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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으로 환골탈태한 '뮤오리진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2 12:25:00
조회 159 추천 0 댓글 0

웹젠이 출시한 '뮤오리진 3'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첫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6위권을 차지하며 '뮤' IP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뮤오리진 3'는 좋은 성적을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뮤오리진 3'가 좋은 반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히든퀘스트 등 자동으로만 진행할 수 없는 수동의 묘미를 게임 속에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비행으로 볼 거리를 두했으며 성장의 재미 또한 찰지다. 하지만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던 것은 달라진 그래픽이다. 

'뮤오리진 3'는 게임 엔진을 교체했다. 전작까지는 유니티를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언리얼 엔진 4으로 변경했다. 웹젠측은 '뮤오리진 2' 출시 이후 기존 '뮤' IP 게임들의 그래픽 퀄리티를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기존 시리즈가 고퀄리티 그래픽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변화와 새로운 시도가 필요했고 이에 따라 '뮤오리진 3'는 언리얼 엔진 4로 개발했다.

최근 고퀄리티 MMORPG는 대부분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 4는 고성능 게임엔진이지만 최근에는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도 이미 2015년경부터 언리얼 엔진 4를 통해 게임을 출시했고 스마트폰 성능이 발전함에 따라 언리얼 엔진 4로 제작한 게임은 꾸준하게 증가해 왔다.

그래서 '뮤오리진 3'도 언리얼 엔진 4로 교체했고 덕분에 게임 배경이 더 사실적으로 표현된다. 게임 내 건물이나 지형지물의 질감, 그림자 표현, 캐릭터의 스킬 효과 등이 한층 좋아졌다. 덕분에 '뮤오리진 3'를 플레이한 게이머들은 전작들에 비해 게임 플레이의 몰입감이 훨씬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오리진 2, 사진=웹젠


기존 '뮤' 모바일 게임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캐릭터를 보다 세밀하게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게이머들이 캐릭터 생성에 더 공을 기울며 자신만의 멋진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는 이미 수많은 게임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뮤'는 '뮤오리진 3'를 통해 최초로 도입됐다. 덕분에 게이머들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캐릭터에 더 큰 애척을 가지고 더 몰입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기존에는 쿼터뷰 시점을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배경 및 지형지물의 그래픽이 한층 정교해지면서 게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시점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시점의 변화와 함께 비행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비행 시스템을 통해 자유롭게 비행하고 히든 퀘스트를 발견한다거나 숨겨진 보물을 찾는 등 서브 콘텐츠가 탄생했고 덕분에 게임상에서 탐험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공중 맵이나 공중에서의 경쟁 콘텐츠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뮤오리진3, 사진=웹젠


이렇게 '뮤오리진 3'는 지금까지 출시한 '뮤' 시리즈 중에서 그래픽에 많은 변화를 준 게임이다. 게임 엔진의 교체를 통해 기존 시리즈에 비해 더 정교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한편 기존 게임에서는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콘텐츠를 탄생시켰다. 언리얼 엔진 4는 이미 수많은 게임에서 혹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사용하고 있어 게이머 입장에서는 친숙한 게임엔진이다. 

웹젠의 '뮤오리진 3'는 이렇게 게임엔진을 교체하면서 기존 게임에서 구현하지 않았던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게이머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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