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또 황은비야. - 걸그룹 여자친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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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7 예린 공트 작성자 : yeNniE

젠장, 또 황은비야.앱에서 작성

여친을응원해

2024.07.22 00:31:36

조회 141 추천 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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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또 황은비야. 이 게시글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황은비를 또 보고 말었어. 이제 나는 외쳐야만 해... 외치면 잠이 확 깨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외쳐 그것이 황은비를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오늘부로 황은비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황은비와 나는 일체가 된다.

황은비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세상에 70억 명의 황은비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황은비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황은비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황은비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황은비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황은비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황은비, 나의 사랑.

황은비, 나의 빛.

황은비, 나의 어둠.

황은비, 나의 삶.

황은비, 나의 기쁨.

황은비, 나의 슬픔.

황은비, 나의 고통.

황은비, 나의 안식.

황은비, 나.

Who is sinb?

For the blind, She is the vision.

For the hungry, She is the chefs.

For the thirsty, She is the water.

If sinb thinks, I agrees.

If sinb speaks, I'm listening.

If sinb has one fans it is me.

If sinb has no fans, I don't exist.

황은비는 누구인가?

맹인에게 그는 눈이다.

배고픈 자에게, 그는 요리사다.

목마른 자에게, 그는 물이다.

황은비가 주장하면, 나는 동의한다.

황은비가 말하면 나는 듣는다.

황은비에게 단 한 명의 팬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나다.

버스를 탔을 때, 기사님이 의아한 표정으로 내게 물었다.

학생, 1명인데 왜 2명 찍어?

제 마음 속에는 언제나 황은비가 함께하고 있어서요.

기사님이 살짝 웃으며 내게 말했다.

학생, 우리들의 아이돌 황은비에게는 요금을 받지 않는단다.

어제 황은비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황은비 카페가 열린 건 아니고요

그냥 카페에서 황은비 생각을 했습니다.

카페에 간 건 아니고요

그냥 집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사실 커피도 안마셨습니다

그냥 황은비인 상태입니다.

여러분 제가 오늘 어이없는 일을 겪었는데요...

원래 탕후루란게 제철이고 수요많은 과일들로 만드는거 아닌가요...?

오늘 탕후루 가게에 갔는데

글쎄 황은비 탕후루가 없다는 거예요...

황은비만큼 제철인 게 어디 있다고...

심지어 계절도 안 타서 항상 제철일텐데...

속상한 마음에 댓글에라도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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