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매진...컴투스 'SWC2022' 12일 서울 상암에서 '월드파이널'

게임와이

2022.10.30 18:29:16

조회 169 추천 0 댓글 0

SWC2022의 마지막 무대이자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SWC2022' 월드 파이널 오프라인 경기가 11월 12일 오후 1시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4년 만의 한국 개최 오프라인 경기이자 한국 대표 'DUCHAN' 포함된 대진표 공개 등, 기대감 최고조에 올랐다.

28일에는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치러지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2022)'의 월드 파이널이 전석 매진됐다.

팬데믹으로 온라인 개최된 지난 2년과 달리 올해는 지역컵부터 베를린, 뉴욕, 방콕 등에서 세계 팬들이 함께 하는 오프라인 경기로 열렸다. 이번 월드 파이널도 지난 26일 예매 오픈 직후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됐다. 한국에서 SWC 월드 파이널이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지난 22일 아시아퍼시픽컵을 끝으로 'SWC2022'의 세계 최강자를 가릴 월드 파이널 라인업이 최종 완성됐다. 유럽컵, 아메리카컵, 아시아퍼시픽컵 등에서 결승전 진출권을 확보한 총 8명의 선수들은 오는 11월 12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마지막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월드 파이널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10만 달러(1억 4천만 원)의 상금과 SWC2022' 트로피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SWC2022 월드 파이널 대진표 /컴투스

월드 파이널에는 지난 22일 아시아퍼시픽컵에서 선발된 3인의 선수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총 8명의 내로라 하는 서머너즈 워 실력자들이 출전한다. 특히 지난 아시아퍼시픽컵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1위를 차지한 'DUCHAN'이 서울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종주국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사다.

SWC2022 아시아퍼시픽컵 우승자

SWC 공식 유튜브를 통해 대진표도 공개됐다. 'DUCHAN'과 전통 강자인 'TRUEWHALE'이 대결하고 2021년도 준우승자 'PINKROID'와 지난해 아시아퍼시픽컵 진출을 넘어 결승까지 오른 'OSSERU'가 맞붙는 등 8강부터 예측 불가 난타전이 예상된다.

컴투스는 현장에서 '서머너즈 워' 및 대회 굿즈 등 선물을 증정하고 SWC 원화 전시, 팝업 스토어 등을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승부 예측 및 치어풀 응원 이벤트 등 다양한 사전 행사를 마련해 온·오프라인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SWC2022 아시아퍼시픽컵에서 'DUCHAN'이 우승을 차지하고 준우승자인 'YUMARU', 3위인 'OSSERU'와 함께 월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기존 실력자들과 선수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대거 진출한 아시아퍼시픽컵은 유럽·아메리카 지역과 달리 3위까지 월드 파이널 진출이 가능해, 여느 지역컵보다도 장시간 경기가 펼쳐지며 선수들에게 집중력과 지구력이 요구됐다.

SWC2022 아시아퍼시픽컵 현장 /컴투스

대회는 방콕 '쌈얏 밋타운 홀'에서 5판 3선승 싱글 일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월드 파이널 진출권은 한국 대표이자 'SWC2022'의 최연소 선수인 'DUCHAN'이 거머쥐었다. 8강부터 강력한 우승후보 'O2LOVEO'를 거세게 압박하며 승리를 거둔 'DUCHAN'은 4강에서도 여세를 몰아 'OSSERU'에 3:0 압승으로 결승에 올라 2년 연속 월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이후 경기에서는 대다수 팬들의 승부 예측이 모조리 빗나가며 관객에 충격을 안겼다. 가장 많은 팬들이 우승을 예측한 'ZZI_SOONG'이 8강에서 'MEOWMEOW'에게 패배하고, 신인 'YUMARU'는 전년도 월드 챔피언을 꺾은 'DOCTHURR'와 'MEOWMEOW' 등 강자들을 상대로 잇따라 승리하며 두 번째 월드 파이널 진출 티켓을 쟁취했다.

SWC2022 아시아퍼시픽컵 메달리스트 /컴투스

이어 열린 결승에서는 'DUCHAN'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아퍼시픽컵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8강부터 흔들리지 않는 전략 플레이로 기세를 몰아온 'DUCHAN'은 마찬가지로 높은 경기력을 보여준 'YUMARU'를 상대로 실력 차를 증명하고 아시아퍼시픽 지역 최강자로 우뚝 섰다.

