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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몬헌 라이즈 정식 발매일, 게임매장에 몰린 헌터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3.26 20: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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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서형걸 기자] 캡콤 대표작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휴대용 콘솔 복귀를 알린 신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26일 정식 발매되면서, 목 빠지게 기다렸던 수많은 헌터들이 게임매장에 몰렸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 대한 기대감은 오랫동안 수렵생활을 즐겨온 베테랑 헌터들에게 국한되지 않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기대작들이 줄줄이 발매를 연기하며 신작 가뭄이 이어졌기에,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뭇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이 같은 열기는 발매 당일 게임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몬헌 라이즈 정식 발매 당일, 게임매장에는 많은 수의 헌터들이 발걸음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사실,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정식 발매일 전날(25일) 오후 1시부터 일부 매장을 통해 게임 패키지 및 아미보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미 하루가 지난 상황이지만, 몬스터 헌터 라이즈를 찾는 방문객은 끊이지 않았다. 닌텐도 전문매장 대원샵 관계자는 “설 연휴 이후 방문객이 점점 줄어들었는데, 몬스터 헌터 라이즈 매장 판매 개시 이후 반등하고 있다”라며, 방문객 증가가 눈에 띌 정도라고 설명했다.

비록 몇 시간 동안 기다릴 정도의 대기줄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대원샵과 국제전자센터, 신도림 한우리 등에서는 다소 북적거리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부분 몬스터 헌터 라이즈 때문에 매장을 찾은 게이머들인데, 그 중에는 금방 품절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휴가까지 내고 매장을 찾은 이도 있었다.

대원샵에도 일정 수 이상의 손님들이 매장에 머물렀는데, 대부분 몬헌 라이즈 관련 상품을 찾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게임 패키지 외 관련 상품도 상당한 호응이 있었다. 닌텐도 스위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에디션은 예약판매 단계에서는 호응이 다소 부족했지만, 26일 발매 당일에는 찾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 대원샵 관계자 설명이다. 실제로 취재를 위해 잠시 대화를 나누는 짧은 시간 새,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3~4명 정도가 닌텐도 스위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에디션을 구매해갔다. 대표 몬스터 마가이마가도와 동반자들의 아미보 피규어 역시 인기였는데, 3개 모두 구매하면 6만 원이 넘음에도 불구하고 세트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 외에도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매장 겉모습도 바꿨다. 1년 가까이 대원샵 벤치를 장식했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사라지고,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몬스터 헌터 라이즈 홍보 영상과 게임 패키지, 닌텐도 스위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에디션, 아미보, 스틸북 케이스 등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본래 이 공간은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이 자리하던 곳이다.

닌텐도 퍼스트 파티 게임이 아님에도 대원샵 판매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몬헌 라이즈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매장 풍경도 크게 달라졌는데, 본래 모여봐요 동물의 숲으로 장식됐던 공간을 몬헌 라이즈가 차지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 자리도 원래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이 자리하던 곳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지금은 몬헌 라이즈 관련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진열장 내 상품을 구경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게임 패키지와 함께 발매된 아미보 3종은 세트로 사가는 손님도 상당할 만큼 인기를 끌었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스틸북 케이스는 손님들이 패키지판을 구매하도록 유혹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옆에 놓인 전단지마저 거의 동이 난 상태 (사진: 게임메카 촬영)

그 유혹을 떨치지 못한 기자는 헌터가 되기로 결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메인 몬스터 마가이마가도 아미보도 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꽤 성격 나빠 보이는 마가이마가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중국음식점 철가방 닮았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몬헌 라이즈 에디션 (사진: 게임메카 촬영)

몬헌 라이즈 발매로 의외의 인기를 얻고 있는 주변기기가 있으니 바로 프로콘이다. 다소 거친 조작을 요구하기 때문일까? (사진: 게임메카 촬영)

국제전자센터 옥외 광고판도 오랜만에 새단장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신도림 한우리에서도 몬헌 라이즈 인기는 여전. 휴가 내고 구매하러 온 손님도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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