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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방주: 엔드필드' 쾌속 성장을 위한 초반 가이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9 10:08:44
조회 713 추천 0 댓글 6
'명일방주' 차기작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PC버전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지난 2020년 국내 정식 출시된 타워 디펜스 RPG 명일방주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플레이스테이션5와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명일방주 원작의 경우 중독성 있는 퍼즐 적인 요소로 인해 캐릭터성과 액션성, 전략성까지 골고루 갖춘 작품으로 인식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하지만 이번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전혀 다른 게임이 되어 돌아왔다.


명일방주 /게임와이DB


어찌 보면 '원신'과 비슷한 오픈 필드 액션 RPG 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명 이상의 인원이 파티를 이뤄 진행하는 모습도 닮았다. 원신은 판타지적인 요소가 강했지만 이 작품은 기계적인 요소가 등장하는 SF적인 분위기를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초반 게임 가이드를 통해 어떤 게임이고, 쾌속 성장을 위해서는 어떤 부분에 신경을 써야할지 알아봤다. 


명일방주: 엔드필드 /게임와이 촬영


SF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명일방주: 엔드필드 /게임와이 촬영


◇ 전투가 힘겨워진다면 무기의 레벨업과 튜닝을 진행하자

이 게임은 탈로스II 엔드필드 공업 도시의 관리자가 되어 재난이 일어난 곳의 부상자 구조와 기지 복구 작업 등을 통해 폐허 속에 묻힌 비밀을 밝혀 나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명일방주: 엔드필드'에서 초반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캐릭터의 성장이다. 초반 보유하게 되는 캐릭터는 주인공인 검사 관리자(Endministrator)와 법사 펠리카(Perlica), 검사 첸콴유(Chen Qianyu), 그리고 남성 캐릭터인 검사 울프가드(Wulfgard)의 4명이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관리자, 펠리카, 진천우, 울프가드 등 총 9명의 오퍼레이터(캐릭터)를 팀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일반적인 전투 UI


게임이 시작되고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점점 적들을 상대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무기의 교체다. 캐릭터의 무기 탭에서 '교체'를 눌러 보유한 무기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교환해 주면 된다. 무기에는 장착한 캐릭터가 표시되니 교체를 할지 판단해야 한다. 


품격이 느껴지는 고급 무기


더욱 강하게 만들어 보자


무기는 당연히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주황색 빛을 띠고 있는 Rs-P08 Brute 검은 크기도 크기지만 검보다는 도류의 묵직한 느낌이 강하다. 30레벨일 경우 기본 공격력은 96이다. 레벨 업을 하지 않은 파란색 등급 무기의 기본 공격력이 30인 것을 감안하면 3배의 위력을 낼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더 높은 등급의 칼을 획득하는 것과 더불어 무기 레벨 업을 해 줘야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무기의 레벨 업이 아닌 강화는 활성 메뉴의 에센스를 통해 가능하다. 에센스는 다양한 능력치가 존재하는데 비교를 통한 교체가 가능하다. 에센스별로 장착 효과가 상이하며, 장착 스킬이 없는 것도 있으니 교체를 위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 


강화는 활성 메뉴의 에센스를 통해 가능하다


무기 자체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업그레이드에는 별도의 재료가 필요하며, 자동 채우기를 누르면 손쉽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초록색 마법봉의 경우 1레벨 공격력 30에서 20레벨 66정도로 공격력이 강화된다. 

다음 과정은 JRPG에서 흔히 사용되는 '돌파' 개념에 해당되는 '튜닝(Tune)'이다. 튜닝에 필요한 별도의 재료가 필요하며 튜닝을 하면 레벨 제한이 20에서 30으로 높아진다. 이 상태에서 다시 업그레이드를 한다. 이렇게 무기를 성장시키는 과정은 일반적인 수집형 RPG의 그것과 닮았다. 


돌파를 통해서 레벨 제한이 높아진다



◇ 장비와 전투 스킬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장비(Gear) 메뉴도 중요하다. 여기에는 아머와 장갑, 키트의 4개 슬롯이 존재한다. 일반 등급의 베이직 PPE 아머의 경우 Hp+104, 일반 등급의 장갑은 방어력을 14 정도 올려주기 때문에 반드시 잊지 말고 착용하자. 


아머와 장갑을 장착하자


전투 스킬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스킬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물질은 프로토프리즘(Protoprism[A]와 비트로리프(Vitroleaf)다. 프로토프리즘은 탐험과 수집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스킬 업그레이드에 사용된다. 그리고 비트로리프는 채석장에서 수집 가능하다. 


전투 스킬의 업그레이드


◇ 아이템 제작을 통해 더욱 강해진다 

쾌속 레벨업을 위해서는 제작에 능숙해져야 한다. 제작 메뉴에서 어떤 것을 만들 수 있고, 또 해당 장비를 위해서는 어떤 재료가 소비되며, 그 재료는 어떻게 수급하는지 알면 평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선택적 파밍이 가능하다. 


평소 보이는대로 파밍한 모습


우선 앞서 언급했듯이 기본적인 장비 중에서 아머와 장갑은 손쉽게 제작이 가능하다. 여기에는 나무와 오리고크러스트라는 물질이 필요하다. 이중 오리고크러스트는 제작을 통해 만들 수 있다. 제작 AIC 메뉴에서 만들 수 있으며 재료는 오리지늄 광석이 필요하다. 


오리고크러스트라는 물질을 제작해 보자


나머지는 HP나 공격력과 관련된 아이템이다. 체력 회복 아이템은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260, 350 HP를 회복시켜 준다. 그리고 3번째 파란색 아이템은 녹아웃 상태의 오퍼레이터 1명을 직접 부활시키고 HP를 150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 


◇ 녹아웃 상태의 파티 원을 살리는 방법은 두 가지


녹아웃 상태의 파티 원을 살리는 방법은 두 가지다. 여기에는 글로우 버그와 크리스탈 라이트 병이 필요하다. 병은 탐험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고, 글로우 버그는 모스필드 지역에서 채집하여 특정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채집과 관련해서는 곳곳에 널린 것이 채집 아이템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죽인 이도 살린다는 명약이다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텔레 프로토콜 포인트(TP포인트)에서도 녹아웃된 파티원의 부활이 가능하다. 이 건축물은 맵을 열어 텔레포트를 할 수 있다. 맵을 열어 해당 지역으로 이동한 다음, 나타나는 3개의 메뉴 중에서 '휴식(Rest)'를 누르면 녹아웃 상태의 파티원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고 체력이 100%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텔레포트가 가능한 TP포인트


TP포인트를 통해 텔레포트가 가능하고, 죽은 파티원도 살린다 


TP 포인트에서 죽은 파티원을 살린다. 50%의 HP만 채울 수 있다



▶ '명일방주: 엔드필드' 테스트 시작됐다▶ '명일방주' 개발사, PC콘솔 신작은 '4인 협동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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