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앞서 해볼 수가 없다" VS "신선하다" 출시 1주일 '데드사이드클럽' 평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09 15:55:26
조회 4674 추천 2 댓글 9
프레스에이가 개발하고 데브시스터즈가 서비스하는 사이드 스크롤 온라인 슈팅게임 '데드사이드클럽'이 스팀을 통해 선보인지도 1주일이 지났다. 

이 게임은 자신에게 맞는 특성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 다양한 스킬과 스페셜 웨폰을 사용하여 본인만의 전투와 액션을 만드는 슈팅게임이다. 테스트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이드 스크롤 형태의 온라인 전장 속에서 슈팅 게임의 짜릿함과 속도감 있는 액션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말하자면 '2D 횡스크롤인데 느낌이 있다'는 것이었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28일 출시됐고, 10일 가량 경과한 상황에서 '복합적'이라는 게임 평을 받고 있다. 과연 이용자들의 이 게임의 장점과 단점을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결과만 놓고 본다면 게임은 신선했는데 게임을 제대로 해 볼 수 없었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결국 게임성보다는 환경적인 것이 문제가 됐던 것. 


데드사이드 클럽 /데브시스터즈


이 게임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한 이용자는 "결국 가장 큰 이유는 서버, 핑 문제인데 솔로 플레이도 없는 지금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는 환경에서 추천을 주는 건 아깝다. 솔직히 지금 상태로는 오래 못 갈 것 같다"며 게임성 보다는 게임 환경적인 문제가 더 크다고 평가했다. 

도 다른 이용자도 "최악이다. 게임 핑은 다 튀고, 게임은 중간 마다 멈추지...최소한 게임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줘야지 이건 하지도 못하게 만들어 버리면 어쩌라는 것인지...게임 못하게 만드는 환경이면 누가 하고 싶어 하냐"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다른 이용자들도 "앞서 해볼 수가 없다", "소재는 신선해도 매칭이나 핑이나 게임이 난잡하다", "이 뭔지 모를 답답함" 등 부정적 평을 많이 달았다. 


데드사이드클럽 트리오 모드


또한 이용자수가 적다는 부분도 게임을 제대로 즐기는데 걸림돌이 됐다. 한 이용자는 "게임 홍보가 어떻게 됐는지 기본 무료 플레이가 가능한데도 동접자수를 확인하니 3백 명이 가까스로 넘는다. 뭔가 게임 핀트를 잘못 잡은 것 같다. 입소문 타고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결국 게임 서버 닫게 하는 것 밖에 없다"면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긍적적인 평으로는 "매칭과 렉만 고쳐주면 그냥저냥 할 만한 게임. 낫 배드", "플레이가 신선하고 재미있다. 횡스크롤로 플레이하다보니 좀 더 전체적인 뷰를 갖고 게임할 수 있어서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다", "그래도 양산형 게임은 아니네. 시간 지나면 안정화 되고 괜찮아 질듯" 등의 의견이 달렸다. 


데드사이드클럽 스팀 평가


그렇다면 개발진은 이러한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즉각 반응했을까? 개발진은 5일 핑 측정 방식을 개선하여 정밀도를 높였고, 이 외에 게임 전반적인 안정화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했다. 

핑 얘기가 나오는 것은 3월 5일이나 이전 시점이고 보면 핑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가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후 게임 매칭에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 이용자는 "뭔 게임이 매칭이 안되나. 3일 동안 게임한 것이 4~5판? 접속이 되야 뭘 했다고 평가를 하지...;;"라며 매칭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1

