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경민 기자] 4일 발표된 포탈 모드 신규 게임플레이 영상의 영향일까. 배틀필드 2042가 다시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최상위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반동으로 기존 게임들이 엎치락뒤치락 하는 양상이 됐다.
이번에 공개된 배틀필드 2042 포탈 게임플레이 영상에는 다양한 전장을 공개하고 각종 이동수단을 활용하는 전술이 담겼다. 특히 배틀필드 3의 카스피안 국경 등 다양한 맵에서의 전투와 해당 작품에 등장했던 기체들을 2042 그래픽으로 다시 선보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포탈 모드는 배틀필드 시리즈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1942, 배드 컴퍼니 2와 3 등 구작들의 맵과 장비를 활용해 나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샌드박스 모드다.
오는 12일부터 앞서 해보기를 실시하는 배틀필드 2042는 세 가지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지원한다. 우선 시리즈 전통의 대규모 PvP가 이번에도 등장한다. 해당 콘텐츠는 ‘올아웃 워페어’ 모드로 불리며, 거점과 구역 점령이 주가 된다. 그리고 4명이 한 분대를 이뤄 데이터 드라이브를 회수하고 탈출해야 하는 ‘해저드 존’ 모드도 선보인다. 분대 단위로 진행되지만 배틀로얄 형식은 아니며, 보다 가벼운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 알려진 바 있다. 마지막으로 앞서 설명한 포탈 모드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기대작 포르자 호라이즌 5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를 밀어내고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에이펙스 레전드 로바 에디션이 6위로 내려앉았으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 립타이드 작전이 3위로 올라왔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국내시간 10시 35분 기준)에서는 에이펙스 레전드가 로바 에디션의 영향으로 3위까지 올라왔다. 미르 4의 경우 최고 동시접속자 수 7만 8,153 명을 달성해, 어느덧 8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하위권에서는 풋볼 매니저 2022가 앞서 해보기의 영향으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동시접속자 수 4만 1,670 명으로 첫 차트인했으며, 정식발매까지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 발매 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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