 신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26일 정식 발매되면서, 목 빠지게 기다렸던 수많은 헌터들이 게임매장에 몰렸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 대한 기대감은 오랫동안 수렵생활을 즐겨온 베테랑 헌터들에게 국한되지 않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기대작들이 줄줄이 발매를 연기하며 신작 가뭄이 이어졌기에,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뭇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이 같은 열기는 발매 당일 게임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몬헌 라이즈 정식 발매 당일, 게임매장에는 많은 수의 헌터들이 발걸음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사실,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정식 발매일 전날(25일) 오후 1시부터 일부 매장을 통해 게임 패키지 및 아미보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미 하루가 지난 상황이지만, 몬스터 헌터 라이즈를 찾는 방문객은 끊이지 않았다. 닌텐도 전문매장 대원샵 관계자는 “설 연휴 이후 방문객이 점점 줄어들었는데, 몬스터 헌터 라이즈 매장 판매 개시 이후 반등하고 있다”라며, 방문객 증가가 눈에 띌 정도라고 설명했다.

비록 몇 시간 동안 기다릴 정도의 대기줄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대원샵과 국제전자센터, 신도림 한우리 등에서는 다소 북적거리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부분 몬스터 헌터 라이즈 때문에 매장을 찾은 게이머들인데, 그 중에는 금방 품절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휴가까지 내고 매장을 찾은 이도 있었다.

대원샵에도 일정 수 이상의 손님들이 매장에 머물렀는데, 대부분 몬헌 라이즈 관련 상품을 찾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게임 패키지 외 관련 상품도 상당한 호응이 있었다. 닌텐도 스위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에디션은 예약판매 단계에서는 호응이 다소 부족했지만, 26일 발매 당일에는 찾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 대원샵 관계자 설명이다. 실제로 취재를 위해 잠시 대화를 나누는 짧은 시간 새,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3~4명 정도가 닌텐도 스위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에디션을 구매해갔다. 대표 몬스터 마가이마가도와 동반자들의 아미보 피규어 역시 인기였는데, 3개 모두 구매하면 6만 원이 넘음에도 불구하고 세트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 외에도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매장 겉모습도 바꿨다. 1년 가까이 대원샵 벤치를 장식했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사라지고,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몬스터 헌터 라이즈 홍보 영상과 게임 패키지, 닌텐도 스위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에디션, 아미보, 스틸북 케이스 등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본래 이 공간은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이 자리하던 곳이다.

닌텐도 퍼스트 파티 게임이 아님에도 대원샵 판매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몬헌 라이즈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매장 풍경도 크게 달라졌는데, 본래 모여봐요 동물의 숲으로 장식됐던 공간을 몬헌 라이즈가 차지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 자리도 원래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이 자리하던 곳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지금은 몬헌 라이즈 관련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진열장 내 상품을 구경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게임 패키지와 함께 발매된 아미보 3종은 세트로 사가는 손님도 상당할 만큼 인기를 끌었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스틸북 케이스는 손님들이 패키지판을 구매하도록 유혹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옆에 놓인 전단지마저 거의 동이 난 상태 (사진: 게임메카 촬영)

그 유혹을 떨치지 못한 기자는 헌터가 되기로 결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메인 몬스터 마가이마가도 아미보도 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꽤 성격 나빠 보이는 마가이마가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중국음식점 철가방 닮았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몬헌 라이즈 에디션 (사진: 게임메카 촬영)

몬헌 라이즈 발매로 의외의 인기를 얻고 있는 주변기기가 있으니 바로 프로콘이다. 다소 거친 조작을 요구하기 때문일까? (사진: 게임메카 촬영)

