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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카잔이 주인공인 3D 싱글게임...가슴이 웅장해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5 14:05:06
조회 1769 추천 9 댓글 19
"던파 주인공직업 귀검사의 시초이자 원흉인 카잔이 주인공인 3D 싱글게임...가슴이 웅장해진다" 

'던파' 세계관 기반의 콘솔·PC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영상을 보고 한 누리꾼이 남긴 말이다. 

카잔은 약 800년 전 펠로스 제국의 역사에 실존했던 신화적 영웅이었다. 그는 펠 로스 제국의 장군이었으나 반란을 일으켰다는 누명을 쓰고 가족은 몰살, 자신은 양팔의 힘줄을 뽑히는 형벌을 당하고 샤르나크 산맥 너머로 추방당한다.


산맥 너머로 추방된 카잔 /넥슨


산맥 너머로 추방된 카잔 /넥슨


하지만 카잔은 소멸의 신이 되면서 아라드 전역에 카잔 증후군이라는 괴질을 퍼트린다. 버서커는 '카잔증후군'에 걸린 귀검사다. 증세가 악화되면 신체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지만, 혈기에 잠식되어 이성을 잃고 눈앞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하게 된다.

넥슨은 5일 네오플 액션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싱글 플레이 신작 '프로젝트 AK'의 정식 명칭을 '퍼스트 버서커: 카잔(The First Berserker: Khazan)'으로 확정하고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산맥 너머로 추방된 카잔 /넥슨


'카잔'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던전앤파이터'만의 도전적인 플레이와 성장, 그리고 강렬한 액션 쾌감을 싱글 플레이 환경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전투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며 "콘솔 게이머층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완성도를 위해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넥슨


'카잔'은 넥슨의 대표 IP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하드코어 액션 RPG로 콘솔(PlayStation, Xbox) 및 PC(Steam)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반역 누명을 쓰고 추방돼 가까스로 살아남은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본인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독자적인 3D 셀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처절하게 펼쳐지는 복수극을 그려냈다.

플레이어는 '카잔'이 되어 정교하고 깊이 있는 액션 공방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적과 싸워 나가게 되며, 게임 진행에 따라 본인만의 스타일로 캐릭터와 장비를 성장시키면서 더욱 호쾌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변화하는 전투 양상을 경험할 수 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딴 것보다 이게 진짜 기대된다.", "그래픽도 그래픽인데 카잔 오즈마 스토리로 엘든링이라니 진짜 벌써 가슴이 웅장해진다", "성우 음성도 진짜 좋다. 어색한거 하나없이 분위기에 찰떡이다",  "와 카잔과 오즈마 스토리를 다룬건가 진짜 기대된다", "이건 진짜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다!"는 반응을 냈다. 

또 한 누리꾼은 "진짜 네오플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상 지금 PC 던파와 모바일던파도 있는데 오버킬에 BBQ까지 출시한다는건 사실상 겹치는 부분이 너무 많지...그런데 BBQ를 그냥 소울류 액션 RPG로 바꿔서 콘솔로 출시한다는 생각은 정말 잘한것 같다."고 했다. 

넥슨은 오는 12월 8일(한국시각 기준) 열리는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 이하 TGA)'에서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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