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16일 PC와 모바일 기반 크로스플랫폼 MMORPG '제노니아'의 27일 자정 출시를 확정했다. 현재 예약은 190만명을 돌파했다. 출시 10일 정도를 앞두고 출시일을 발표한 것이라 국산 MMORPG 중에서는 상당히 늦은 발표다. 아울러 컴투스홀딩스는 최근 커피 트럭으로 5,000여명의 직장인들을 공략했다.
'제노니아'는 다양한 '투쟁'과 '쟁취'의 이야기가 그려질 서버 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을 비롯해 '던전', '보스 레이드' 등의 콘텐츠를 갖췄다. 카툰 렌더링 기반의 비주얼과 150개 이상의 컷신으로 스토리를 엮어 나간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달 20일까지 참여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선발되면 고급 방송 장비도 선물한다. 컴투스홀딩스는 7일 '제노니아'의 이용자 'Z-ONE(지원) 페이지'를 오픈했다. 제노니아(Zenonia) 안에서 모두가 하나(ONE) 된다는 의미다. 여기에는 '크리에이터Z'도 포함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프렌Z'로 명명된 후원 이용자들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플랫폼 내 콘텐츠 제작 및 확산을 담당한다. '프렌Z'는 크리에이터로부터 지급받은 쿠폰을 게임 플레이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전용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현물 경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제노니아 크리에이터즈 모집 /컴투스홀딩스
또한 'In-game GM'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안에서 이용자들과 즉각적으로 소통하고 빠르게 불편사항들을 해결해주며 유대감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또 '제우스(ZE:US) 멤버십'은 '게임 플레이', '커뮤니티 활동' 등 게임 안팎의 다양한 활동을 고려해 선정된다.
컴투스홀딩스가 7일 공개한 Z-ONE 첫번째 영상에는 전국 각지를 돌며 커피트럭으로 직장인들에게 커피를 전달하는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등장하는 직장인들은 대부분 20~50대 사이로 보이며, MMORPG의 타깃 연령층과 겹친다. 이들 중 얼마나 많은 직장인들이 카툰풍의 MMORPG '제노니아'를 플레이할지 주목된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