결승에 앞서 펼쳐진 3·4위전에서는 'OSSERU'가 'MEOWMEOW'의 밴픽을 완벽히 막아내며 승리, 3등으로 월드 파이널 진출을 결정지었다.

아시아퍼시픽 우승자 'DUCHAN'에게는 상금 1만 달러(약 1천400만 원)와 메달이 전달됐으며, 이를 포함해 'YUMARU', 'OSSERU', 'MEOWMEOW' 등 선수들에게 총상금 1만 7천 5백 달러(약 2천5백만 원)와 메달이 수여됐다.

▶ 'SWC2022' 유럽컵, 'PINKROID~'∙'ISMOO', 2년 연속 월드 파이널 진출 ▶ 크로스파이어는 '파이널', 서머너즈워는 '시작'..종착지는 '한국'▶ 카디 김예지의 세계 정복이 시작됐다...SWC2022 9월 지역컵 분위기 달군다 ▶ 출시 임박 '서머 크로니클'....e스포츠(SWC)도 열리며 분위기 UP↑▶ e스포츠 경기 속속 오프라인으로 개최...SWC 2022 역대 최대 선수 참가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876	[칼럼] '다시' 수동' '도전 '콘솔'! 지스타 안방 잔치 끝낼 때	게임와이	22.11.21	78	0
2875	[칼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게임와이	22.11.21	166	0
2874	[공략] 마블스냅, 메타를 주도하는 카드와 관련 덱은? [9]	게임와이	22.11.21	1882	12
2873	[인터뷰]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이제 못 본다...'마비노기 모바일' 데브캣 김동건 대표 [18]	게임와이	22.11.21	3015	0
2872	[결산22] 지스타 '안전하게' 성료...18만 명 다녀갔다! [1]	게임와이	22.11.20	179	0
2871	[리뷰] 액션 게임의 최강자가 돌아왔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게임와이	22.11.20	90	0
2870	지스타22 최다(最多)...게임 11종 출시한 그라비티 부스 [1]	게임와이	22.11.20	136	0
2869	'무대를 뒤집어 놓으신 크레토스'...제 2전시관을 지배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5]	게임와이	22.11.20	3147	1
2868	세상에 나온 게임 캐릭터...지스타 최고의 부스걸/코스어는? [15]	게임와이	22.11.20	4476	1
2867	[인터뷰] 방시혁 의장 "게임 못한다...박지원 대표 없었으면 시작 안 했을 것" [2]	게임와이	22.11.19	276	0
2866	[인터뷰] "'별이되어라2', 캐릭터 가치가 보존되는 유저 친화적 게임이 되고 싶어" [4]	게임와이	22.11.19	218	1
2865	방시혁 첫 퍼블리싱 게임은 '별되2'...하이브 게임사업 '출사표' [23]	게임와이	22.11.19	2282	2
2864	'나혼자만 레벨업' 넷마블 부스에서 챙겨야 할 게임과 이벤트는?	게임와이	22.11.19	149	0
2863	'칼리스토' 60분, '마비노기' 120분...지스타 대기열 1위는?	게임와이	22.11.19	200	0
2862	[리뷰] 우주에서 펼치는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이야기 대자연의 왕국과 모두의 집' [4]	게임와이	22.11.19	2583	8
2861	'다시 한 번' 지스타 2022...빅5 출전작 출시일ㆍ이벤트 총정리 [1]	게임와이	22.11.19	144	0
2860	'비가 오면 지형이 바뀌고 던전이 잠긴다고?'...NC 안종욱 PD가 보여주는 TL의 모습은? [4]	게임와이	22.11.19	257	0
2859	[인터뷰] '퍼스트 디센던트', 원빌드를 통해 업데이트 차이 없앨 것 [12]	게임와이	22.11.19	2861	0
2858	[인터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차별화된 카트 커스터마이징이 게임의 재미	게임와이	22.11.19	90	0
2857	규제 일변도의 게임법, 메타버스 생태계마저 위협?	게임와이	22.11.18	78	0
