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 중인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최초로 선보이는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카제나'는 애니메이션 서브컬쳐 게임의 명가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신작 RPG다. '에픽세븐'을 탄생시킨 김형석 대표가 총괄 디렉터로 직접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차세대 IP(지식재산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카제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를 기반으로 로그라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장점을 융합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에픽세븐'으로 검증된 슈퍼크리에이티브의 2D 아트웍과 애니메이션 연출력을 더해 글로벌 서브컬쳐 팬들의 공략에 나선다.
한편 공식 커뮤니티 오픈과 함께 공개된 세계관 소개 영상에서는 먼 미래, 우주적인 힘에 의해 멸망해 버린 지구를 떠나 '카오스 특이점'을 탐험하며 희망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다.
게임 속에서 전투가 펼쳐지는 핵심 영역인 '카오스 특이점'은 진입하는 사람들에게 극심한 혼돈과 공포를 불러일으켜 정신을 붕괴시키지만 동시에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하는 미지의 공간이다. 영상은 절망적인 모습을 적절히 담아내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5월 카제나에 등장하는 여러 세력들의 정보를 담은 신규 영상도 공개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하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지역에 카제나를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금일에는 한국, 일본, 북미, 대만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국내 이용자들은 'X'와 '유튜브'에서 카제나의 최신 소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치', '디스코드' 채널도 운영된다. 스마일게이트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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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된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의 이용자 반응은 다양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미소녀 게임은 컨셉만 잘 잡으면 중간은 가니 나오기만 해 달라", "느낌 좋다. 게임이 나와야 정확히 알겠지만 일단 PV는 잘 뽑혔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반면 "카오스가 워해머의 카오스같은 것은 아닌건가? 참신하긴 한데 아직 어떤 게임인지 알수가 없다", "퀄리티는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인게임 화면이나 BM 정보가 없으니 찍먹만 해볼 것"등의 반응도 존재했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미지의 힘에 의해 멸망해 버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는 모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 안에 담아내고 있다"라며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압도적인 애니메이션 연출력과 2D 아트웍으로 탄생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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