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미소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의 내년 1분기 출시를 확정했다. 그리고 출시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세계관 영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본격적 출시에 앞서 게임·애니메이션 행사 AGF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그렇다고 컴투스가 AGF 행사에 참가하는 것은 아니다.
스타시드 /컴투스
컴투스는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12월 대형 게임·애니메이션 행사 시즌 동안 지하철역과 행사장을 따뜻하게 오갈 수 있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 예비 유저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스타시드'도 알린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셔틀버스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그리고 두 번째 셔틀버스가 16일부터 17일까지 각각 양일간 운영된다. 12월 7일부터 10일, 13일부터 15일까지는 셔틀버스가 강남, 서초, 홍대 등 대중문화 팬 층이 밀집한 서울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스타시드'를 알리는 로드쇼를 펼친다. 스타시드 버스 이용을 희망하는 누구나 행사 종료일까지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으며, 12월 1일 중 오픈 예정인 승차권 발권 페이지를 통해 티켓 발권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첫 번째 셔틀버스는 대화역에서 일산 킨텍스 구간으로 왕복 운영한다. 매일 오전 8시 킨텍스행에서 시작해 오후 7시 대화역행을 막차로 하루 약 40회가량 운행할 방침이다.
승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인기 코스프레 팀 RZ COS의 빈나가 '스타시드' AI 캐릭터 '아이렌'으로 분해 버스에 탑승, 승객들과 소통하며 핫팩을 비롯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승객 전원에게는 게임 정식 론칭 이후 별도의 아이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셔틀버스 사진 촬영 후 SNS 인증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시드 /컴투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AI 육성 판타지 RPG다. 게임은 멸망 위기에 처한 세계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와 AI 소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싸우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와 수준 높은 원화 및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을 토대로 게임·애니메이션 장르 팬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스타시드 공개된 영상에서는 여러 AI 세력의 연합인 아스니아 컨소시엄이 미지의 신물질 '스타시드'를 발견한 후, 이를 개발하던 초지능체 레드시프트가 '전 인류 제거'를 선언하며 뜻밖의 종말로 치닫는 내용을 담았다. 플레이어의 조력자가 될 AI 소녀들이 차례로 등장,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해 치열하게 전투하는 장면이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연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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