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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직 최적화가 아쉬우나 재미는 여전한 PC용 '마블 스파이더맨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9 16:19:44
조회 2710 추천 0 댓글 0


마블 스파이더맨 2 / SIE


SIE의 '마블 스파이더맨 2'가 PC로 출시됐다.

보통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하고 약 2년이 지나야 PC로 출시해 왔는데, 이번에는 약 15개월만에 PC로 출시했다. 이례적으로 빠른 PC 버전 출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PSN 계정을 강제로 연동시키지 않아 하지만 빠른 출시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PC용 '마블 스파이더맨 2'는 아직 버그와 최적화 부분에 문제가 있다. 특히 프레임 저하가 간헐적으로 발생했다. 자주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게임 도중 프레임이 끊어지는 장면이 등장하면 뭔가 불안하게 만든다.

PC로 재탄생한 게임 답게 옵션이 상당히 디테일하다. 플레이스테이션에는 없는 다양한 옵션이 추가됐다. 튕김 현상이나 프레임 저하가 발생한다면 레이 트레이싱이나 4K 해상도 같은 옵션을 끄거나 품질을 낮추면 프레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단 가장 중요한 것은 최적화 작업과 버그 수정이 빨리 이뤄지는 것이다. SIE는 핫픽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니 조만간 안정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PSN 계정은 필수가 아니다. 연동하면 보너스가


PC 답게 옵션이 훨씬 다양하다


이번에는 2명의 주인공을 모두 사용한다


샌드맨과의 전투는 놀랍다


PC에서 만난 '마블 스파이더맨 2'의 게임 플레이에 대해서는 말이 필요 없다. 이 게임은 메타크리틱 평점 90점을 기록하며 재미와 완성도를 인정받은 게임이다. 이번에는 피터 파커와 마일즈 모랄레스 2명의 주인공이 모두 등장하며 '스파이더맨'의 인기 빌런 베놈도 등장한다. 게이;ㅁ 초반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플레이할 수록 마일즈는 전기, 피터는 심비오트를 통해 점점 다른 스타일의 액션을 보여준다. 2명의 '스파이더맨'은 영화 속에서 보던 멋진 웹 스윙 장면과 '스파이더맨' 특유의 액션을 구사하며 '스파이더맨'의 매력을 느끼게 해 준다. 시원 시원하고 화려한 액션과 웹 스윙을 통해 막힘이 없는 시원 시원한 이동은 이 게임의 특징이다.


크레이븐 등장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도시는 더 거대해졌다


빨리 패치해줘


이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는 이미 검증됐다. 특히 듀얼센스를 PC에 연결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간혹 발생하는 프레임 저하 현상과 크래시 문제는 이 게임의 문제점이라고 생각된다. 고사양 PC에서 플레이하는데, 최적화와 버그 문제로 옵션을 낮춰야 한다면 억울할 일이다. SIE가 계속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최적화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전작을 재미있게 했고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약간의 시간이 지난 다음 구입해도 좋지 않을까 싶다.


주요 전투 장면은 정말 대단하다


아찔한 순간



▶ 마퓨파에 등장한 '심비오트'...넷마블, '심비오트와 스파이더맨' 테마 업데이트▶ 다음은 '스파이더맨 2'…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PC 출시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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