2856	[인터뷰] "'가디스오더'는 스토리도 만지고 체험하는 게임"	게임와이	22.11.18	114	0
2855	[인터뷰] 낮은 진입 장벽 갖춘 '디스테라'..."'러스트'와 '아크'만큼은 할 것!"	게임와이	22.11.18	87	0
2854	관람객들은 '원신·니케'를 좋아해...코스프레 및 굿즈관 '문전성시' [1]	게임와이	22.11.18	258	0
2853	[컨퍼런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메타버스는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	게임와이	22.11.18	82	0
2852	몬스터 헌터의 아버지 츠치모토 료조 PD, 시리즈 역사 '회고'	게임와이	22.11.18	90	0
2851	'공포게임 전문 유튜버'가 알려준다...크래프톤 행사 '푸린과 칼리스토 프로토콜 파헤치기'	게임와이	22.11.18	162	0
2850	[지스타/크래프톤 부스] 칼리스토 프로토콜 대기열 90분...인기 실감	게임와이	22.11.18	82	0
2849	'크루세이더 킹즈 III' 플레이버 팩 '북해의 군주'ㆍ '마이 판타스틱 랜치' 출시	게임와이	22.11.18	76	0
2848	[지스타 2022] "반갑다" 오프라인 게임 축제...활기 가득 '지스타 2022'	게임와이	22.11.18	79	0
2847	드라마-게임 同 IP '아스달 연대기'...티저 영상 및 코스튬 공개	게임와이	22.11.18	87	0
2846	'IP 활용 끝판왕', 넷마블 부스의 이번 지스타 모습은?	게임와이	22.11.18	81	0
2845	룽투코리아 주가 상한가 기록...왜?	게임와이	22.11.18	86	0
2844	[인터뷰] 넥슨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민트로켓의 사업 전략 '이것' [33]	게임와이	22.11.18	3798	17
2843	[인터뷰] 그라비티 지스타 시연 타이틀 11종 합동 인터뷰	게임와이	22.11.18	83	0
2842	[인터뷰] 최지원 디렉터가 말하는 'P의 거짓'...벤치 마크 삼은 게임 없다! [21]	게임와이	22.11.18	1180	2
2841	컴투스 홀딩스 "내년 상반기까지 신작 5종 출시 확정"...컴투스 "크로니클 북미 시장 지표 긍정적"	게임와이	22.11.18	72	0
2840	[인터뷰] 북유럽 신화와 위메이드 '미르'가 만나면 벌어지는 일	게임와이	22.11.18	60	0
2839	[핸즈온] 'P의 거짓' 지스타 시연에서 감칠맛 나는 액션 어필	게임와이	22.11.17	98	0
2838	[인터뷰] 장현국 대표, 위믹스 미래 가치 '자신'...소셜 카지노 돌파구 되나?	게임와이	22.11.17	80	0
2837	'감카무청!'...지스타 2022에서 만난 이터널 리턴 코스어 '아코'	게임와이	22.11.17	188	4
2836	[인터뷰] 언리얼5 하이퀄리티 쟁(爭)게임 '나이트 크로우'	게임와이	22.11.17	83	0
2835	[게임스톡] 넷마블, 부산에서 신작으로 '부활'...엔씨, 넷마블, 크래프톤 주가 4%↑	게임와이	22.11.17	83	0
2834	[지스타/카카오게임즈] 최초 공개...송재경의 '아키에이지2'	게임와이	22.11.17	86	0
2833	[핸즈온] 감동 먹었다...정말 잘 만든 '가디스 오더' 시연빌드	게임와이	22.11.17	77	0
2832	[핸즈온] '슈트 간지 작렬'...액션+MMORPG 둘 다 잡은 '아레스'	게임와이	22.11.17	77	0
2831	[핸즈온] 서울 강남역을 달린다...'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게임와이	22.11.17	72	0
2830	[핸즈온] 기대했던 만큼 잘 나왔다...마비노기M	게임와이	22.11.17	86	0
2829	[핸즈온] 플스로 하니 더 맛있다...'퍼스트 디센던트'	게임와이	22.11.17	80	0
2828	[지스타/호요버스] '원덕'들의 지스타 성지, 호요버스 부스	게임와이	22.11.17	88	0
2827	[지스타/넥슨] '화려한 귀환', 게임 4종으로 2022년 지스타 정상 노려	게임와이	22.11.17	6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