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태호 기자] 안녕하세요.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의 멋진 길드 하우스를 소개하는 시간, 메카 러브하우스입니다. 찌는 더위와 습기, 장마철이 지나고 시간은 9월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조금만 지나면 단풍이 지는 9월이 다가오죠. 랜드솔 미소녀들은 지금도 여름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랜드솔은 현실보다 지구 온난화가 심한 모양입니다. 패동황제가 온실가스 대처에는 별 관심이 없는 것 같네요.

이에 현실의 기사군들은 가을맞이를 준비 중입니다. 여름 가구를 집어넣고, 계절에 어울리는 새 인테리어를 준비 중이죠. 기사군들은 한국 서버의 두 번째 가을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지, 메카 러브하우스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쥴라인’ – 창고 정리 중

‘쥴리안’ 기사군의 길드 하우스는 다양한 가구를 마당에 내놓았습니다. 마호의 애장품 인형과 마코토가 함께 있는 것으로 보아, 자경단의 겨울 대비 창고 정리 중인 것 같군요. 크리스마스와 할로윈도 미리 준비하기 위해 가구를 꺼낸 것 같습니다. 정리 중인 장소를 찾아온 아유미도 눈길을 끄는데요. 아마 바자회로 착각한 모양이네요.

더불어 카린은 부지런히 서류에 가구 목록을 정리 중입니다. 그런데 위 표를 보면알 수 있듯, 다양한 가구가 잔뜩 등장해 일이 끝날 기미가 안 보이는군요. 탁자의 간식에 손을 들 틈도 없이 일에 몰두 중입니다. 그럼에도 마코토는 조금도 도와줄 마음이 없어 보이네요. 그러게 평소에 픽업 때 캐릭터를 잘 줬어야죠.

‘수상한변태씨’ – 가을에는 역시 ‘화조풍월’

‘수상한변태씨’ 기사군은 화조풍월과 카페 세트를 콜라보했습니다. 화조풍월 세트는 일본풍 가구로, 노랑과 빨강 위주의 온색 배치가 가을의 정경을 연상하죠. 올가을은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이국의 정취를 느끼며 맞이하는 건 어떨까요?

‘치즈달’ – 리틀 리리컬의 계절은 거꾸로 흐른다

‘치즈달’ 기사군은 리틀 리리컬 삼총사의 길드 하우스를 꾸렸습니다. 지난 여름 등장한 ‘나무로 만든 가구 세트’를 채용했고, 네비아의 편안한 트리 하우스와 벚나무를 더했죠. 길드 하우스에 벚꽃이 흩날리고 요정이 날아다니는 것을 보니, 여름이 지나고 다시 봄이 돌아온 것 같습니다. 특히 주목할 건 미소기와 네비아가 한 방에 모인 점인데요. 두 장난꾸러기가 무슨 소동을 일으킬지 기대가 되는군요. 한 가지 확실한 건, 쿄우카의 잔소리가 2배가 될 거라는 점입니다. 장난꾸러기가 2배로 늘었으니까요.

마음에 든 길드 하우스를 ‘즐겨찾기’하자

랜덤 외출 기능을 사용하면 다양한 길드 하우스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기사군의 길드 하우스를 콕 집어 방문할 수 없어, 나중에 다시 감상하기 힘들죠. 이럴 때에는 ‘좋아요 정보’를 확인하세요. 마음에 든 길드 하우스에 ‘좋아요’를 남긴 후, 좋아요 정보 목록의 ‘좋아요를 보낸 사람’ 탭을 거쳐 다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자신에게 좋아요를 보내준 기사군의 길드 하우스에도 방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