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영요' 티미스튜디오가 '몬스터 헌터' 모바일 만든다!

게임와이

2022.11.08 22:47:31

조회 223 추천 0 댓글 2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 그룹(TiMi Studio Group) 8일 캡콤(Capcom)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모바일 게임으로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Monster Hunter Series)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거대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액션 게임으로, 유저들이 협력하여 몬스터를 잡는 새로운 게임 장르를 확립했다. 본 시리즈는 2022년 9월 30일 기준 8,800만건 이상의 전 세계 판매량을 기록하며 캡콤의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 중 하나로 성장했다.

몬스터헌터 월드 /스팀

이번에 새롭게 개발되는 게임은 기존 몬스터 헌터 시리즈 고유의 헌팅 액션을 재현함과 동시에 모바일 기기와 스마트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몬스터 헌터 모바일 게임 개발은 티미 스튜디오 그룹과 캡콤의 첫 번째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본 파트너십을 통해 각사의 풍부한 게임 개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몬스터 헌터 게임 유저는 물론 신규 유저까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몬스터 헌터를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티미 스튜디오 그룹(TiMi Studio Group)은 텐센트 게임즈의 산하 그룹으로 세계적인 비디오 게임 개발 및 운영사이다. 티미 스튜디오 그룹은 2008년에 설립되었으며, 중국 선전(深圳)에 본사를 두고 있다. 왕자영요(Honor of Kings), 스피드 드리프터스(Speed Drifters), 아레나 오브 발러(Arena of Valor) 등의 여러 유명 게임을 개발했다.

또한 티미 스튜디오 그룹은 글로벌 대형 게임 기업들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콜 오브 듀티: 모바일(Call of Duty: Mobile)과 최초의 전략 포켓몬 팀 배틀 게임 포켓몬 유나이트(Pokémon UNITE)와 같은 AAA급 게임을 개발했다. 티미 스튜디오 그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티미 스튜디오 그룹 공식 트위터와 링크드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캡콤은 바이오하자드, 몬헌, 스트리트파이터, 록맨, 데메크, 역전재판 등 세계적인 게임을 포함하여 수백 개의 게임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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