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대는 핑크색 꽃, 벤치 였음.
의상은 기차 컨포 의상

리허설1 사녹3번 함.

리허설1

소원 : 추운데 많이 와줘서 고마워
예린 : 어제 검정 고무신 처럼 된거 아니야?
은하 : 이번은 리허설이니까 목 아껴

이번 무대는 엔딩요정이 없었는데 끝난 대형상태에서 예린 계속 카메라 봤다 정면봤다 도리도리함. 리허설이라고 장난침ㅋㅋㅋ

사녹1
모니터링후 예린 먼저 올라옴. 멤버들이 안올라오니 뻘쭘해서 멈칫 올라갈까 말까 하는거 귀여웠음.

소원 : 여기 10년 전에도 온 사람 손? 아무도 없어? 셀카 찍어주려고 했지.
은하 : 저요 저요 하면?
소원 : 증거 가져와야지
은하 : 첫 뮤직뱅크 기억난다 그때 팬레터 1장 받았나?
소원 : 그때는 신청하는 뭐가 없었지
예린 : 부끄소년으로 데뷔했으면 어땠을까?
소원 : 여기 10명 있었을듯


사녹2
신비 먼저올라옴.

신비 : (머리 뒤에 리본)날려?
버디 : 안날려
신비 : (뛰어다니면서) 날리잖아.
예린 : 나 아까 넘어질뻔 했어. 아쉬워. 오늘 응원 잘한다.
유주 : 언제는 못했나?
예린 : 나만 무대 잘하면 되겠다.
유주 : 잘하자. (ㅋㅋㅋ)

사녹3
신비 또 뛰면서 리본 날림.
예린 무대 의자에 앉아서 편하다함.

예린 : 무대 핑크하고 예쁘다. 무대 예쁘지?
버디 : 네
예린 : 목소리 커서 좋다.
은하 : 오늘 추운몸 녹이라고 어묵 준비했어 많이 먹고가. 국물도 먹고가
예린 : 어묵은 많이 먹을수 있어 위가 몰라.
은하 : 100개 먹을수 있지?
버디 : ....
은하 : 정말 못먹나 보네 거짓말도 못하는거 보니
예린 : 국물 먹으면 배부르겠다. 나는 그래

사녹 끝나고

신비 : 헉헉
소원 : 추운데 와줘서 고마워.

멤버들 멘트 많았는데 기억 가물가물.
끝난줄 알았는데 모니터링 해야한다고함.

모니터링후

신비 : 오늘 마스크 끼고 온거 칭찬해
소원 : 맞아 독감 유행이잖아. 여기 콘서트 오는 사람? 많이 오네. 추운데 단단히 챙겨입고 밥 많이 먹고
은하 : 어묵 많이 먹고 돈내고가
소원 : 무대 잘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여자친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대 철거하러 스탭들 올라오는데 끝까지 손흔들어주고 하트 해줌. 쏘스윗 여친이들.