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이번에는 제대로 부활할 수 있을까…'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4 22:20:13
조회 92 추천 0 댓글 0


국내를 대표하는 고전 명작 게임 '창세기전'이 다시 재출시되고 있다.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애니메이션 느낌의 그래픽과 베타테스트에서 가능성을 엿보게 했던 게임이다. 원작을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게임은 모바일 SRPG 장르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창세기전'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의 재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이 게임은 '창세기전 2'를 베이스로 한다. 스토리는 스테이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해서 스토리와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SRPG답게 전투는 턴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한 다음 원하는 장소로 이동시키고 적을 공격하면 된다. 화면 하단에 있는 스킬을 선택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초반부 스테이지는 튜토리얼이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 방법을 알려준다. 차근 차근 적을 공격하며 모두 물리치면 된다. 이후에는 직접 파티원을 선택하게 된다. 캐릭터에 따라 크게 검사, 창병, 마법사, 힐러, 궁수 등으로 구분되며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략적인 차이가 발생한다.


이제는 창세기전을 모바일로 즐기자


전투는 전형작인 SRPG 방식이다


전투 장면의 연출은 상당히 멋있다


전투 스테이지는 대부분 적을 모두 물리치는 것이지만 가끔은 목표 지점까지 캐릭터를 이동시키거나 특정한 적이 이동하지 못하도록 막는 등 여러 조건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초반에는 배속 전투나 자동 전투가 없지만 게임을 조금 진행하다 보면 하나씩 개방된다. 그리고 하나의 장을 끝낼 때마다 새로운 콘텐츠도 개방된다.

게임 진행의 핵심 콘텐츠인 월드맵은 크게 스토리와 미션으로 나눌 수 있다.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대로 진행되고 미션은 캐릭터를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소재들을 얻을 수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전투는 SRPG이지만 게임 자체는 수집형 게임이다. 소환 상점에서 뽑기로 캐릭터를 뽑고 게임을 진행하며 육성시켜야 한다. 캐릭터는 전투를 하면서 경험치를 쌓고 레벨 업을 하여 강해진다. 여기에 각종 장비를 장착하여 또 다시 강화할 수 있다. 그리고 장비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 승급도 가능하다. 클래스를 승급시키면 새로운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월드 맵 외에도 여러 서브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수행 메뉴를 통해 다양한 서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새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창세기전'의 매력을 잘 살린 게임이지만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


모바일 게임답게 뽑아야 한다


서브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일단 캐릭터가 뽑기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 캐릭터와 파티를 이루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캐릭터 성장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이 때문에 5장 이후부터는 스토리 진행 속도가 느려진다. 스토리가 장점인 게임인데, 다음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캐릭터를 성장시켜야 하기 때문에 게임 전개 속도가 갈수록 느려질 수 밖에 없다. 덕분에 현질을 하지 않는 한 소수 정예의 캐릭터 위주로 키울 수 밖에 없다. 캐릭터 한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재화와 소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캐릭터마다 개성과 매력이 좋은 게임인데 그 매력을 느끼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다.

모바일 게임 특성상 피할 수 없는 단점도 있으나 가볍게 즐길 수 있고 고전 명작 '창세기전'을 현대 감각에 맞게 구성한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클래스 랭크를 올리면 스킬을 얻을 수 있다