국제전자센터 옥외 광고판도 오랜만에 새단장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신도림 한우리에서도 몬헌 라이즈 인기는 여전. 휴가 내고 구매하러 온 손님도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pyright © GameMeca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타고난 드립력으로 사석에서 만나도 웃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0 - -
2783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 17일 공식 개막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547 0
2782 [이구동성] 이순신 모에화, 유죄? 무죄?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1457 0
2781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e스포츠 정식종목 채택 [1]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366 0
2780 얼음성 주인, 에픽세븐 신규 영웅 '설국의 솔리타리아' 추가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1786 0
2779 매드 맥스? 락밴드 올라간 월드 오브 탱크 전차 공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254 0
2778 CD 프로젝트, 사이버펑크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636 0
2777 뱀파이어 누님 만날 시간, 바하 빌리지 체험판 일정 공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554 0
2776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인벤토리 확장 계획 없다˝ [6]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1852 0
2775 1인칭으로 바뀐 바이오하자드 4 VR, 오큘러스 퀘스트 2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1083 0
2774 뱃지·틴케이스·쿠션, 쿠키런 굿즈 '레전더리 컬렉션' 출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938 0
2773 바람의나라: 연, 캐릭터 능력치 높여주는 유물 추가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365 0
2772 이졸데의 영혼이 담긴 인형, 롤 155번째 챔피언 '그웬' 출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1265 0
2771 MCU처럼, 라이엇게임즈 롤 시네마틱 유니버스 추진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1419 0
2770 [순정남] 해외에선 쪽박, 한국에선 대박난 외국게임 TOP 5 [60]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5 5064 23
2769 슈퍼핫 등 게임 3종, 스팀 PC방 라인업에 추가됐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5 546 0
2768 스팀서 게임 구매 2시간 내 엔딩 보고 환불... 개발자 울렸다 [2]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5 1271 0
2767 십시일반 돈 모아 게임사에 트럭 보냈는데, 가지 않았다 [1]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5 3202 0
2766 블리자드의 전성기 DNA가 담긴 회사들 [3]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5 7080 0
2765 세렌티스 마을에 새 이웃들이, 마술양품점 4월 업데이트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5 273 0
2764 레전드 오브 룬테라, 출시 1주년 기념 보상 뿌린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5 330 0
2763 원작 세계관 그대로, 썸에이지 데카론M 구글·원스토어 출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5 180 0
2762 해골 교체 액션 스컬, 올 여름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5 547 0
2761 누구나 몇 분 만에 '디지털 휴먼' 제작할 수 있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5 454 0
2760 장문의 사과문, 카운터사이드에 무슨 일이 있었나? [2]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5 1235 0
2759 해적왕이 될 거야! 오픈월드 해적RPG ‘킹 오브 씨’ 5월 출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5 360 0
2758 올해 700명 뽑는다, 크래프톤 역대 최대 규모 채용 실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5 280 0
2757 인텔 11세대 i9과 3090으로 어크·사펑·로아 돌려봤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3298 0
2756 원시시대 포트나이트에 호라이즌 주인공 에일로이가 온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604 0
2755 中 퍼펙트월드, 밀리언아서·페르소나 모바일 신작 공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599 0
2754 컴투스, 인플루언서 100명 참여하는 '백년전쟁' 대회 연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353 0
2753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신규 캐릭터 '알렉스' 추가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553 0
2752 젠지 e스포츠, 독일 게이밍 기어 '로캣'과 파트너십 체결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386 0
2751 '진정한 세컨드 라이프' 제2의 나라 유저 간 상호작용 강조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555 0
2750 [순위분석] '존버'는 승리한다, 에이펙스 레전드 TOP 20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966 0
2749 이마트24에 모코코 출현, 로스트아크 도시락 2종 출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633 0
2748 경기도, 올해 플레이엑스포에 북한 참가 타진한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446 0
2747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28일 사전예약 시작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251 0
2746 中 미소녀게임 초차원여친, 이순신 모에화 철회 결정 [1]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379 0
2745 넷마블 최고 역작 될 수 있을까? 제2의 나라 6월 출시 [1]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162 0
2744 위쳐 3 프로듀서의 프로스트펑크 풍 신작 '고드' 공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2054 0
2743 스팀-모바일 크로스플레이 가능, 스매시 레전드 정식 출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367 0
2742 롤 11.8 패치, '신성한 재봉사' 그웬 정식 서버 출격한다 [23]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3783 5
2741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신 색상 '블루' 5월 나온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741 0
2740 우주에서 전차 대전, 월탱 블리츠 '중력 이상 모드' 오픈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480 0
2739 5월 11일, HTC 바이브의 새로운 VR 헤드셋이 공개된다 [1]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959 3
2738 다시 뜨는 VR, 중소 게임사 돌파구 될까?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516 0
2737 CDPR 대표 “사이버펑크 2077 포기하지 않겠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1184 0
2736 마녀와 고양이의 힐링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 스팀 입성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719 0
2735 에픽게임즈, 독점작 확보 위해 약 5,000억 원 썼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523 0
2734 디아2 레저렉션, 그대로여서 반가웠고 조금 불편했다 [13]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3776 4
뉴스 지진희, 입양된 줄 알았는데…뒤늦게 ‘친자 확인’ 디시트렌드 02.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