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틱톡의 개발사인 중국의 바이트댄스가 게임 사업 부문을 축소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게임 스튜디오인 뉴버스(Nuverse)의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직원 수백명을 감원하기로 결정한 것. 이와 함께 2021년 5조원이 넘는 돈을 주고 인수한 개발사 문톤의 매각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지스타에 선보인 액션 MMORPG '아틀란의 크리스탈'의 CBT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주목된다.
이것이 액션이다...아틀란의 크리스탈 /게임와이 촬영
이것이 액션이다...아틀란의 크리스탈 /게임와이 촬영
이것이 액션이다...아틀란의 크리스탈 /게임와이 촬영
커뮤니티 반응을 보면 게임 한글화도 잘 됐고, 심지어 더빙도 한글이며, 여성 캐릭터가 스팸도 아니라며 오픈하면 무조건한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명조'와의 비교에서 '명조'는 싱글 게임에 캐릭터와 장비의 가챠가 나올 것 같아서 액션 MMORPG인 '아틀란의 크리스탈'을 선택하겠다는 누리꾼도 있다.
실제 게임을 해보면 '아틀란의 크리스탈'은 '던파'를 동경했던 MZ세대들이 만든 게임 답게, '던파'의 분위기가 많이 풍긴다. 캐릭터 분위기는 '원신' 풍이지만 액션성은 '던파'의 분위기가 풍긴다는 것.
아틀란의 크리스탈 캐릭터 선택 화면 /게임와이 촬영
아틀란의 크리스탈 캐릭터 인벤토리 창 /게임와이 촬영
아틀란의 크리스탈 장비 루트 화면 /게임와이 촬영
아틀란의 크리스탈 모험을 떠나자 /게임와이 촬영
특히 2단 점프를 이용해서 공중에 떠 있는 발판을 이동하는 장면도 있어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서브퀘스트로 진행하도록 했고, 또 복잡한 퍼즐과 액션이 동시에 등장하는 장면에서 컨트롤이 어렵겠다 싶은 것은 NPC가 나와서 '내가 클리어해 줄까?'라면서 게임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그리고 MMORPG라는 장르 다운 요소도 곳곳에서 보인다. 미션을 받고 필드 곳곳을 돌아다니며 적들을 처치하며, 장비를 강화하고, 파밍을 하며, 스킬에 스탯을 부여하는 등의 일상적인 MMORPG의 성장 과정이 반복된다.
또 메뉴를 보면 펫, 거래, 랭킹, 탐색, 함대, 판매, 업적, 도감 등의 메뉴가 있어 '아틀란의 크리스탈'이 MMORPG가 맞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틀란의 크리스탈의 액션 /게임와이 촬영
아틀란의 크리스탈의 액션 /게임와이 촬영
아틀란의 크리스탈 콘텐츠 /게임와이 촬영
아틀란의 크리스탈 레어 무기는 10강부터 하자 /게임와이 촬영
한편 '아틀란의 크리스탈' 개발진은 2024년에 추가 테스트 진행 계획을 밝혔다. 또 이번 글로벌 테크니컬 테스트(TBT)의 경우 한국 외 지역에서 진행된 테스트는 글로벌 전체 국가 대상 테스트가 아니라 일부 지역 한정 테스트였다. 가장 중점적으로 테스트가 필요했던 모바일(안드로이드) 환경 테스트는 공식적으로 한국, 영국, 필리핀, 캐나다 4개 지역에서만 테스터 모집이 진행됐다.
PC 버전은 테스트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한 뒤 추가적인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글로벌 지역에서 영국, 필리핀, 캐나다 3개 지역에만 공개됐다. 이번 테스트 진행 과정에서 일부 지역에만 제공된 PC 버전에 접속하여도 한국어로 언어를 변경하여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아틀란의 크리스탈에서는 요리도 필수? /게임와이 촬영
아틀란의 크리스탈 어떤 스킬에 스탯을 올려야 하나 /게임와이 촬영
아틀란의 크리스탈 내가 대신 클리어해주지 /게임와이 촬영
아틀란의 크리스탈 퀘스트를 완료하자 /게임와이 촬영
개발진은 "빠른 시일 내에 추가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 테스트에서는 한국에서도 공식적으로 PC 버전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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