PVE  모드도 있다



▶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개발팀 해체 결정▶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3대마켓 인기 1위 기념 보상 지급▶ [기자수첩] '창세기전' 화려한 부활을 꿈꾼다▶ '창세기전M' 예약 100만 돌파...'창세기전3' IP게임 2025년 출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6182 [프리뷰] 'TL' 그 이상일까? '아스달 연대기: 새 개의 세력' [3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4729 1
6181 '스타시드' 등 모바일 예약 게임 4종, 당신의 원픽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44 0
6180 까칠한 VS 친절한 메이드 등장...신규 캐릭터 선보이는 게임 4종  [2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8483 19
6179 [컨콜] 컴투스, 2023년 적자 지속...'스타시드' 매출 톱10 목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595 0
6178 [컨콜] 펄어비스, 2023년 적자전환…'붉은사막'은 하반기부터 마케팅 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83 1
6177 3월 '서머너즈 워' 韓日전 열린다...'한일 슈퍼매치 2024' 진출자 선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57 1
6176 게임사, 채널 오픈ㆍ크리에이터 모집 통해 콘텐츠 영역 확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32 0
6175 넷마블도 열었다...게임 전문 채널 '치지직' 추천 채널 1위 게임은? [1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483 3
6174 카카오게임즈, 가디언테일즈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16 0
6173 '나이트 크로우', NFT 달고 3월 글로벌 출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36 1
6172 카카오게임즈 신작 15종, 증권가의 '다른 분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30 0
6171 '에픽세븐' 한정판ㆍ최초공개 굿즈도 판다...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오픈 [4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998 6
6170 네오위즈, 애매한 성적표에 우익 논란 '와룡' 컬래버 우려 겹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49 0
6169 [컨콜] NHN, 23년 4분기 '적자전환' 충격...'다키스트데이즈' 2월말 CBT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16 0
6168 한국 지배 '정한론(征韓論)' 때문?...SIEK, '라이즈 오브 로닌' 출시 취소 [3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179 15
6167 '헬다이버즈 2', 시점을 바꿨더니 대박 터졌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91 0
6166 포브스 "MS, 팰월드 개발사 인수할 것"...팰월드 소식 종합 [6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6791 10
6165 엑스플라-오아시스, 웹3 게임으로 日 시장 공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20 0
6164 NHN, K-원신 '스텔라 판타지' 연내 출시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66 0
6163 '에버소울'도 출전...일러스타 페스, 어른(19금)존의 수위 기준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67 0
6162 하스스톤 10주년...1/7로 줄었지만 여전히 '화끈'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53 0
6161 '디펜스더비' 짝퉁인줄?...'짬뽕'이었던 '디즈니렐름 브레이커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32 0
6160 '배그'는 놀랍고, 엔씨는 '잠시 길을 잃다'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47 2
6159 꼴찌 게임사의 신작, 매출 50위 달성...주가는 반응했을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65 0
6158 넷마블 'RF 온라인' IP 확장...웹소설에 이어 웹툰 및 게임으로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40 0
6157 [리뷰] 인기 절정의 애니매이션이 격투 게임으로…'주술회전 전화향명' [2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151 3
6156 [리뷰] 10년만의 넘버링...2D 대전 격투 게임 '언더 나이트 인버스 2 시스타셀레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24 0
6155 [체험기] 여의도 IFC몰로 체크인...연휴부터 사람들이 몰렸 '붕괴: 스타레일' 오프라인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90 0
6154 게임사 톱5 2023년 매출 5%↓, 영업이익 11%↓ 하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17 0
6153 [리뷰] 어떤 유명 JRPG가 떠오르는 '레전드 오브 레거시 HD 리마스터' [2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7860 1
6152 [리뷰]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명작의 완벽한 부활 '페르소나 3 리로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396 0
6151 상반기 MMORPG 기대작…'롬' 대 '아스달 연대기' 극과극의 차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242 0
6150 설날 이벤트에 이어 발렌타인 이벤트도 속속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98 0
6149 재미와 맛을 잡았다...'P의거짓X와룡', '라그X소닉', '검사X맥시카나' 컬래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15 0
6148 [컨콜] 카카오게임즈, PC콘솔 전담 팀 구성...'다양화ㆍ글로벌'에 방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64 0
6147 인형으로 탄생한 '블루 아카이브', '데이브 더 다이버' ... 굿스마일 샵에서 예약 판매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320 2
6146 [컨콜] 1.9조 매출 달성한 크래프톤, 퍼블리싱 위해 "수백개 팀 만났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97 0
6145 넥슨, 2023년 실적 4조 근접...최근 이슈 개선 의지 표명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26 0
6144 명조 CBT, BTS 쿠킹온, 렐름 브레이커스, 제로나인...기대감 높이는 신작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44 0
6143 [컨콜] 엔씨 "지원 조직 과다 ㅇㅈ", "매출 24년 하반기 집중될 것" [13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5007 23
6142 게임사, 설날 이벤트 게임 개수는 성적순?...넥슨 15종 '최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22 0
6141 "귀여워" '배틀그라운드' 최초의 전기차 등장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426 2
6140 스팀의 설날 할인..."한국 설날이 아니었어?" [1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987 4
6139 카카오게임즈 매출 1조 돌파, 영업이익 57%↓...신작 15종 '풍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85 0
6138 엔씨, 2023년 매출 31%↓, 영업이익 75%↓...'블소S(BSS)'등 2종 상반기 출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50 0
6137 "어쩐지 안 되더라" '팰월드' 쿠룰리스 석상 버그 해결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14 0
6136 웹젠, '뮤 모나크' 덕에 웃었다...2024년 '테르비스' 집중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02 0
6135 [컨콜] '세나키우기'로 흑자전환 성공…넷마블, 2024년 신작 5종으로 '재도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86 0
6134 데브시스터즈 실적 발표에 "양전에 울어야, 웃어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86 0
6133 던전 스토커즈ㆍ별되2...하이브IM, 2024년 공격적 행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5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