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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데이터센터 화재...모바일 복구, PC게임은 복구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16 17:32:21
조회 4074 추천 2 댓글 23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게임의 복구가 완료됐다. 하지만 아직 PC 게임의 복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15일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톡을 비롯한 카카오와 네이버의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카카오톡, 카카오택시,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서비스가 모두 먹통이 됐다.

카카오는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3시 30분 경부터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하여 현재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서비스가 원활하지않은 문제가 있다. 빠른 복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카카오톡과 일부 카카오 및 Daum 서비스의 장애 복구가 지연됐다. 현재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된 화재 진압 과정에서 전원 공급의 차단으로 인해 조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원 공급 재개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중이나 밤샘 작업이 이어질 수도 있음을 사전 안내드린다"며 긴박한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카카오 남궁훈, 홍은택 각자대표는 공지를 통해 서비스 장애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다.


남궁훈 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사과문에 따르면 10/15 오후 3시 30분경, 카카오가 입주해 있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화재로 인해 카카오의 장비가 위치해 있는 구역에 전원 공급이 차단되었고, 그로 인한 서비스 장애가 일어났다.


카카오는 모든 데이터를 국내 여러 데이터센터에 분산 백업하고 있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직후, 카카오는 즉시 분산된 데이터센터에 이중화된 데이터를 통해 서비스 전환 처리 작업을 시작한 것.



양 대표는 "이번 화재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현재 입주해 있는 데이터센터 업체에 사고 원인을 전달해 안전 점검 및 사고 예방 조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다시 한 번 복구가 늦어지고 있는 점 사과드리며, 최대한 빨리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복구가 완료된 것은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기능이다. 일반채팅과 오픈채팅에서 사진/동영상을 제외한 문자 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의 전체 모바일 게임 서비스(PC 게임 제외)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16일 오전 8시다. 10시 25붙부터는 카카오톡 PC버전 로그인이 정상화됐다. 오후 2시에는 많은 기능이 정상화됐지만 PC게임이 정상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후 5시 19분 현재도 카카오게임즈의 PC게임 사이트에 접속하면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연동 데이터 셧다운으로 카카오게임즈 서비스 긴급점검중 이라는 메시지가 뜨고 있다.


한편 모바일과 PC게임 두 개의 버전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오딘' 공식 카페에서는 16일 오전 7시 이번 사건과 관련한 공지가 올라왔다. 

해당 시간 모바일 환경에서 게임 접속 및 게임 이용이 가능하다는 내용과 PC 환경에서 로그아웃 상태에서 로그인이 불가하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PC 환경에서 기존 로그인 상태 계정의 경우, 카카오 톡채널 오류로 인해 모바일 결제 이용이 불가하다는 내용이었지만 16일 12:30시 정상화됐다. 

운영진은 "복구 과정 중 기기등록서비스에 일부 문제가 확인 되었으며 현재 비활성화 됐다. 기존에 기기등록을 진행했을 경우, 해지될 수 있으며 정상화 이후 기기등록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딘 공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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