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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日 야구팬도 잡는다..'NPB 게임' 내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8 14: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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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명가 컴투스가 일본 야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컴투스가 일본야구기구(NPB) 공식 라이선스 게임을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에 있다. 

컴투스는 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ippon Professional Baseball, 이하 NPB)를 기반으로 하는 리얼 야구 게임을 지난 2022년부터 개발하고 있으며,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컴투스의 일본 법인인 컴투스 재팬은 2022년 NPB와의 계약을 통해 NPB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컴투스는 이를 토대로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로 진행되는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의 선수들과 로고, 유니폼, 야구장, 해설 모두 최상의 퀄리티로 구현하고 있다.

특히 NPB 선수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고자 개발진이 직접 일본 현지를 방문해 모든 12개 구단과 협업해 현역 선수 얼굴 데이터를 3D 스캔 기술을 통해 확보했으며, 선수별 투구와 타격 자세, 상황별 세리머니와 감정 표현은 물론이고 현지 야구팬들의 반응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최고의 NPB 게임으로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은 미국, 중국과 더불어 세계 3대 게임 시장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야구 게임에 대한 열기도 뜨겁다. 2019년 일본프로야구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3만929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았고, 2023년에는 연간 누적 관객 수 약 2천507만 명으로 전체 야구 인구가 약 3천 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컴투스는 이러한 일본 게임 시장에 이번 신작 게임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의 KBO 및 MLB 공식 라이선스 게임들은 이미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등 주요 국가에서 각 리그의 'No.1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NPB 공식 라이선스 게임을 더해 세계 야구 게임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MLB 9이닝스 24 /컴투스


MLB 라이벌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2024 /컴투스



▶ 코나미 야구 20주년 신작 연내 출시...컴투스 야구게임 마케팅 활발▶ 2024 시즌 韓 'LG 트윈스'·美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우승 전망▶ 23일 '2024 프로야구 개막', 야구 게임도 새 시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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