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메인 스폰서가 가진 위엄은 지스타 현장 곳곳에서 드러났다. 벡스코 제1전시장 입구에는 벡스코 로고 좌우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판타스틱4베이스볼'이라는 위메이드의 양대 타이틀 배너가 자리 잡았다.
야외 전시장에는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부스가 자리잡고 있었다. 현장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로, 16일 점심 쯤에는 꽤 많은 이용자가 부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었다. 한켠에는 '나이트 크로우'에 남기고 싶은 말을 남기면 음료수를 지급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기자 역시 밤까마귀의 일원이었던 만큼 관심이 가는 이벤트였다.
위메이드 야외 부스, 나이트 크로우 이벤트 /게임와이 촬영
위메이드 야외 부스, 나이트 크로우 이벤트 /게임와이 촬영
위메이드 야외 부스, 나이트 크로우 이벤트 /게임와이 촬영
위메이드 야외 부스, 나이트 크로우 이벤트 /게임와이 촬영
위메이드 야외 부스, 나이트 크로우 이벤트 /게임와이 촬영
위메이드 야외 부스, 나이트 크로우 이벤트 /게임와이 촬영
위메이드 야외 부스, 나이트 크로우 이벤트 /게임와이 촬영
위메이드 야외 부스, 나이트 크로우 이벤트 /게임와이 촬영
그리고 제1전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위메이드가 엔씨와 함께 가장 큰 부스로 한 면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시장의 구성은 가장 아래쪽에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배치, 멀리서 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가운데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 그 위로는 '판타이스틱4베이스볼'의 시연이 가능하도록 했다.
일반 이용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위메이드 부스 앞쪽은 북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작된 시연. 참관객들은 하나둘 시연대 앞에 섰고, 위메이드의 기대작을 시연하기 시작했다. 둘 다 시연 시간은 15분.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좀 더 무게를 뒀나 싶었는데 의외로 '판타스4 베이스볼' 쪽에도 많은 이용자가 몰려 있다. 이후 계속해서 시연의 열기가 이어졌다.
제1전시장 위메이드 부스 /게임와이 촬영
제1전시장 위메이드 부스 /게임와이 촬영
제1전시장 위메이드 부스 /게임와이 촬영
제1전시장 위메이드 부스 /게임와이 촬영
제1전시장 위메이드 부스 /게임와이 촬영
제1전시장 위메이드 부스 /게임와이 촬영
제1전시장 위메이드 부스 /게임와이 촬영
제1전시장 위메이드 부스 /게임와이 촬영
제1전시장 위메이드 부스 /게임와이 촬영
그리고 지스타 첫날 12시 30분. 갑자기 무대가 불을 뿜더니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들의 공연이 시작됐다. 화려한 율동과 함께 신나는 노래 두 곡을 마무리하고 무대를 내려갔다. 워낙 화려하고 볼만한 무대였기에 너무 짧은 공연에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다.
웨메이드 부스,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공연
웨메이드 부스,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공연
위메이드 부스, 치어리더 이후에도 위메이드의 행사는 계속됐다. 같은 날 3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기자 간담회를 하면서 지난 업적에 대한 브리핑과 미래 사업에 대한 비전을 얘기하고, 이어 토요일에는 청하의 무대 공연, 그리고 같은 날 밤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드론 쇼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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