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용과 같이 8'을 모르는 사람이 즐기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8 06:06:18
조회 172 추천 0 댓글 1


'용과 같이 8'이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리즈의 팬이라면 당연히 필플 게임이 되겠으나 아직 이 시리즈를 제대로 즐기지 않았다면 어떤 게임인지, 혹은 취향에 맞을지 궁금할 것이다. '용과 같이' 팬이 아닌 사람들이 질문하는 공통적인 내용을 정리했다.

Q '용과 같이'는 시리즈의 스토리가 이어지나? 과거 작품부터 모두 플레이해야 이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A '용과 같이'는 정식 넘버링이라면 시리즈가 이어진다. 하지만 8탄을 즐기기 위해 모든 시리즈를 즐길 필요는 없다. 1탄부터 6탄까지는 키류라는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7탄부터는 카스가 이치반이라는 캐릭터로 주인공이 변경됐다. 또한 7탄부터 게임 스타일도 액션에서 JRPG 방식으로 달라졌다. 8탄을 위해 모든 게임을 다 즐길 필요는 없으나 가능하면 7탄은 플레이 한 다음 8탄을 즐기는 것이 좋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 출시됐던 '용과 같이 7 외전'도 즐기면 8탄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가능하면 7탄을 먼저 즐기고 8탄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8의 주인공 아치반과 키류


Q '용과 같이 8'은 턴제 전투를 사용한다는데

A '용과 같이 8'은 7탄처럼 턴제 전투를 기반으로 한다. 필드를 이동하다가 적을 만나면 곧바로 전투가 이뤄지며 전투는 턴제로 진행된다. 단 7탄과는 달리 전투가 발생하면 캐릭터를 이동시켜 적당한 위치를 잡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예를 들어 맨 앞에 있는 적을 공격하면 근방에 있던 적도 데미지를 입는다거나 인도 등에서 싸우다가 차도방향으로 공격하면 지나가는 자동차에 의해 추가 데미지를 입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1~6탄의 주인공 키류는 필살기 유대의 극을 사용하면 잠시 동안 액션 스타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기본은 턴제 전투이며 턴제 전투를 싫어한다면 이 게임의 전투는 취향에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Q 게임의 볼륨이 방대하다는데

A  '용과 같이' 정식 넘버링 시리즈는 항상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8탄은 시리즈 최대 볼륨을 자랑한다. 개발진들이 80시간 이상 플레이해야 할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다양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일단 시리즈의 전통인 세가의 고전 아케이드 게임 '버추어 파이터 3TB'. '스파이크 아웃', '겟 배스' 같은 게임부터 '크레이지 택시'를 패러디한 미니 게임 크레이지 딜리버리. 야쿠몬 배틀, 쿵더쿵 섬, 매칭 앱 등 정말 많은 콘텐츠를 자랑한다. 또한 시리즈 특유의 병맛 사브 퀘스트도 여전하다. 메인 퀘스트는 진지한데 비해 서브 퀘스트는 병맛으로 구성하여 코믹함을 제공한다. 이번 게임은 시리즈의 집대성이라고 할만큼 풍성한 콘텐츠와 키류의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이야기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다.


오락실에서 세가의 고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시리즈에서 빠지지 않는 가라오케


Q '용과 같이' 시리즈의 재미 요소는?

A '용과 같이' 시리즈는 성인을 위한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야쿠자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폭력적이며 어두운 뒷 세계 이야기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다. 1, 2탄은 소설가가 참가하여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흡인력 강한 스토리는 '용과 같이' 시리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서브 퀘스트는 황당하거나 웃기는, 혹은 병맛 같은 구성으로 메인 스토리와는 다른 황당한 재미를 준다. 

한 게임 속에는 다양한 미니 게임과 파밍, 캐릭터 육성의 재미 역시 잘 살렸다. 성인 게임답게 술집 운영이나 시리즈마다 다르지만 황당한 미니 게임들도 재미 요소다. 미니 게임들은 시리즈마다 다른데 생각보다 완성도가 높은 게임들이 많다. 이외에도 실제 배경의 동네를 배경으로 하는 것도 특징이다. 실제 존재하는 지역을 게임 속 배경으로 하여 실제로 도쿄의 신주쿠 가부키초나 오사카 도톤보리, 요코하마 등 현지 분위기를 게임으로 만날 수 있다. 8탄은 하와이까지 무대가 넓어졌다.


