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크로스 리뷰] 손컨이 필요한 흑화 미소녀게임 '무기미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29 13:47:20
조회 4969 추천 10 댓글 16
게임와이에서는 주목 게임의 출시 이후 2명 이상이 게임을 해보고 간단한 소감을 적는 크로스 리뷰를 시작합니다. 한 명의 의견이 아닌 보다 여러 명의 다양한 시각을 담겠습니다. 

[이재덕 기자] 전략과 손컨 둘 다 필요한 디펜스 게임


첫 눈에 반하는 이가 있듯, 첫 눈에 반하는 게임도 있다. '무기미도'가 그랬다. 강렬한 끌림이 있었다. 마음에 가는 캐릭터가 있으니 게임에 대한 관심도 생겼고, 플레이로 이어진다.


명일방주도 해봤고, 백야극광도 해봤는데 게임이 비슷비슷하다. 하지만 디펜스와 전략이 주는 재미는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3매치 퍼즐게임도 고민을 해야 하지만 무기미도와 같은 디펜스게임은 캐릭터 하나하나에 대한 파악이 필요했다.

여기까지는 명일방주와 다를 바가 없으나 이후는 '손컨'이 필요해 진다. 캐릭터의 역할은 물론 적 캐릭터의 코어 브레이크 여부까지 분명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코어 브레이크를 해준다거나 힐과 탱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캐릭터를 옮겨가며 대처를 해줘야 한다. 한번 세팅해 두면 지켜보는 게임과 달리, 훨씬 손이 바쁜 게임이다.


무기미도 /게임와이 촬영


아쉬웠던 것은 게임 상에서 캐릭터를 길게 누르거나 했을 때 캐릭터 정보 화면으로 들어갔으면 좋았을 텐데, 아래쪽을 눌러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 불편했다.

무기미도의 재미는 아름답고 강력한 누님들을 수집하는 재미다. 그래서 더 강하게 만들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가는 재미다. 기자는 비록 0티어 '하멜' 한 명에 그쳤지만 무과금 이용자도 노란색 캐릭터 3명 정도 가지고 있는 걸 보면 그리 팍팍한 게임도 아닌듯 싶다. 디펜스형 수집형 RPG가 좋다면 필수 게임이다.


무기미도 /게임와이 촬영


[이정훈 기자] 다크하면서 매력적인 느낌을 주는 게임은 오랜만


디펜스 게임은 오랜만에 즐겨본다. '무기미도'는 퇴폐적이고 다크한 아트웍 때문에라도 관심이 갔던 게임이다. 범죄자들을 포섭해서 전투를 진행한다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이 돋보였다. 적을 물리치고 돈을 벌어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하고 더 강력한 캐릭터를 뽑고… 게임의 구성은 간단하지만 디펜스 게임 특유의 재미와 캐릭터를 키우고 수집하는 즐거움이 있다.


무기미도 /아시노게임즈



디펜스 게임답게 전략도 중요해서 적이 지나갈 주요 길목에 알맞은 캐릭터를 배치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각 캐릭터는 탱커나 법사, 궁수, 지원 등 서로 다른 클래스를 갖고 있어 캐릭터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이 탄생한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배치한 캐릭터를 이동시킬 수도 있다. 물론 제한은 있지만…

최근에는 밝은 분위기의 미소녀 캐릭터가 많은데 다크하면서 매력적인 느낌을 주는 게임은 오랜만인 것 같다. 아마 개발사도 밝은 미소녀 게임이 많아 차별성을 주기 위해 일부러 어두운 소재와 캐릭터를 선택했는지도 모르겠다. 캐릭터를 육성하고 수집하는 재미와 디펜스 특유의 전략이 잘 살아 있어 서브컬쳐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기미도 /아이스노게임즈



▶ '무기미도' 0티어 하멜 뽑는 방법...리세마라 등급표 및 로그아웃 방법▶ 어떤 누나가 강하다고?...무기미도 공략-등급(티어)표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2

