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미희 기자] 오는 24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하자드 RE:4에 대해 해외 평단의 긍정적인 평가가 사전에 공개되며 게임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17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바이오하자드 RE:4에 대한 매체 평가가 공개되기 시작했다. PC, PS5, Xbox 시리즈 X 버전 모두 게임 평점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90점 이상을 기록 중이며, PS5 버전은 ‘머스트 플레이’ 인증까지 획득했다. 아울러 오픈크리틱에서도 추천율 95%에, 평점 92점을 기록 중이다.
전반적인 의견은 옛 게임을 다시 개발하는 리메이크의 의미를 제대로 살려낸 타이틀이라는 평이다. 현대에 맞춰서 그래픽만 업그레이드한 것이 아니라 나이프 액션을 개선하고, 공격을 튕겨내는 패링, 은신 등을 추가해 전투를 더 다이나믹하게 살려냈으며, 스토리 전개 역시 원작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냈다고 평가됐다.
원작에서 살려야 할 부분은 확실히 부각하고, 부족하거나 아쉬움을 남겼던 점을 전반적으로 손보며 왜 이 게임이 ‘리마스터’가 아니라 처음부터 게임을 재구성하는 ‘리메이크’인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20년에 발매된 3편 리메이크가 원작 개성과 재미 요소를 대폭 도려내어 혹평을 면치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4편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는 게임을 기다리는 바이오하자드 팬들 입장에서는 반갑게 느껴질 만한 부분이다.
한편, 바이오하자드 RE:4는 주인공인 레온이 납치된 대통령의 딸 애슐리를 구하러 스페인 외딴 마을에 파견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그래픽 리마스터와 함께 풍부해진 컷신과 연출, 강화된 나이프 액션 등 새로운 전투 요소, 좀 더 쉬운 장전 등 편의성 개선 등이 포함된다. 게임은 오는 24일 PC, PS4,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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