8탄은 허와이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 [리뷰] 키류 형님이 돌아오셨다…'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6203 '컴프매'가 선택한 치어리더는?... 3인방 공개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29 2
6202 2023 롤드컵 열기 이어간다...2024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한국'에서 열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99 2
6201 에픽, 스팀 절반 수준으로 성장...1년간 267만원 '플렉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68 0
6200 서든·카스온라인·카트라이더, 넥슨 PC 게임 3종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47 0
6199 비디오게임에서 누드 보다 폭력에 관대한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496 1
6198 '가디언 테일즈' 한글판 패키지 출시...닌텐도 문 두드리는 'K-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300 1
6197 아스달 연대기·스타시드·오 마이 앤 예약 시작됐다...출시일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18 1
6196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Game'에 '포켓몬 고' 떴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85 0
6195 게임 제목이 'Oㄱ스'를 하지 않으면 탈출할 수 없는 방'?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359 0
6194 반다이남코, 5종 이상의 게임 개발 중지...주가 급락 [4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6846 12
6193 64명의 스트리머가 치지직에서 '배그' 한판 대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57 0
6192 국산 방치형 게임,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버섯커' 정조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56 0
6191 1만보 이상 걸으면 '원신' 굿즈 받는다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360 2
6190 넷마블 권영식 대표 "'아스달 연대기'는 MMORPG 시장 판도를 바꿀 작품"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72 0
6189 '디아4' 포탈 색상이 30달러?...DLC 출시에 팬들 반응 '싸늘' [6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6713 13
6188 "쓰레기 vs 이게 라라지" 툼레이더 리마스터 23분 플레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31 0
6187 게임이 달달해진다...초콜릿만큼 달달한 이벤트 '풍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64 0
6186 모비게임즈, 전략 RPG '별의전쟁' 예약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40 0
6185 '인더섬 BTS'로 본 컴투스 'BTS쿠킹온' 예상 매출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19 0
6184 매출 및 영업이익 사상 최대 경신 '그라비티'...2024년 IP 확장 및 사업 다각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45 0
6183 네오위즈, 컨센서스 하회...기대작 '던만추' 예상 매출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33 0
6182 [프리뷰] 'TL' 그 이상일까? '아스달 연대기: 새 개의 세력' [3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4706 1
6181 '스타시드' 등 모바일 예약 게임 4종, 당신의 원픽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39 0
6180 까칠한 VS 친절한 메이드 등장...신규 캐릭터 선보이는 게임 4종  [2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8470 19
6179 [컨콜] 컴투스, 2023년 적자 지속...'스타시드' 매출 톱10 목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589 0
6178 [컨콜] 펄어비스, 2023년 적자전환…'붉은사막'은 하반기부터 마케팅 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75 1
6177 3월 '서머너즈 워' 韓日전 열린다...'한일 슈퍼매치 2024' 진출자 선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48 1
6176 게임사, 채널 오픈ㆍ크리에이터 모집 통해 콘텐츠 영역 확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26 0
6175 넷마블도 열었다...게임 전문 채널 '치지직' 추천 채널 1위 게임은? [1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459 3
6174 카카오게임즈, 가디언테일즈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13 0
6173 '나이트 크로우', NFT 달고 3월 글로벌 출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28 1
6172 카카오게임즈 신작 15종, 증권가의 '다른 분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22 0
6171 '에픽세븐' 한정판ㆍ최초공개 굿즈도 판다...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오픈 [4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978 6
6170 네오위즈, 애매한 성적표에 우익 논란 '와룡' 컬래버 우려 겹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41 0
6169 [컨콜] NHN, 23년 4분기 '적자전환' 충격...'다키스트데이즈' 2월말 CBT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05 0
6168 한국 지배 '정한론(征韓論)' 때문?...SIEK, '라이즈 오브 로닌' 출시 취소 [3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161 15
6167 '헬다이버즈 2', 시점을 바꿨더니 대박 터졌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79 0
6166 포브스 "MS, 팰월드 개발사 인수할 것"...팰월드 소식 종합 [6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6767 10
6165 엑스플라-오아시스, 웹3 게임으로 日 시장 공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11 0
6164 NHN, K-원신 '스텔라 판타지' 연내 출시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51 0
6163 '에버소울'도 출전...일러스타 페스, 어른(19금)존의 수위 기준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54 0
6162 하스스톤 10주년...1/7로 줄었지만 여전히 '화끈'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35 0
6161 '디펜스더비' 짝퉁인줄?...'짬뽕'이었던 '디즈니렐름 브레이커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20 0
6160 '배그'는 놀랍고, 엔씨는 '잠시 길을 잃다'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24 2
6159 꼴찌 게임사의 신작, 매출 50위 달성...주가는 반응했을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54 0
6158 넷마블 'RF 온라인' IP 확장...웹소설에 이어 웹툰 및 게임으로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26 0
6157 [리뷰] 인기 절정의 애니매이션이 격투 게임으로…'주술회전 전화향명' [2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128 3
6156 [리뷰] 10년만의 넘버링...2D 대전 격투 게임 '언더 나이트 인버스 2 시스타셀레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16 0
6155 [체험기] 여의도 IFC몰로 체크인...연휴부터 사람들이 몰렸 '붕괴: 스타레일' 오프라인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85 0
6154 게임사 톱5 2023년 매출 5%↓, 영업이익 11%↓ 하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0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