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이 나쁜게 아님 오히려 퍼포에 중점 둔 곡 선택한거나 카니와 애들이 합심해서 신선한 스타일로 퍼포 빡세게 만든거 진짜 잘 한 선택임

실제 지금 그나마 오는 반응도 안무 퍼포에 관한거임(첼리지도 안무가 구리면 흥행 안됨)

또한 애들 라이브 실력도 보강되며 실력파 이미지 잘 만들고 있음

은하는 원래 인기 멤버이고 엄지도 이번 컨셉 너무 잘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 잘 했음

문제는 신비임 신비 매력을 못살림

일단 의도적으로 신비 보이쉬한 컨셉으로 밀려고 한거 같은데 이게 과연 좋은 전략인가 싶다(이게 회사 의견인지 신비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최근 돌판 트렌드가 페미 걸크러쉬 여전사, 멋진 언니 컨셉 끝난지 오래고

오히려 여성적 매력을 어필하는 여돌 더 대세인데 계속해서 신비를 보이쉬, 톰보이 같은거 미는 이유 모르겠음

겉 모습은 여성스럽고 공주같은데 실제 성격은 털털 하다거나 하는 반전 갭 매력 이런게 요즘 먹히는데 이건 사실 여친때 부터 밀던 신비 매력이잖아?

그땐 개인매력 보단 팀으로 미는 경향이 강했고 컨셉이나 나이 때문에 그런 매력을 보여줄 기회도 없었음 

근데 이제야 연차도 쌓였고 보여줄수 있는 상황도 많아졌는데 지금 통하는걸 버리고 이미 유행 다 가고 대중적으로 반응도 없는 톰보이? 보이쉬한 컨셉?

숏컷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해 몸의 굴곡을 줄여 중성적인 느낌을 낸건 누구에게 어디에 어필 할려는건지 딱 보이잖아

대형 기획사도 아니고 신인도 아닌 비지지는 sns의 특정 세력의 분위기만 볼게 아니라 대중성을 봐야 됨

대중성이 생기면 새로운 팬들은 알아서 따라 붙음

특정 세력의 분위기에 끌려가면

결국 그들의 극단적 스타일과 컨셉 요구 등의 가스라이팅에 의해서 자신의 좋은 장점이나 매력을 버리게 해 결국 남은 시간의 기회비용을 다 날릴수 있음

여자아이돌은 걸그룹이고 걸그룹은 대중 전체에게 매력 어필이 되어야 흥함

매니악이 왜 흥했을까? 거기서 보이시한 컨셉이 있었나? 그때 신비의 컨셉은 어땠지?

최대한 많은 세력 집단에에 매력 어필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 하겠는데 결국 극단적인 애들에게 어필 할수록 대중성은 떨어진단걸 알아야 함

뭔가 지금 포인트를 잘 못 잡고 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