1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4369 에픽게임즈, 명작 '미드나이트' 무료..언리얼 웨비나 'UEFN'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253 0
4368 메타, 신형 VR 메타퀘스트 3 깜짝 공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481 0
4367 "예상 사용 골드 약 70조"...'던전앤파이터' 궁댕이맨 법정에서 혐의 인정 [7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7642 34
4366 "침공전이 백미"...'제노니아' 파이널 테스트, 평가는? [4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3734 2
4365 '디아블로4' 게임 시작됐다...첫날 분위기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399 2
4364 할시ㆍBTS가 작업했다고?...'디아블로 4' 뮤직비디오 6월 5일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253 1
4363 '디아블로' 시리즈의 탄생과 성공...그리고 전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242 0
4362 '바쁘다 바뻐~'...게임부터 대회까지 열심히 달리는 넥슨의 6월!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386 1
4361 7월부터 9월까지 신작 러시!…넷마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개성있는 신작 3종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92 0
4360 현장 선생님들에게 들어본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의 장단점 [1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264 4
4359 '드루이드' 버프받았다...'디아블로4' 1.0.2 패치 노트 진실 여부와 내용은?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430 0
4358 게임사 미소녀게임 홀릭...미소녀게임 기대작은? [9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8214 12
4357 '디아블로4' 혼란 속 1티어, 누구를 선택할까? 출시 직전 QA 및 꿀팁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420 0
4356 'K-스타크래프트' 자격 있나?...'스페이스 기어즈' 2일 테스트 시작 [1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516 1
4355 '레전드 오브 이미르', RTX ON/OFF 이렇게 많은 차이가?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301 0
4354 '오딘'과 '원신' e스포츠 합류하나?...e스포츠 소식 종합 [6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4388 5
4353 [프리뷰] MMORTS로 선보인다...'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301 0
4352 [프리뷰] '신의탑' IP로 점령전을? '신의 탑: 새로운 세계'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323 0
4351 [프리뷰] 왜 방치형인가? '세븐나이츠 키우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81 0
4350 헬로? 지옥으로 가!...햄버거부터 백종원까지 기다리고 있는 '디아블로 4' [2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4782 9
4349 [리뷰] "이거 때문에 주말에 만화방 갑니다!"...애니메이션 연출이 너무 훌륭했던 '블랙클로버 모바일' [2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5261 4
4348 LCK 서머 7일 개막과 동시에 'LCK 레전더리스' 베타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89 0
4347 [게임스톡] '검은사막' '우사 각성 출시에 펄업스 주가도 '들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95 1
4346 '어린이, 장애인, 재활용, 환경' 3N과 컴투스의 4색 ESG경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43 0
4345 울트라와이드, 듀얼센스도 지원...소니, PC 최적화된 '라쳇 앤 클랭크' 선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93 0
4344 반남, 스팀 버전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 출시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311 0
4343 '티엘(TL)'에서 반드시 경험해야 할 4가지 어트랙션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370 1
4342 '축제 그 자체'...엔씨 '티엘(TL)' 마지막 날 감동 선물했다 [10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5743 7
4341 '클로저스 RT: 뉴 오더', 출시 1주일 미뤄 6월 7일에 정식 출시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3716 4
4340 '아레스' 예약 시작...1억 DL IP 게임의 차별화 포인트는?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274 0
4339 [인터뷰] 조 셜리 디렉터 "스토리, 오픈 월드, 시즌제 파밍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있기에 '디아블로 4'는 블록버스터급 게임"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300 0
4338 [인사] 게임테일즈, 이수현 부사장, 사장 승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76 0
4337 소니, 플스 게임기ㆍ타이틀 할인 들어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261 0
4336 그라비티, '포링'으로 5월 가정의 달 빛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221 0
4335 증권가에서 '티엘(TL)' 출시를 기대하는 이유는?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425 0
4334 Web3 메타버스 게임 '캐리버스', 글로벌 예약 개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270 0
4333 피코 中 앱 1위 차지한 VR '다크스워드'의 컴투스로카, 60억원 투자 유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149 0
4332 상금 3억 5천만 원 상금....'원신' e스포츠 열린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366 0
4331 [체험기] 물오른 스마게 VR게임...PSVR2로 즐기는 '크로스파이어: 시에라스쿼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176 0
4330 [체험기] 짧고 강렬했던 'TL' 보스레이드...그리고 '고래 등 타기' [4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4389 3
4329 블리자드, 인공지능 기술 활용해 게임 개발한다 [7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4783 8
4328 '붕괴: 스타레일' 신규 여캐 2명 나온다...한국 매출 비중은 얼마?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507 2
4327 스팀덱과 경쟁각?...에이수스, 모바일 PC게임기 '엘라이' 6월 13일 출시 [1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3722 4
4326 넷이즈, 또 다시 일본에 신규 콘솔게임 스튜디오 핀쿨 설립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246 0
4325 '티엘(TL)' 이것이 궁금하다...쾌속 성장법 및 꿀팁 QA [5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3572 1
4324 [리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파티 게임!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1680 5
4323 스타일리쉬한 미소녀 슈팅 게임?…'세컨드 웨이브' 5월 27일 스팀 알파 테스트 시작! [5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7043 7
4322 [체험기] 여기 진짜 편의점 맞죠?...색다른 느낌의 편의점인 '던전앤파이터 단진24' 체험기 [4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8260 19
4321 'P의 거짓' 영상공개 및 '브라운더스트2' 예약 100만 돌파에 네오위즈 기대감 UP↑ [2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2523 3
4320 이마트24는 게임을 좋아해...'검은사막', '미르M', '던파''이어 '밤까마귀'까지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6 59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