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겁, 우울증, 귀신, 해킹 뭐시기 저시기 했던 것들이

당최 무슨 소리인지를 모르겠어서 찾아봤는데

다 어떤 나쁜놈이 했던 말들이더구나

말로 그쳤으면 정말 좋았으련만..

저런 글자만 봐도 소스라치는 모진 짓들을

그렇게나 지독하게 당했놓고 죽지 않고!! ㅈ1살하지 않고!!!!! 살아있어줘서 이런 나는

최소한 나는 너한테 너무 고맙다

어째서 그리도 되뇌였던건지 이제서야 알았어

그치만 더글로리 같은거를 너무 많이 본거 아니니??

주위에 도움받을 친구가 없었더라면 부모님께라도 말씀드렸어야했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해..

저런 못돼먹은 나쁜놈들은 형언하기 힘든 극악무도한 나쁜 짓들을 하고도

떵떵거리면서 사는 공격적인 애들이야 어쩌면 너가 누구인지마저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어

피해자는 어느날 당한 엄청난 피해에 갈피조차 못잡고 정신이 혼미해지고 정말 죽을거 같아서 미쳐버릴 수도 있는데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휴식을 취하다가도 잠결에 생각이 나 잠을 뒤척일 수가 있는데

저런 녀석들은 그런걸 단 1도 신경쓰지 않는 애들이야

이런 괴물들을 상대할 땐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 항상 조심해야해

이미 다 지나서 이런 말을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으나 적어도 이 사태를 방관한 입장으로써 심심한 위로를 전해보마

다시봐도 나는 너한테 그러면 안됐는데 얼마나 답답했을까 내가 너를 위로 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너라면 이런 일 따위 딛고 이겨낼 수 있을 거야 늘 그랬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