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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팰월드 될까? 국산 PC 오픈월드 생존 RPG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6 17:06:43
조회 10534 추천 7 댓글 133
오픈필드 생존 게임 '팰월드'의 인기가 아직도 식지 않고 있다. 출시 2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국내 스팀 판매 순위 1위를 기록 중이고, 글로벌에서도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나 '인슈라오디드'와 같은 강력한 타이틀의 추격을 따돌리고 1위를 기록 중이다. '팰월드'에 이어 같은 장르인 '인슈라오디드'가 출시되면서 글로벌에서는 오픈필드 생존 RPG가 메인 장르로 떠올랐다.


펠상자를 건설하면 이곳이 거점이 된다. 팰월드 /게임와이 촬영


이러한 분위기는 국내에도 전해졌고, 6일 파밍부터 디펜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국산 오픈월드 생존 어드벤처 RPG 이프선셋(IfSunSets, 개발사 폴리모프 스튜디오, 대표 조병훈)이 스마일게이트의 스토브에 미리해보기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출시와 함게 스토브 랭킹 급상승 차트에 올랐고, 관련 커뮤니티는 스토브 내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이용자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중이다. 

'이프선셋'은 오픈월드 RPG와 생존 요소가 결합해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야기는 평범하게 여행을 하던 주인공이 항해 도중 만난 크라켄과 폭풍으로 인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시작한다. 주인공은 저주받은 외딴 섬에서 몬스터와 크라켄을 무찌르고 섬에서 탈출해야 한다. 낮에는 자유로운 파밍과 다양한 제작의 재미를, 밤에는 몬스터들로부터 기지를 디펜스하고 살아남는 생존의 박진감을 선사한다. 


이프선셋 /폴리모프 스튜디오


이프선셋 /폴리모프 스튜디오


이프선셋 /폴리모프 스튜디오


'이프선셋'은 지난해 '2023 인디크래프트', '2023 방구석 인디 게임쇼'에서 특별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이미 기대작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특히 개발사 폴리모프 스튜디오는 '신과 함께', '고요의 바다' 등 블록버스터 영화의 CG를 제작하던 회사로, 첫 작품은 '이프선셋'에서 뛰어난 그래픽과 영화 같은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폴리모프 스튜디오의 포트폴리오


폴리모프 스튜디오의 포트폴리오


생존에 필요한 물자를 확보하고, 확보한 물자로 기지를 건설할 수 있다는 점은 같은 생존형 RPG '팰월드'와 같은 점이다. 하지만 '팰월드'는 포켓몬스터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팰들을 수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고, '이프 선셋'에서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밤만 되면 좀비들이 쳐들어온다는 부분은 크게 부각시켰다. 영상으로 보여지는 좀비의 숫자는 대략 40마리 이상이다. 이용자를 추적해 오는 강하고 무서운 몬스터에게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 '이프 선셋'이다.  


이프선셋 /폴리모프 스튜디오


이프선셋 /폴리모프 스튜디오


이프선셋 /폴리모프 스튜디오


이프선셋 /폴리모프 스튜디오


동접 200만의 '팰월드'가 되기에는 아직은 부족해 보이는 '이프 선셋'. 하지만 이번 작품으로 생존형 RPG의 기반을 닦은 만큼, 업데이트를 통해 참신한 시스템을 보인다면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이프선셋(IfSunSets)은 생존RPG 디펜스 게임입니다.'라는 게임 소개 페이지에서 보이듯 이 게임은 디펜스를 특히 강조하고 있다. 밤이면 몰려드는 좀비들을 피해 튼튼한 성벽을 쌓아서 디펜스를 해야 하는 것을 큰 특징 중의 하나로 들고 있는 것이다. 


해가 지면.....좀비들의 습격 /폴리모프 스튜디오


스토브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이프 선셋'이 이용자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받고, 또 어떤 전략으로  신규 시스템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 기초부터 튼튼히...한 눈에 보는 '팰월드' 표준 가이드▶ 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3개국 얼리 엑세스 시작▶ '팰월드 VS 인슈라오디드' 서바이벌 게임 투톱,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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