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스컬', '고양이와 스프', '브라운더스트2'등 네오위즈가 글로벌에서 K-게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27일 2D 액션 게임 '스컬(Skul)'도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은 출시 한달만에 글로벌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스팀,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에서 디지털 및 콘솔 패키지 판매량을 취합한 수치로, 북미, 유럽, 일본 등 해외 판매량이 90% 이상을 차지하며, 콘솔 게임 수요가 높은 북미·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P의 거짓 100만 장 돌파 /네오위즈
특히, 네오위즈는 'P의 거짓'으로 3분기 매출은 1,175억 원, 영업이익 2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286%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
3분기 실적 /네오위즈
'스컬(Skul)'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은 플레이스테이션(PS) 4, 엑스박스 원(Xbox One), 닌텐도 스위치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스컬을 서비스하는 전체 플랫폼에서의 누적 판매량을 취합한 수치다
스컬 200만 다운로드 돌파 /네오위즈
지난 11월에는 신규 DLC(확장 콘텐츠) '신화팩'과 새로운 최종 보스와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마왕성 방어전'을 출시, 특색있는 테마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스컬은 41,000여 개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 93%의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액션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 부문 한국 최고 인기 제품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컬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과 호쾌한 액션성을 바탕으로 정식 출시 1년 만인 지난해 1월 한국 패키지 인디 게임 최초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네오위즈의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Cats & Soup)'는 지난 10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천만 건을 돌파했으며, 6월 22일 글로벌 출시한'브라운더스트2'는 8월 31일 글로벌 누적 매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브라운더스트2'는 일본이 28.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한국이 23.4%, 대만이 14.3%, 홍콩이 13.6%, 그리고 미국이 9.7%를 차지하며 매출의 80% 가까이를 아시아 지역에서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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