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후기 써야지 하고 정리하고 미루다가 때를 놓쳐서 결국 안올린개 한두개가 아니라 좀 두서없이 정리가 안됐지만 먼저 쓸께

삐지들은 러브에이드 이후로 진짜 오랜만에 팬싸였어

우런니들 다 합해도 옌니 삼밤때가 마지막 팬싸였으니 거진 일년 넘어서 그런가 앞에 서기가 유난히 긴장되더라

보이스가 비는걸 두려워해서 항상 대화소재 키워드 몇개 준비해서 가거든

짜 : 쉬 중간 추임새 넘 귀여워서 들을때마다 앓는다 + 인제에서 열심히 응원했다

띤 : 양갈비 또 보고싶어!!!!!!! + 오늘 뮤뱅무대 진짜 라틴감성 예뻐요

무지 : 노래가사 걱정 안해도 됐었다 진짜 좋다 + 검빨무지 칭찬

대충 이랬는데 대차게 망함 ㅠㅠ

[짜]

자냥이는 기억이 안나...심장폭격당해서 방언만 터지다 넘어갔거든

진짜 조막만한 얼굴에 초롱초롱한 눈으로 '반가워요~'

인사하고 러브에이드 이후로 오랜만이라고 말했더니 힝구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기절할듯한 귀여움에 정신은 이미 아득히 날아가버림 ㅋㅋ ㅠㅠㅠ

[띤}

나 : 미남이시네요(망한드립)

띤 : 칭찬....맞죠?

나 : 아니 그 박신.혜님 나오는 옛날 드라마 예뻐서 생각이 났어요. 되게 예쁘게 나오는데 혹시 옛날꺼라 모르나요 ㅠㅠ

띤 : 어떻게 몰라요~ 저 어렸을때 완전 많이 봤어요

사실은 원래도 작지만 머리 자르니까 얼굴이 진짜 작아보인다 감탄했다를 말하고 싶었어...

진짜 유난히 작고 하얘보여서 준비해놓은 멘트 잊음 ㅋㅋㅋㅋ

[무지]

나 : 개인적으로 라틴뿌뿌 정말 좋아해요 퀸.덤때도 그렇고 밥밥때 검빨무지도 그렇고

뿌 : 맞아요 이번노래 그래서 완전 취향저격이겠네요?

나 : 네네 맞아요. 사실 원조 대삼미님(검방이 아니라 실제로 이렇게 말함 ㅋㅋ..) 그 싸.이언 광고같은 느낌을 조금더 예상하긴 했어요 머리에 꽃 꽂고

춤추는 그런거 있죠. 정말 잘어울리고 예쁠거 같아요

뿌 : 아이 어떻게 제가 감히 ㅋㅋㅋ

꽁?냥거리는 막냉이들 ㅋㅋㅋ 수갑 안풀려서 찐당황하는 중이야

자냥이는 옆에서 둘이서만 꽁냥거리지 말라고 질투하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넘 귀여워 ㅜㅜㅜ

마지막은 흔들렸지만 작은비 해맑게 웃는거 진짜 좋아 ㅠㅠㅠㅠㅠㅠ

저 자동차 으나 생각보다 운전 잘했어. 스스로도 본인이 공간감각이 좀 있는것같다고 뿌듯해함

??? : 저언니 게임을 잘해서 잘할거같아

띤비도 잘하고 무지는 위태위태하고 비비들이나 보는 나비나 불안해함 ㅋㅋㅋ 실제로 조금 겁나기도 했고

??? : 쟤는 면허를 다시 따야할까봐

후토크는 기억나는거만 하면

1. 낙지소면 만들어먹는거 정말 많이올라와서 좋다. 틈틈히 다 보고있다 쉴때 나비들 올려주는거 보는게 낙이다

체험 브이로그라도 올려달라. 편집 못해도 된다 알아서 편집해서 볼테니 일단 올려달라 ㅋㅋㅋㅋㅋ

2. 음방 삼주야! 지치지마! 사녹을 하고 싶으나 아무래도 여건이 ㅜㅜ

3. QnA 시간에 물어볼거 많이들 준비해와줘!

4. 나비들이 너튭 알고리즘이 궁금하다. 막 다른 아이돌 보는거 아닌지 알고싶다.

- ㅋㅋㅋ 불과 한달전 쇠 집착빔이 생각나던 부분

5. 나비들이 점점 더 I가 되어가는거같아 말 많이 해줘 재미없어할까봐 걱정되니까 리액션을 보여달라

- 아니야 온니들 보기만해도 재밋고 행복해요...킹치만 부끄러운걸 ㅠㅠ 내 보이스 들리는게 다른 나비들한테 민폐일까 조심스럽고

그래도 조금 담번부터는 용기를 내보려구

나비들 리액션 조금씩 하니까 작은비 따봉 해주는데 넘 좋았어 뿌듯해보이고 ㅜㅜ 반응 잘해주자! 응차게도 하고!

아 그리고 이건 진짜...넘 귀여워서 납치충동에 발 동동 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