2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876 [칼럼] '다시' 수동' '도전 '콘솔'! 지스타 안방 잔치 끝낼 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77 0
2875 [칼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164 0
2874 [공략] 마블스냅, 메타를 주도하는 카드와 관련 덱은?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1881 12
2873 [인터뷰]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이제 못 본다...'마비노기 모바일' 데브캣 김동건 대표 [1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3015 0
2872 [결산22] 지스타 '안전하게' 성료...18만 명 다녀갔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0 179 0
2871 [리뷰] 액션 게임의 최강자가 돌아왔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0 90 0
2870 지스타22 최다(最多)...게임 11종 출시한 그라비티 부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0 136 0
2869 '무대를 뒤집어 놓으신 크레토스'...제 2전시관을 지배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0 3146 1
2868 세상에 나온 게임 캐릭터...지스타 최고의 부스걸/코스어는?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0 4474 1
2867 [인터뷰] 방시혁 의장 "게임 못한다...박지원 대표 없었으면 시작 안 했을 것"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275 0
2866 [인터뷰] "'별이되어라2', 캐릭터 가치가 보존되는 유저 친화적 게임이 되고 싶어"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217 1
2865 방시혁 첫 퍼블리싱 게임은 '별되2'...하이브 게임사업 '출사표' [2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2281 2
2864 '나혼자만 레벨업' 넷마블 부스에서 챙겨야 할 게임과 이벤트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149 0
2863 '칼리스토' 60분, '마비노기' 120분...지스타 대기열 1위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199 0
2862 [리뷰] 우주에서 펼치는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이야기 대자연의 왕국과 모두의 집'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2580 8
2861 '다시 한 번' 지스타 2022...빅5 출전작 출시일ㆍ이벤트 총정리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142 0
2860 '비가 오면 지형이 바뀌고 던전이 잠긴다고?'...NC 안종욱 PD가 보여주는 TL의 모습은?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255 0
2859 [인터뷰] '퍼스트 디센던트', 원빌드를 통해 업데이트 차이 없앨 것 [1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2860 0
2858 [인터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차별화된 카트 커스터마이징이 게임의 재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89 0
2857 규제 일변도의 게임법, 메타버스 생태계마저 위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77 0
2856 [인터뷰] "'가디스오더'는 스토리도 만지고 체험하는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113 0
2855 [인터뷰] 낮은 진입 장벽 갖춘 '디스테라'..."'러스트'와 '아크'만큼은 할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86 0
2854 관람객들은 '원신·니케'를 좋아해...코스프레 및 굿즈관 '문전성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256 0
2853 [컨퍼런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메타버스는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82 0
2852 몬스터 헌터의 아버지 츠치모토 료조 PD, 시리즈 역사 '회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87 0
2851 '공포게임 전문 유튜버'가 알려준다...크래프톤 행사 '푸린과 칼리스토 프로토콜 파헤치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161 0
2850 [지스타/크래프톤 부스] 칼리스토 프로토콜 대기열 90분...인기 실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81 0
2849 '크루세이더 킹즈 III' 플레이버 팩 '북해의 군주'ㆍ '마이 판타스틱 랜치'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76 0
2848 [지스타 2022] "반갑다" 오프라인 게임 축제...활기 가득 '지스타 202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78 0
2847 드라마-게임 同 IP '아스달 연대기'...티저 영상 및 코스튬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87 0
2846 'IP 활용 끝판왕', 넷마블 부스의 이번 지스타 모습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81 0
2845 룽투코리아 주가 상한가 기록...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86 0
2844 [인터뷰] 넥슨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민트로켓의 사업 전략 '이것' [3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3795 17
2843 [인터뷰] 그라비티 지스타 시연 타이틀 11종 합동 인터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83 0
2842 [인터뷰] 최지원 디렉터가 말하는 'P의 거짓'...벤치 마크 삼은 게임 없다! [2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1178 2
2841 컴투스 홀딩스 "내년 상반기까지 신작 5종 출시 확정"...컴투스 "크로니클 북미 시장 지표 긍정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72 0
2840 [인터뷰] 북유럽 신화와 위메이드 '미르'가 만나면 벌어지는 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58 0
2839 [핸즈온] 'P의 거짓' 지스타 시연에서 감칠맛 나는 액션 어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97 0
2838 [인터뷰] 장현국 대표, 위믹스 미래 가치 '자신'...소셜 카지노 돌파구 되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79 0
2837 '감카무청!'...지스타 2022에서 만난 이터널 리턴 코스어 '아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188 4
2836 [인터뷰] 언리얼5 하이퀄리티 쟁(爭)게임 '나이트 크로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82 0
2835 [게임스톡] 넷마블, 부산에서 신작으로 '부활'...엔씨, 넷마블, 크래프톤 주가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81 0
2834 [지스타/카카오게임즈] 최초 공개...송재경의 '아키에이지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85 0
2833 [핸즈온] 감동 먹었다...정말 잘 만든 '가디스 오더' 시연빌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75 0
2832 [핸즈온] '슈트 간지 작렬'...액션+MMORPG 둘 다 잡은 '아레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77 0
2831 [핸즈온] 서울 강남역을 달린다...'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69 0
2830 [핸즈온] 기대했던 만큼 잘 나왔다...마비노기M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85 0
2829 [핸즈온] 플스로 하니 더 맛있다...'퍼스트 디센던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79 0
2828 [지스타/호요버스] '원덕'들의 지스타 성지, 호요버스 부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88 0
2827 [지스타/넥슨] '화려한 귀환', 게임 4종으로 2022년 지스타 정상 노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66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